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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352일째

포미닛현아팬 2024. 1. 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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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352일째 1월 31일 수요일.

 

금연 335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40분동안 열심히 했고 밤에는 100분동안 열심히 했다. 총 240분 했다. 4시간 했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정말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게 여러므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이 1월의 마지막날이다. 내일부터 2월이 시작이 된다. 기분이 너무 좋다. 1월 한달동안에도 정말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보내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352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 저녁먹기전에 낮잠을 잤다.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니까 몸이 피곤해서 낮에 잠이 오는것 같다. 두번 운동하니까 몸은 고단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기분은 너무 좋다. 오늘이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웠다. 그래도 이번달도 여러므로 많이 나간것 같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더 할수는 있었는데 엄마가 오늘 밤에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갔다오셨는데 엄마가 나한테 9시에 온다고 하셔서 저녁 먹고 좀 쉬다가 바로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8시 넘어서 집에 다시 오셨다. 만약에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오래하고 그랬더라면 엄마는 밤에 운동을 하지 못하고 주무셨을것 같다. 엄마 배려하기 위해서 내가 양보를 했다. 그래도 밤에는 가능한 무리하지 않을려고 노력중이지만 열심히 운동 하다보면 두시간 넘게 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두시간이상 타고 그래도 몸이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더 몸이 좋아진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운동을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더라면 금연또한 중도포기하고 여러므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을 같이 하니까 확실히 시너지 효과가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운동을 하지 않고 금연만 했더라면 몸이 건강하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은 젊어지는것 같고 여러므로 기분이 좋고 많이 행복하다. 흡연은 내 인생을 매우 불행하게 만들지만 금연은 내 인생을 더욱더 빛나게 만든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내 인생은 매우 불행하고 많이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많은 돈이 절약이 됬고 안핀 담배갯수는 정말 후덜덜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정말 나는 안핀 담배갯수는 내 폐속으로 들어갔을것 같고 절약한 담배값은 다 담배세로 지출을 했을지도 모른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면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가져다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은 정말 경제적으로 많은  손해를  가져다준다. 아무튼 나가서 길거리를 보면 정말 흡연자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들이 정말 많다. 참으로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을 하는것은 본인의 자유지만 뒷처리 할때 길바닥에 버리는것보다 쓰레기통에 버리는게 훨씬 더 좋아보인다. 길거리에 담배꽁초가 쌓일수록 정말 환경이 오염이 되고 냄새도 정말 지독하다. 그나마  겨울이라서 냄새가 덜나지만 여름이 되면 정말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냄새들이 정말 내 코를 자극하고 그래서 정말 많이 불쾌하다고 생각이 든다.오늘 새벽 우리 대한민국이랑 사우디아라비아랑 16강 경기를 했다. 1:0으로 지고 있다가 후반 추가시간때 조규성 선수의 헤딩 동점골으로 1:1로 비기고 연장전까지 승부가 나지 않아서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서 8강에 올라갔다. 8강에서 호주랑 경기를 한다. 호주를 우리 대한민국이 이기면 4강으로 올라갈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휴식은 호주가 우리대한민국보다 좀 많이 쉬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다면 8강에서 호주를 상대로 우리 대한민국이 잘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휴식일이 짧아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수는 있지만 그래도 끈기 투지로 똘똘 뭉치면 잘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16강전 경기를 하이라이트로 보았는데 정말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경기력보다 훨씬 더 좋아졌다. 사우디의 시간끌기가 오히려 대한민국한테 더 유리하게 작용이 되었다. 덕분에 추가시간도 많이 주워지고 그래서 우리대한민국이 이겼던것같다. 승부차기에서 조현우 골키퍼 선수가 2번을 막아냈다. 3번 키커랑 4번째 키커의 슛을 연달아 막아냈다. 정말 순발력이 엄청 빨랐다. 축구는 골키퍼가 중요하고 야구는 포수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축구에서 공격수가 아무리 좋아도 골키퍼가 안좋으면 상대적으로 위축될수가 있고 여러므로 안좋게 작용이 된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2:0 승리를 했는데 그때 조현우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으로 정말 독일을 침물시켰던 기억이 난다. 