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366일째
금연일기 3366일째 2월 14일 수요일.
금연 336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40분동안 했고 밤에는 150분동안 했다. 아침에 샐러드 먹었고 저녁에도 샐러드 먹었다. 점심에는 족발을 먹었다. 정말 맛있다. 아침 저녁으로 샐러드 먹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 몸도 엄청 가벼워진 느낌이 엄청 들고 내 얼굴 피부도 엄청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행복하다.3끼를 오직 샐러드로 먹고 그랬더라면 몸이 더 좋아지고 그렇겠지만 그래도 일반식도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야채만 너무 먹어도 힘이 떨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단백질 보충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확실한것은 샐러드가 속이 엄청 편안하다. 기분이 너무 좋다. 확실히 인스턴트 식품을 먹지 않고 그러니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엄마랑 오후에 이모네집에 갔다왔고 외할머니가 입원하고 계시는 요양병원에 갔다왔다. 이모네집에서 한시간 좀 넘게 있었다. 오랜만에 이모를 보니까 얼굴살이 쏙 빠졌다. 독한 항암 치료를 받고 오느라 엄청 힘들어하셨고 식사를 많이 못하고 계신다. 이모의 아픈 모습을 보니까 정말 아빠 생각이 많이 났다. 아빠도 정말 항암치료 받으셨을때 정말 많이 힘들어하셨고 식사를 하실때 엄청 많이 힘들어하셨다. 이모도 잘 이겨내실거라고 생각이 든다. 카톡으로 이모한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드렸다. 이모가 나한테 아빠 7년 아픈모습 보고 이모 아픈모습 보여줘서 너무 미안하다고 그러시는데 이모가 미안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모도 솔직히 너무 고생하셨다. 혼자 사촌형 둘 키우느라 엄청 고생하셨다. 진짜 얼굴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이모부는 정말 나쁜 사람 생각이 든다. 이모도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엄청 많이 쌓였을것 같고 그 스트레스등을 술로 위로를 받으신것 같다. 이모가 정말 술을 많이 드셨다. 외할아버지 술 유전자를 받으신것 같다. 지금은 술은 이제 안드신다. 이모가 많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모르게 울컥을 했다. 외할머니가 입원하고 계신 요양병원에 가서 외할머니를 오랜만에 뵜는데 외할머니가 몇일전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머리를 약간 크게 차와 부딪혔고 눈 있는쪽이 파랗게 멍들어있었다. 생각보다 너무 심각해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멍이 많이 사라질것 같다. 그런데 외할머니가 관절염이 좀 많이 심하셔서 많이 걷지 못하시는것같다. 그래도 워커가 있으셔서 워커에 의지한채 걷는다고 하신다. 외할머니 몸에 암세포가 거의 다 퍼져있다. 아무튼 오랜만에 외할머니 뵈니까 너무 기뻤다. 외할머니도 우리 아빠 돌아가신지 모르고 계신다. 그런데 이모가 암환자인것을 엄마가 말씀드렸다. 외할머니가 여러므로 많이 걱정하시겠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외할머니도 귀가 잘 안들리시지만 친할머니보다 아직은 심하지는 않는것 같다. 친할머니랑 대화할때에는 말을 크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외할머니랑 대화할때에도 말을 크게 해야한다. 요양병원에 들어와서 외할머니가 입원한 병실에 들어갈려고 할때쯤 카운터 앞에 있는 분이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옆에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검사하는거 사서 엄마랑 내가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음성이였다. 그런데 병원에서 간호사분등이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안쓴 사람들도 있었다. 마스크 쓰는것은 본인 자유이지만 병원에서는 마스크를 잘 써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않으면 젊은 사람들이 요양원에 계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코로나를 전파시킬수가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무서운 이유가 젊은 사람등이 코로나 걸렸을때 나이드신분들한테 전파를 시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마스크가 필수이다. 특히 의료기관에서는 환기도 잘 시키지 않고 민폐된 공간이므로 정말 마스크를 잘 써야한다. 