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317일째
금연일기 3317일째 12월 27일 수요일.
금연 331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수요일이다. 이번주도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같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고 그래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3317일째이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4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그래도 추운 겨울이다보니까 여름에 비해서는 땀이 덜 난다. 물론 겨울에도 헬스자전거 운동하면 땀이 많이 나지만 여름에 비해서는 적당히 땀이 나는것 같다. 그래도 몸이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몸이 더 좋아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오후에는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는일은 정말 재미있다. 힘들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늘 즐겁게 일을 하기 때문에 더욱더 재미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배우 이선균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목소리도 좋고 연기도 잘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분과 아이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을 생각에 여러므로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이선균씨가 아마도 이번 조사를 통해서 여러므로 부담감과 힘듬이 있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솔직히 지난달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정말 안좋은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실행에 옮기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사람은 다 힘들다. 그 힘든 상황등을 잘 이겨내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고난과 역경의 상황이 찾아와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정말 이겨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미세먼지가 안좋았다. 공기가 탁했고 뿌애보였다. 오후에 엄마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고 그리고 저녁때에는 내가 단골로 가는 회전초밥 식당에 가서 초밥을 맛있게 먹었다. 오늘 20접시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덜 배불렀다. 지난주만 해도 20접시 먹고 나면 정말 배불러서 힘들었는데 아마도 오늘 엄마 상가건물 가서 청소하고 시내버스 타서 집오고 그랬는데 아마도 오늘 활동을 많이 해서 확실히 초밥을 많이 먹어도 그렇게 배부르지 않았지만 20접시에서 스탑했다. 더 먹을수 있었는데 더 초밥을 먹으면 위랑 대장에 부담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위나 대장에 부담이 되지 않는선에서 초밥을 맛있게 먹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초밥을 먹는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그동안 아빠 병간호 하고 그러느라 집밥만 거의 먹고 그랬는데 이제는 간혹 밖에 나가서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 생각이다. 초밥은 배달시켜서 먹을수는 있지만 솔직히 배달기사 아저씨들이 고생하실것 같아서 내가 직접 회전초밥 식당에 가서 밥을 맛있게 먹고 있다.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그래서 부담감이 없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오늘 20접시 먹어서 34000원 좀 넘게 나왔지만 하나도 아깝지가 않다. 아빠가 생전에 나한테 그랬다. 먹는거 입는거에 돈 아끼지 말고 잘 쓰라고 말해주셨다. 무조건 저축만 한다고 좋은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소비도 어느정도 해야 경제가 많이 살아난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회전초밥 식당에 5시30분 좀 넘게 도착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초밥은 많이 먹고 그래도 정말 질리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든다. 맛있는거 먹으면 확실히 힘이 더 생기고 기분도 더 좋아지는것 같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초밥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많이 몸을 움직이고 그러니까 어떤 음식을 먹어도 맛있다. 많이 움직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미세먼지가 안좋았다. 그래서 저녁때 회전초밥 식당에 가서 밥 먹고 나서 다이소에 가서 팔꿈치 보호대 두개 사고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 오늘 쓴 마스크를 버렸다. 6시간 정도 썼는데 마스크 내부에서 퀘퀘한 냄새가 많이 나서 바로 버렸다. 미세먼지가 안좋고 그럴때에는 마스크를 자주 교체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도 너무 오래 쓰고 그러면 정말 방역효과가 떨어진다.그래도 집에만 있으면 마스크를 12시간 이상 쓰고 그래도 괜찮은데 밖에 나갔다 왔을때에는 마스크를 12시간을 쓸수가 없다. 마스크 내부에서 퀘퀘한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그전에 마스크를 버려야한다.회전초밥 먹고 다이소에 갔다오고 집에 도착해서 마스크를 버렸는데 확실히 6시간을 거의 안벗고 마스크를 쓰다보니까 금방 오염된것 같다. 전에는 마스크 아낀다고 한 마스크를 6일이상 쓴적이 있는데 지금은 정말 자주 교체한다. 엄마는 화장을 하기 때문에 마스크가 금방 오염이 된다. 마스크 필터에 립스틱으로 인해서 오염이 되면 바로 교체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교체하지 않으면 방역효과가 떨어지고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확실한것은 마스크를 언제든지 살수가 있기 때문에 불안감이 없어서 다행인것 같다. 마스크를 자주 쓰고 자주 교체하다보니까 마스크가 금방 줄어들지만 로켓배송으로 마스크를 구매하기 때문에 구매한 다음날에 바로 배송완료가 된다. 정말 코로나 초장기때에는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해졌지만 지금은 마스크 품귀현상 조차 없어서 다행인것 같다. 그만큼 사람들이 마스크를 많이 안쓰고 돌아댕긴다고 생각이 든다.솔직히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에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는것은 그만큼 나중에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전에는 흡연으로 인해서 폐암이 많이 발생했지만 요즘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폐암도 많이 증가하고있다. 내가 늘 마스크를 잘 쓰는 이유도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다가 코로나에 걸리면 매우 많이 위험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전에도 말했지만 지난달에 우리 아빠께서 돌아가셨을때 저희 아빠 영정사진 보고 많이 울던 아빠 친구 두분이 생각이 났다. 