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308일째
금연일기 3308일째 12월 18일 월요일.
금연 330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오늘이 금연 330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날씨가 추웠지만 어제보다는 덜 추웠지만 그래도 밖에 나가면 완전 칼바람이 불어서 춥다. 그래도 늘 말하지만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라고 생각이 든다. 겨울이 너무 따뜻하거나 안추우면 겨울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가 않는다.이번주 수요일날에 아빠 돌아가신지 49일이 되는날인데 아마도 안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신 내일 둘째고모랑 엄마랑 나랑 같이 갔다올것 같다. 큰고모는 서울에 계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이번주에 폭설예보도 있고 날씨도 많이 춥다보니까 형이 서울에서 내려오다가 차사고가 날수가 있기 때문에 안내려오고 쉬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랑 아까 형이 통화를 했다. 날씨가 추운만큼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60세이후에는 확실히 몸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엄마는 골프도 일주일에 한번은 치러 가지만 날씨가 추워지는만큼 겨울에는 쉬고 봄이 되면 다시 골프치러 가신다. 그래도 엄마가 헬스자전거 운동을 집에서 점심 저녁으로 두번하신다. 아침에 운동하면 엄마가 당 떨어지는것 같다고 하셔서 엄마는 아침에는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지 않는다. 물론 헬스자전거 운동을 나만큼 많이 하지 않으시지만 그래도 30분이상 꾸준하게 운동을 하시는것 같다. 물론 치과갔다 온 날은 몸이 엄청 피곤해서 그래서 많이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 엄마가 당뇨가 있다보니까 운동을 하지 않으면 당 수치가 확 올라간다. 당뇨도 정말 암처럼 무섭다. 당뇨가 안좋아지만 정말 한꺼번에 안좋아진다.그래도 엄마는 정말 관리를 잘하시는 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내가 늘 조심하고 있다.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뇨가 확 올라오고 안좋아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안받게 하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했다. 다 클리어 하지 않았지만 챕터11까지 클리어햇다. 스피드런이다보니까 정말 2시간30분내로 끝내니까 정말 지루하지도 않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하드코어로 하는데 정말 프로패셔널 하드코어 다 이제는 초고수가 됬다. 물론 무한로켓 런처의 힘이겠지만 그래도 정말 뿌듯하다. 솔직히 무한로켓런처를 사지않고 그랬더라면 가스마스크 애슐리갑옷을 구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무한로켓런처 덕분에 정말 게임 자체를 수월하게 하고 있다. 정말 재미있다. 모든 적들을 무한로켓런처로 죽이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물론 델라고는 무한로켓런처로 죽일수가 없고 작살로 죽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이제는 쉽게 죽인다. 오늘 델라고한테 한번 죽었지만 한번 내가 죽고 나서 두번째에서 바로 클리어 했다. 솔직히 한번에 죽이면 델라고 출연횟수가 적다보니까 배려하는 차원에서 일부러 내가 죽었다. 141회차가 됬다. 곧있으면 150회차 될것 같다. 정말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반복적으로 많이 하고 있지만 게임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그래서 너무 좋다. 그래서 지루하지도 않고 그래서 다행인것 같다. 게임 자체가 지루하거나 그랬더라면 많이 하지 않았을것같다. 그란투리스모7 레이싱게임도 정말 재미있지만 레이싱게임을 많이 하다보면 어지럽고 밤에 잠을 잘려면 머리가 붕 뜨는 느낌이 들어서 잠을 잘때 설치는데 레이싱게임을 안하고 있으니까 잠을 밤에 더 잘 자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다. 머리가 어지러운것은 정말 안좋은것은 같다. 레이싱게임을 너무 많이 하다보면 뇌도 혼동되고 그래서 더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는것 같다.암튼 겨울이 추우니까 너무 좋다. 솔직히 몇일전만 해도 17도이상까지 올라가서 속으로 와 겨울인데 겨울같지 않네라고 생각이들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기온도 영하로 떨어지고 그래서 정말 와 겨울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내년 1월달에도 겨울이 추울것 같다. 정말 유일하게 겨울은 일년에 두번있다. 새해를 시작하는 1월달 그리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달 이렇게 있다. 아무튼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북극의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다. 그로 인해서 앞으로도 겨울에는 더 추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눈이 많이 내릴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아직 폭설까지는 아닌것 같다. 