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342일째
금연일기 3342일째 1월 21일 일요일.
금연 334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아침에는 헬스자전거 운동을 150분동안 열심히 했고 밤에는 132분동안 열심히 했다. 저녁에는 아침운동처럼 150분이상 안하고 있다.아침에 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저녁까지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금연 3342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일요일이다. 이번주도 열심히 보냈고 이제는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냈더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정말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열정적으로 살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번주부터 다시 추워진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도 추워지는데 그나마 서울보다는 좀 덜한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서울은 북쪽에 있고 그래서 더 추운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그렇게 많이 춥지가 않다. 물론 추울때에는 춥지만 엄청 춥다는 느낌이 들지가 않는다.서울에 가면 엄청 춥다. 그 지난달에 서울 형집에 있었을때 추웠고 용산역에서 기차 기다릴때 추웠다. 같은 대한민국의 땅인데 정말 극과극의 날씨를 보여준다. 오늘 뉴스를 보니까 강원도는 40cm 눈이 내렸다. 정말 강원도는 늘 눈이 많이 내리는것 같다. 강원도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리긴 해도 정말 한 지역만 집중적으로 내리는것같다. 예를 들어서 강원도만 집중적으로 내리는것 같고 서울에도 눈이 좀 내리는것 같다.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날에 좀 눈이 쌓이고 그후 눈이 내리지 않았다. 겨울은 눈이 많이 내려야 겨울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아빠 산소가 있는 완주 호정공원에는 지난달에 눈이 좀 많이 내렸고 지난달에 아빠 산소 위에 눈이 많이 쌓였다. 호정공원은 산이라서 더 추운것 같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춥다. 여름에는 엄청 시원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아빠의 빈자리가 늘 크다. 엄마가 아빠 전화 목소리를 들려줬는데 정말 늘 많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아빠 전화 통화 목소리를 4월달거랑 10월말 아빠가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했을때 전화 목소리를 들려줬는데 4월달 목소리에는 엄청 힘이 있었고 좋았는데 10월말에 아빠가 입원했을때 목소리는 힘이 없었다. 아빠도 더이상 치료약도 없고 그래서 더욱더 힘이 나지 않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아빠방에서 잠을 늘 자고 있는데 아빠방에서 늘 자고 그러니까 아빠 생각이 많이 나서 잠이 한번에 오지 않는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잠을 잘 자고 있어서 다행이다. 처음에 아빠방에서 자는게 두려워서 내방에서 좀 잤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빠방에서 내가 자고 있다. 게다가 아빠가 나한테 나 죽으면 아빠방 내가 쓰라고 하셨다. 암튼 아빠가 생전에 중국 드라마를 엄청 좋아하셨고 정말 많이 보셨고 나 또한 아빠 덕분에 중국 드라마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아빠 안마를 해드릴때마다 중국드라마 보면서 정말 아빠랑 대화를 많이 나눴던것 같다. 정말 내 머릿속에는 아빠 투병했던 7년동안 그런 추억들이 내 머릿속에 늘 남아있다. 정말 아빠가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고 그래도 아빠가 서울대학교병원에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그래도 7년을 살았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전북대병원이였으면 7년동안 살지 못했을것 같다. 정말 다른 암도 전이가 빨리 되고 그러는데 폐암이 확실히 암 범위가 많고 그러니까 전이가 정말 잘되고 빠른것 같다. 그나마 뇌로 전이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뇌로 전이가 되었더라면 우리 가족을 못알아보고 돌아가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아빠가 돌아가시기전에 찍은 사진이 몇개 있는데 그때 내 손을 잡아주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기분이 좋았다. 전에도 말했지만 꿈에서도 아빠가 나한테 먼저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아빠가 건강해보였고 기분이 좋아보였다. 정말 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시는구나 라고 생각이 늘 든다. 만약에 아빠가 계속 아프고 그랬더라면 꿈에서도 계속 나왔을것 같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전에도 말했지만 아빠가 나한테 정말 의지를 많이 했다. 내가 밖에 나가면 늘 날 많이 찾으셨다. 정말 아빠가 폐렴으로 돌아가실지는 정말 예상을 못했다. 그리고 폐렴이 심하다는것을 시티를 보고 알게 되었다. 나는 아빠 폐 시티 사진을 못봤지만 형은 보았는데 형이 말하기를 의사선생님이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고 하셨다고 했다.게다가 오른쪽 폐가 전체적으로 다 하애졌다고 했다. 정말 10월25일날 찍은 폐 시티 사진은 폐가 깨끗해보였는데 일주일이 안된 상황에서 폐가 하얗게 변한게 정말 나한테는 큰 충격이였다. 내가 봤을때에는 그동안 계속 치료도 많이 받고 식사도 할때 너무 힘들어하셨고 여러므로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그로 인해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니까 폐렴이 온것 같았다. 급성폐렴은 정말 생존할 확률이 낮고 거의 죽는다.아빠가 서울갈때 늘 마스크를 잘 쓰고 그랬지만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마스크를 잘 쓰고 그래도 폐렴이 걸릴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의 피로감도 쌓여지고 몸의 활동도 둔해지고 여러므로 몸이 힘들어진다. 아빠가 작년에 정말 힘들어하셨고 무엇보다 잠이 많아졌던게 여러므로 이상했다. 잠이 없던 사람이 많이 자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새로운 사실중에 하나가 정말 사람이 죽기전에 정말 잠이 많아지는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사람마다 다 다르게 나타나고 그렇겠지만 그래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 많기에 주의깊게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뭐든지 관심이 있는것들은 늘 계속 보게 되는것 같다. 아빠가 급성폐렴에 걸리지 않았더라면 계속 살아계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 면역력이 강해지고 좋아지는게 느껴지는것같다. 확실히 운동 두번하니까 몸의 면역력이 강해지고 금연덕분에 더 좋아진다. 무엇보다 마스크를 늘 잘 쓰고 다니니까 감기랑 독감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 작년에 딱 한번 걸리고 재감염이 되지 않았고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아무튼 아프리카티비에서 정말 돈 잘 버는 남캠이 있었는데 정말 최근에 다시 복귀했는데 살도 많이 찌고 정말 망가진게 눈에 보인다. 사람은 정말 나락으로 떨어지면 확실히 살이 확 찌는것 같다. 모든 사람이 나락으로 가더라도 다 살이 찌는게 아니지만 대부분 나락으로 떨어지면 살이 찐느게 눈에 보인다. 정말 그 남캠보다 더 돈 못버는 남캠들이 더 많았는데 지금은 전에 돈 못 벌었던 남캠들이 더 잘 나간다. 정말 사람 인생 앞을 정말 모른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성공한 사람도 끝까지 간다는 보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늘 조심하고 늘 매 순간 겸손한 자세로 하루하루 살아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전에 있던 아프리카티비 큰손들이 다 떠났다. 아이디도 삭제했고 그저 잠수를 탔다. 솔직히 돈을 너무 쓰다보니까 그런 사람들은 한계가 왔을것 같고 그 사람들은 빚이 엄청 쌓였을지도 모른다. 빚이 눈덩어리처럼 쌓이고 한계가 다다르면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 정신적으로 이상해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나도 만약에 아프리카티비에 돈을 많이 쏘고 그랬더라면 정말 현타 왔을것 같고 멘탈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정말 아프리카티비에 돈을 아에 안쓰니까 다행인것 같다. 그들한테 내 피같은 돈을 쓸 가치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금연 9년2개월이 3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5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도 미세먼지가 깨끗해서 너무 좋았고 내일도 깨끗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