정말 감사했다. 아빠한테는 정말 좋은 친구분들이 정말 많아서 다행인것 같았고 지난달에 천국 가는길 외롭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친구라는것은 힘들때 도와주는게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 싶다. 건강할때 도와주는 친구도 진정한 친구이지만 건강할때 도와주는 친구의 속마음은 정말 모른다. 그렇지만 힘들때 도와주는 친구들은 진실성을 가지고 있고 옆에서 힘이 되주는게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살아계셨을때 암 선고받기전에는 정말 아빠친구분들이랑 아빠가 전화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아빠가 암선고 받고 나서부터는 아에 아빠친구분들이랑 아빠가 연락 자체를 끊었다.본인 안좋은 모습을 아빠 친구분들한테 보여주기 싫어서 그런것 같다. 그래도 정말 아빠친구분들이 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아빠는 정말 나한테 큰 힘이 되주셨다. 나또한 아빠한테 큰 힘이 되도록 내가 최선을 다했다. 정말 후회도 없고 뿌듯하다. 요즘에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만큼 우리 몸 건강에도 적신호가 커졌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폐에 쌓이고 밖으로 배출이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이 든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쌓이면 폐암으로 발전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요즘에 갈수록 젊은 암환자분들이 증가하고 있다. 운동부족 스트레스 술 담배 서구화된 식단으로 정말 젊은 암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서 안타깝다. 나도 건강관리에 신경쓰지 않았더라면 나도 모르게 암이 자라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건강만큼 중요한게없다. 건강하지 않으면 돈을 많이 벌고 싶어도 많이 벌수가 없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을 돌아보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술담배를 여전히 많이 하고 있다. 나는 그래도 젊은 나이때부터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술은 대학교 졸업이후 안마시고 있다. 술담배가 없어도 충분히 인생이 즐겁고 행복하다. 건강하게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수가 있어서 정말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함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다행인것같다. 술담배로 스트레스를 풀었더라면 오히려 술담배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여서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술담배 해도 정말 건강한 사람은 특이한 체질이 아닐까 싶다. 정말 술담배 해도 건강한 사람들은 몸속에 건강한 유전자가 있어서 그런것 같다. 아빠가 몸속에 건강한 유전자가 있었더라면 아빠는 암에 걸리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암은 유전이 무섭다. 가족력도 무시못한다. 정말 내가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젊은 나이에 암환자가 될수가 있기에 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덕분에 늘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행복이라는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을것같다. 이번주 내내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다. 그래도 마스크를 잘 쓰고 외출을 하니까 크게 상관이 없지만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아질텐데 걱정이 많이 된다. 미세먼지는 폐뿐만 아니라 눈에도 매우 안좋은 영향을 준다. 그래도 나는 안경이 있기에 미세먼지가 나한테 와도 거의 안경 유리알에 쌓일것 같다.암튼 초밥을 20접시를 먹었지만 배가 금방 꺼진다. 생선은 해산물이기 때문에 정말 쉽게 배고파지고 있지만 그래도 12시간 공복을 지키고 있어서 저녁 늦게 뭐 먹지 않는다. 아까 무설탕 얇은 사탕을 먹었는데 칼로리는 60인데 당이 0이다. 모든 수치가 0으로 나온다. 정말 신기하다. 설탕 대체하는 식품도 우리 몸에 안좋을수도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 9년2개월이 28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8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정말 몇일만 지나면 2024년이다. 2024년은 용의해이다. 우리 형의 해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형한테 늘 좋은일들만 생겼으면 좋겠고 형 여자친구한테도 늘 좋은일들만 생겼으면 좋겠다. 정말 우리형이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랑 내년 4월달에 결혼을 하는데 결혼하기전에 정말 우리 가족이 형 여자친구랑 많이 친해졌다. 정말 이제는 한가족같다. 아빠는 세상을 떠났지만 형의 좋은 배우자가 추가되었다. 정말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서로 존댓말을 쓰고 있다. 그래도 아빠께서 꿈에서도 살아계셨을때도 형 여자친구를 엄청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였다.형이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랑 결혼하면 아내와 남편이 되는것이고 나는 형수님이 새로 생겼고 엄마는 며느리가 생겼다. 무엇보다 형 여자친구가 우리 엄마한테 정말 잘해드리고 있어서 다행이다. 형 여자친구를 보면 친화력이 정말 좋은것 같다.벽이 없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벽이 있으면 서로 친해지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도 예비형수님이랑 전보다 많이 친해졌고 대화도 많이 하고 있다. 예비형수님한테 우리 형 만나던 여자친구들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안하고 있다. 언급하는것 자체가 형한테도 실례이기 때문에 언급조차 하지 않을 생각이다. 우리 엄마도 나한테 형 여자친구한테 형이 만나던 여자친구에 대해서 현재 여자친구한테 말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 나도 개념이 있다. 말을 해도 말과 하면 안되는말을 확실히 구분하고있다.형 여자친구랑 형이랑 엄마 나 이렇게 모이면 거의 하는 이야기가 다양하지만 그래도 어떤 한 사람이 어떤 주제로 말을 했을때 그 주제에 맞게 말을 이어가고 있다. 동문서답같은것은 안하고 있다. 요즘에 머리가 좀 어지럽다. 쉴때 쉬고 그래야 하는데 쉬지 못해서 그런것 같지만 그래도 아빠 계셨을때보다는 눈치도 안보고 쉬고 싶으면 쉬고 있다. 그동안 긴장을 했다가 풀리니까 힘든게 나타나고 있지만 나름 견딜만하다. 그래도 몸 회복은 전보다 빨라졌고 힘든게 좀 회복이 된것 같지만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든다. 정말 평생 극복할수가 없을것 같다. 이모가 오늘 병원에 입원을 해서 지난주에 찍은 CT촬영결과를 들었는데 목에 혹이 있는것같다고 하셨다. 정말 이모도 나중에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돌아가실까봐 정말 걱정이 된다. 아빠도 세상을 떠났고 이모도 세상을 떠난다면 엄마가 정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정말 요즘 들어 엄마 주변 사람들이 다 암에 걸리는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