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326일째
금연일기 3326일째 1월 5일 금요일.
금연 332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헬스자전거 운동을 오후에 했다. 아침에는 엄마랑 고모랑 같이 아빠 산소에 갔다와서 아침에는 운동을 쉬웠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32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암튼 오늘 아침에 엄마랑 고모랑 같이 산소에 가서 아빠를 위해서 기도도 해드리고 그랬다.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잘 지켜보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천국에서는 아빠가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나도 죽겠지만 죽으면 아빠와 다시 만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사후세계가 궁금하긴 해도 나중에 죽으면 알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딱히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오늘이 벌써 불금이다.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그러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많이 행복하고 즐겁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정말 많이 불행하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 밤에 밖에 나갔다왔는데 정말 미세먼지가 매우 좋지가 않았다. 마스크를 잘 쓰고 나갔지만 마스크 내에서 퀘퀘한 냄새가 많이 나서 바로 버리고 새 마스크로 교체를 했다. 정말 미세먼지 수치가 너무 안좋고 그러니까 여러므로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금방 풀리지만 미세먼지가 안좋을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이는것 같다. 그나마 나는 스트레스를 술담배가 아닌 건강하게 운동이나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서 푸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만약에 술담배로 계속 풀고 그랬더라면 정말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몸 상태도 매우 안좋았을것 같다. 술담배는 정말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큰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술담배는 멀리하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오랜만에 큰고모가 전주에 내려오셔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번주도 열심히 보내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 계속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고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 오늘 미세먼지가 너무 안좋아서 정말 너무 힘들었다. 밖에 나갔을때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지만 숨쉬는게 정말 많이 힘들었다.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지만 확실히 미세먼지가 안좋으면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도 숨쉬는게 약간 힘들다. 왜냐하면 공기가 탁해지면 그만큼 산소량도 부족해지고 그렇고 더구더나 마스크까지 쓰니까 더더욱 산소량이 더 부족해서 힘든것 같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미세먼지가 안좋아도 숨쉬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고 늘 편안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내일부터는 미세먼지가 좀 괜찮아질것 같아서 다행이다. 미세먼지가 너무 안좋으면 내 건강까지 위협할수가 있기 때문에 늘 미세먼지가 없고 깨끗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든다. 올 겨울이 좀 많이 안춥다. 작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추운거 빼고는 안추웠지만 이번주 날씨보니까 아침에는 영하인데 오후에는 영상이다. 날씨가 춥든 안춥든 늘 패딩을 입고 있는다. 코트는 춥고 그러니까 따뜻한게 낫다고 생각이든다. 그래도 몸에 열이 많다보니까 정말 겨울에는 정말 좋은것 같다. 몸이 따뜻하니까 덜 춥고 그래서 다행이다. 손과 발이 늘 따뜻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손발이 따뜻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는것은 건강에 매우 안좋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늘 몸이 춥다고 하셨다. 우리형도 손발이 차다. 아빠랑 비슷하다. 나중에 암에 걸릴까봐 걱정이 된다. 무엇보다 더 걱정이 되는것은 형 신혼집 냉장고에 술이 정말 많다. 솔직히 술집인줄 알았다. 형 보면 친할아버지 피를 이어 받는것 같다. 친할아버지도 술을 엄청 좋아하셨는데 형도 술을 잘 마신다. 전에 비해서는 많이 안마시겠지만 술병이 냉장고에 많이 있는거 보니까 자주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한번 마실때 좀 많이 마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술담배를 안해도 암이 걸릴수는 있겠지만 술담배 하는 사람들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지만 술담배를 안해도 다른 원인을 통해서 암에 걸릴수가 있기 때문에 늘 나 스스로 건강관리를 더욱더 철저하게 하고 있다.그래도 전자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전에 작년 11월달에 여수여행 갔을때 우연히 전자담배 케이스를 본것 같다. 형이 전자담배 피우는것은 형 마음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형이 전자담배는 태우지 않는것 같다. 형을 자주 안보지만 그래도 형을 서울에서 보면 형한테 좋은냄새가 좀 많이 나는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다. 오늘 아빠 산소에 가서 속으로 아빠한테 이렇게 말을 했다. 티비를 볼때에 아빠가 좋아하는 중국 드라마가 티비에서 방영을 해주고 그러면 아빠가 많이 생각이 난다고 했고 아빠가 중국 드라마 보면서 많이 웃었던 기억이 많이 났다고 속으로 말을 했다. 겉으로 말하면 말하면서 많이 울고 그럴것 같아서 속으로만 말을 했다.아빠가 생전에 엄청 좋아했던 중국 드라마가 있는데 아빠가 엄청 좋아했던 중국 드라마가 티비에서 방영해주면 아빠가 엄청 많이 생각이 났다. 암튼 할머니는 아빠가 돌아가신지 모른다. 전에도 말했지만 고모 세분께서 할머니한테 아빠 돌아가신거 말을 하지 말자고했다. 솔직히 할머니가 아시면 쓰러질게 뻔하고 돌아가실것 같다는 느낌이 엄청 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아빠가 암 선고 받았을때 할머니가 알았을때 대성통곡하면서 우셨다. 이번에는 할머니가 아시면 우시겠지만 너무 충격받아서 실신할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자식이 부모먼저 세상을 떠나면 그 부모도 일년이 안되서 돌아가신다고 한다. 유투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올린 댓글들을 보니까 어떤 사람은 아버지가 돌아가신거 할머니가 아시고 나서 1년 안되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우리 할머니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 할머니가 언제 돌아가셔도 호상이다. 왜냐하면 90세를 넘겼기 때문이다. 아빠가 마지막으로 유언을 남겼을때 끝까지 엄마(할머니)못 지켜서 미안하다고 하셨다. 아빠도 정말 많이 미안해하셨다. 생전에 할머니한테 쌀쌀맞게 구셨다. 그래도 할머니는 아빠한테 늘 잘할려고 노력하셨다. 아빠한테 크게 화를 낸적이 없었고 할머니는 오히려 아빠를 감싼 기억이 많이 난다. 나도 아빠 마음이 이해가는게 자식이 먼저 부모보다 세상을 떠난다면 정말 많이 힘들것 같다. 남겨진 사람들 때문에 더욱더 힘들어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많이 미안해할것 같다. 아빠가 30년넘게 치과일을 하면서 정말 고생도 많이 하셨다.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정말 고생만 하셨다. 나도 만약에 아빠가 할아버지처럼 일찍 돌아가셨더라면 앞만 보고 정말 계속 달렸을것 같다. 그런데 아빠가 폐암에 걸린것도 아마도 치과일을 하면서 가루때문에도 폐에 매우 영향을 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2개월이 19일남았고 금연 3400일이 7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내일은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정말 힘들었지만 내일은 미세먼지가 좋으니까 힘들지가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