금연일기 3376일째
금연일기 3376일째 2월 24일 토요일.
금연 337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토요일이다. 주말연휴이다. 이번주도 열심히 보내서 같아서 나 스스로 뿌듯하다. 오늘 저녁때에는 형 여자친구가 울집에 왔다. 형은 못왔다. 형집에서 친구분들이랑 모임갖느라 형 여자친구만 왔다. 저녁때 등갈비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저녁에는 헬스자전거 운동을 쉬웠다.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면 좋지만 엉덩이가 좀 많이 아프다. 은근 헬스자전거 안장이 정말 딱딱해서 엉덩이에 좀 안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평일날에는 아침저녁으로 할 생각이다. 주말에는 무리하지 않을 생각이다.오늘이 2월의 마지막 토요일이다. 정말 2월달도 끝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금연일기가 좀 밀리지만 최대한 밀리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오늘이 금연 337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도 비가 좀 내렸다. 정말 일주일내내 비가 내리는것같다. 마치 여름 장마같은 느낌이 든다. 작년부터 정말 맑은 날씨를 거의 못본것 같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정말 비구름이 더욱더 쉽게 만들어져서 그만큼 비를 많이 내리는것 같다. 서울은 눈이 많이 내렸고 강원도 눈이 많이 내렸는데 여긴 눈을 거의 못본것 같다. 같은 대한민국땅이지만 서울은 북쪽이라서 눈이 좀 오는것 같고 여긴 전주라서 따뜻해서 더 눈이 안내리는것 같다. 극과극의 날씨라서 여러므로 많이 아쉽다.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고 그래야 겨울같은 느낌이 드는데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에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서 겨울같은 느낌이 들지가 않는다. 그나마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랑 당일때에는 눈이 많이 쌓여서 크리스마스 느낌이 들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겨울은 눈이 많이 와야 겨울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차운전하는 사람들은 많이 힘들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겨울에 눈이 오면 눈풍경도 나름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형은 집에서 술모임 하느라 여러므로 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결혼하기전에 첩정장도 많이 나눠주고 그러기 위해서는 모임을 많이 할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형 친구들을 보면 정말 다 엘리트이다. 변호사도 많고 다 멋진분들이다. 정말 생각해보면 형이 좋은대학교를 나와서 더 사람들도 좋은 사람들이 형 주변에 많이 있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형보다 좋은 대학교를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암튼 형 여자친구가 서울에서 전주까지 차운전해서 왔는데 여러므로 많이 피곤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형 여자친구가 나한테 살 많이 빠졌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아침 저녁으로 샐러드 먹는다고 했고 운동도 많이 한다고 했다. 정말 운동도 중요하지만 먹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든다. 전에 살을 뺄수가 없었던 이유가 초밥을 많이 먹어서 살이 안빠졌다. 정말 초밥의 칼로리를 검색해보니까 진짜 높다. 내가 많이 먹어서 칼로리가 높은것도 있겠지만 밥이 많이 들어가니까 그만큼 살이 찔수밖에 없었다. 진짜 내가 초밥을 계속 먹었더라면 멋진 수트를 못 맞쳤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비가 많이 내리고 그러니까 몸이 엄청 피곤하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덕분에 체력적으로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정말 몸이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담배는 내 몸을 빠르게 늙게 만들고 그리고 더 많이 힘들게 만든다.운동선수들중에서 흡연하는 운동선수들이 많겠지만 그런 운동선수들은 대체적으로 선수생명이 매우 짧다. 암튼 얼굴 윤곽이 다 살아나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살이 안찌도록 늘 조심하고 있다. 그래도 지금같은 생활패턴이면 살이 안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샐러드 먹으니까 확실히 몸이 엄청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점심때에는 일반식 먹고 있다. 맛있다. 3끼를 샐러드 먹기에는 좀 아닌거 같아서 점심에는 일반식 먹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 밥의 탄수화물을 줄이니까 확실히 살도 잘 빠지는것 같다. 물론 아침에 샌드위치로 탄수화물을 채우지만 그래도 운동을 통해서 그만큼 칼로리를 뺀다. 전에는 하루에 정말 많은양을 먹었는데 아침 점심 저녁으로 정말 적당하게 먹는것 같다. 소식하는게 정말 중요한것같다. 과식하면 그만큼 내 몸 건강에도 매우 좋지가 않다. 암튼 어떤 유투브의 남자가 코인하는거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손해도 많이 보는것 같다. 그런데 본인은 그냥 하는것 같다. 나중에 그 남자는 빚이 많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코인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코인에 잘못 손대면 인생이 망가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 사람의 표정을 보면 여러므로 불안하게 많이 보인다. 컴퓨터 의자에 앉아서 흔들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의 특징들은 불안감이 많다. 솔직히 그 사람의 후원 목록을 보니까 사람들이 전보다 후원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인생이 정말 불쌍하다. 하루빨리 그 사람이 코인을 끊었으면 좋겠다. 코인에 투자하는것은 도박하는것과 같다고 생각이 든다. 도박은 끝은 안좋다. 코인도 마찬가지이다. 오르는것도 있겠지만 내려가는게 훨씬 더 많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4개월이 29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2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금연 3400일도 얼마남지 않았다. 열심히 하다보면 금방 성공할것 같고 9년4개월도 정말 빨리 올것 같다. 왠지 금연 10주년이 있는 11월달도 금방올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