물론 내가 살고 있는 전주는 폭설까지는 눈이 내리지 않았고 약간만 내리고 끝이 났지만 조금의 눈도 인도나 길을 빙판길로 만들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많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겨울의 시간은 좀더 늦게갔으면 좋겠지만 겨울의 시간도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많이 아쉽다고 생각이 든다. 날씨가 추우니까 확실히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깨끗하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미세먼지가 없고 늘 하늘이 파란하늘이였으면 좋겠다. 암튼 아빠가 지난달에 돌아가셔서 정말 여전히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그래도 울집 강아지 덕분에 의지가 되고 엄마가 있어서 더욱더 힘이 난다. 62세로 나이로 아빠가 돌아가셨다. 100세 시대인데 62세이면 정말 너무 젊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정말 잠만 잘 자고 그랬더라면 몸이 덜 아프지 않았을까 싶다. 아빠가 잠을 많이 못 주무시고 그래서 더욱더 수명을 단축된것 같다. 그나마 아빠가 7년 동안 암투병할때 내가 안마를 정말 열심히 해드리고 그래서 잠을 잘 주무셨다. 안마를 내가 하지 않고 그랬더라면 더 많이 못 주무시고 더 일찍 돌아가셨을것 같다. 아빠가 늘 나한테 의지도 많이 하셨고 늘 고마워하셨다. 아빠가 돌아가시기전날에 정신이 괜찮을때 사진을 찍어놓은게 있는데 그때 사진을 보니까 아빠가 내 손을 꼬옥 잡으셨다. 그때 나는 울고 있었다. 아빠가 내 손을 잡는 모습을 보니까 아빠가 날 엄청 의지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빠가 형을 엄청 어려워했다. 너무 냉정하고 차갑다보니까 아빠가 형한테 다가가는게 여러므로 힘들어하셨지만 나한테는 아빠가 정말 친근하게 다가오셨다. 형과 달리 나는 다정다감한 면이 있어서 정말 좋은것같다. 물론 형도 전보다는 이제 다정한편이다.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고 여자친구한테 형이 엄청 잘 맞춰주고 있고 잘하고 있다.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1개월이 7일 남았고 금연 3400일이 9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내년 1월 기점으로 더욱더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 정말 열심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다보면 금연 10주년이 코앞으로 다가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늘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요즘에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니까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어디를 가든 나는 마스크를 잘 쓰고 그러니까 큰 걱정은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마스크를 잘 써도 운이 안좋으면 독감도 걸리고 코로나 감기도 걸릴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부터 계속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다보니까 지금까지 코로나에 딱 한번만 걸렸다. 다시 재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확실한것은 마스크를 쓰고 그러니까 겨울에는 덜 추운것같다. 여름에 마스크 쓰고 있으면 땀으로 인해서 헬이지만 겨울에는 천국이다. 정말 마스크만 잘 쓰고 그래도 독감 코로나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다. 아마도 마스크 덕분에 코랑 목이 덜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마스크가 코랑 목를 덜 건조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마스크와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에 많은 비용이 나갔지만 그래도 아깝지가 않다. 내가 필요하기 때문에 쓰는 비용이지만 아빠가 살아계셨을때에는 아빠꺼 쿠팡으로 썼고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는 엄마꺼 쿠팡으로 같이 엄마랑 쓰고 있다. 내가 유일하게 나가는 비용은 핸드폰값이랑 다이소에서 쓰는 물건값 그리고 식비이다. 지난달에 20만원 넘게 나왔지만 그래도 아깝지가 않다. 내가 필요했기 때문에 잘 썼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 살아계셨을때에는 거의 집밥만 먹어서 식비로 나가는 돈이 없었는데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는 식비로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빠가 지난달에 돌아가셔서 맨날 집밥을 먹는것도 좋지만 가끔 배달시켜 먹거나 직접 식당에 가서 먹는것도 좋은것같다. 그동안 집밥만 먹었더니 약간 집밥이 질리는 느낌이 든 경우가 종종 많다. 그래도 배달음식을 매일 먹는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시켜먹는데 거의 초밥이다. 내일은 초밥먹으러 내가 가던 식당에 가서 먹을 생각이다. 배달시켜서 먹고싶지만 이렇게 추운날에 배달시켜먹으면 배달아저씨들이 고생하실까봐 내가 직접 식당에 가서 먹을 생각이다. 식당에 가서 초밥먹는것도 정말 맛있다. 게다가 접시가격이 1700원밖에 안해서 정말 부담감이 없어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