기존 골키퍼가 김승규였는데 김승규 골키퍼가 무릎 십자인대파열로 대표님에 나갔다. 조현우 골키퍼를 데리고 있지 않았더라면 정말 끔찍했을것같다. 정말 조별리그에서 좀 실점도 많이 하고 그래서 좀 여러므로 실망 했는데 나 스스로 비판을 해서 많이 죄송하다고 생각이 든다. 8강에서도 멋진 선방 기대할수 있을것같다. 승부차기에서 정말 심리싸움이다. 승부차기 영상을 보니까 사우디 선수들이 다 왼쪽 조현우 입장에서는 오른쪽으로 거의 찼다. 조현우 아내분이 조현우 남편한테 오른쪽으로 몸을 날리라고 말을 한것 같다. 축구에 대해서 잘 아시는것 같다. 8강전도 새벽시간이라서 나중에 재방송할때 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1시에 시작하면 거의 3시 가까이 끝나니까 담날 너무 피곤하고 그래서 잠을 자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암튼 오늘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다. 우리집 거실에 있는 공기청정기 수치가 100까지 올라갔다. 정말 그만큼 밖의 미세먼지가 안좋다는 의미라고 생각이 든다. 거실에 있는 공기청정기를 틀어놓으면 특히 공기청정기 수치가 안좋을때 계속 틀어놓으면 엄청 올라가고 가습기 안쪽에서 탄냄새가 종종 날때가 있다. 그래서 탄냄새가 날때 종종 꺼놓는다. 집안에 공기청정기가 있어서 다행이다. 공기청정기가 없었으면 집안 공기가 정말 매우 탁해서 여러므로 엄마 건강이랑 내 건강에도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날씨가 따뜻해지니까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아진다. 정말 여러므로 스트레스 받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빠가 없는게 여전히 어색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니까 어느정도 괜찮아지는것 같다. 천국에서 우리를 다 지켜본다고 생각이 든다. 2달전에 아빠 장례식장에서 입관식할때 아빠의 표정이 정말 웃고 계셨다. 웃고 계신 모습이 여전히 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사람이 죽으면 모두 다 평안하게 죽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어떤 사람들은 고통속에서 살다가 힘들게 돌아가시는 경우도 종종 많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치과로 출근할때랑 골프치러 갈때 등 나 혼자 집에 있을때 더욱더 아빠가 더 생각이 많이 난다. 아빠가 계셨을때에는 아빠의 빈자리를 전혀 못 느꼈고 늘 평생 내 곁에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 생각이 틀렸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정말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 크고 더 그립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전에도 말했지만 늘 내 곁에 항상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담달이면 아빠가 돌아가신지 3개월이 되는날이다. 11월2일날에 돌아가셨고 2월2일은 3개월이다. 할머니가 아빠 돌아가신지 전혀 모르고 계시고 외할머니도 아빠가 돌아가신지 모른다. 두분한테 다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평생 말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할머니집에 안가는것도 할머니집에 갔다가 실수로 할머니한테 아빠 돌아가셨다는 말을 내가 할까봐 그래서 안가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그래도 아빠가 생전에 나한테 아빠 죽으면 이런저런 일 해야한다고 늘 말씀해주셨고 그대로 잘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빠와 생전에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다. 늦게까지 대화를 나눴고 다행인것 같다. 아빠와 추억이 없었더라면 여러므로 많이 내가 힘들었을것 같은데 그래도 많은 추억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더 살아계셨더라면 더 많은 추억이 생겼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늘 아빠와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내가 노력을 했었던것 같다. 무엇보다 아빠가 암투병하는 동안 정말 아빠와 많이 친해졌었고 대화도 많이 했던 기억이 많이 난다. 아빠가 건강했을때에는 아빠와 벽이 있었는데 아빠가 암투병하는동안 벽이 완전히 사라졌던 기억이 난다. 솔직히 살면서 아빠와 안친해질줄 알았는데 정말 친해졌다. 다행인것 같다. 비록 더이상 아빠가 내 곁에 없지만 그래도 늘 아빠한테 늘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다. 아빠가 들었던 보험들이 내 통장으로 입금되고 있다. 통장에 아빠보험 금액을 볼때마다 정말 기분이 너무 좋고 뿌듯하다. 아빠가 생전에 나한테 했던말 중에 하나가 돈걱정 없이 살게끔 만들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아빠가 그러셨다. 돈이 인생이 다가 아니지만 그래도 돈이 많으면 덜 불행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내 자산을 나 스스로 잘 지켜내는게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늘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나는 사람들을 만나는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사기당할일은 없지만 그래도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3개월이 23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4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아프리카티비에서 엑셀방송하는 비제이들을 보면 정말 많이 불쌍하다. 돈은 많이 벌수는 있겠지만 건강을 그만큼 잃어버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돈도 중요하겠지만 건강또한 매우 살아가면서 중요하다. 젊은 암환자들이 증가하는 이유도 서구화된 식단 운동부족 술 담배 등 원인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서구화 음식을 거의 먹지 않아서 다행이고 운동은 하루에 두번씩 하고 있고 술은 안마시고 있고 담배는 금연중이다. 10년을 향해서 달리고 있지만 언제든지 재흡연을 할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늘 긴장하면서 살아야한다. 그래도 담배냄새가 역겹고 그러니까 나 스스로 평생금연을 잘할수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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