그래도 의사선생님등 간호사분들 다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녀서 다행이지만 안쓰고 있는 분들도 좀 본것 같다. 코로나가 발생한지 4년이 지났다. 정말 끝날것 같은 코로나가 여전히 안끝난다. 요즘에는 홍역이 다시 유행중이다. 정말 마스크를 벗고 살수가 없다. 갈수록 정말 다양한 전염병 바이러스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전에도 있었던 전염병 바이러스이다. 어쩌면 정말로 나중에 영화에서 볼법한 좀비바이러스가 실제로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영화에서 볼법한 좀비등을 실제로 본다면 정말 많이 무섭고 공포스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암튼 친할머니랑 외할머니가 치매가 없어서 다행이다. 치매도 정말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도 잃어가고 내 가족도 기억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아무튼 아프리카티비에서 정말 뚱뚱한 비제이가 있는데 정말 다이어트에 힘들때마다 뚱뚱한 비제이 보고 그러면 정말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라고 늘 생각하고 있다. 내가 살쪘을때에는 내 모습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내 자신이 잘 모르고 그러는데 다른사람들이 살찌고 그런 모습등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비만은 정말 질병이라고 생각이 든다. 살이 빠질때 그 느낌이 있는데 요즘에 그 느낌이 가지고 있어서 너무 좋다. 뱃살이 들어가니까 호흡도 편안해지고 여러므로 너무 좋다. 체중이 74킬로 나갔을때에는 너무 몸이 힘들었고 숨쉬는게 약간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허벅지근육은 많을수록 좋고 뱃살은 적을수록 좋다. 정말 엄마도 나한테 전보다 뱃살 많이 들어갔다고 하셨다. 나도 그렇게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운동할때 중간중간에 뭐 먹지 않고 그래서 더욱더 살이 잘 빠지는것 같다. 전에는 정말 운동 중간중간에 뭐 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중간중간에 뭐 먹지 않고 단지 물만 마신다.콤보차도 마시지 않는다. 전에 콤보차를 많이 먹고 그러니까 위에 엄청 쓰리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물만 마시니까 속이 쓰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만약에 콤보차를 계속 먹었으면 위가 빵 뚫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콤보차도 살이 은근 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당은 없지만 총합 칼로리가 약간 높다. 나는 정말 큰것을 잘본다. 운동과 샐러드 덕분에 정말 배변활동이 너무 잘되서 너무 좋다. 대변이 정말 배출이 잘되는게 중요하다. 배출이 잘 되지 않으면 대장에 독이 쌓여서 나중에 암으로 발전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렇게 건강식으로 먹으니까 내 건강은 더 좋아지는것 같다. 다이어트 할때에는 정말 아침에는 간단하게 점심에는 약간 푸짐하게 밤에는 거지처럼 먹어야한다는게 맞는것같다. 매 끼니마다 푸짐하게 먹는다면 살은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 내 경험을 통해서 얻은 교훈이다. 확실한것은 정말 내가 왜 운동을 많이 해도 그동안 살이 안빠진 원인을 알았기때문에 정말 다행인것 같다. 확실한것은 전에는 살이 찌고 그랬을때에는 무기력증이 심하고 그래서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무기력증이 거의 없고 늘 행복하다. 침대에도 거의 눕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잠잘때만 눕고 이 외에 시간에는 가능한 앉아있을려고 노력중이다. 요즘에 미세먼지가 좋음을 유지하고 있어서 다행이다.오늘 날씨 기온이 17도까지 올라갔다. 좀 더웠다. 겨울이 아직 안끝났는데 너무 따뜻하다. 그런데 날씨 기온이 어떤날은 춥다가 안춥다가 그럴것 같다. 정말 지구 온난화가 너무 심해지고 있는게 세삼 느껴진다. 겨울에 너무 따뜻하고 그러면 이상한 벌레등이 정말 곳곳에 나타나고 그러는것같다. 정말 우리 인간이 자연을 계속 해치고 그러니까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 9년3개월이 9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3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앞으로도 계속 쭈욱 미세먼지가 없고 깨끗했으면 좋겠다. 또 다시 미세먼지가 나빠지고 그렇겠지만 조금만 나빠지고 좋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