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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289일째

포미닛현아팬 2023. 11. 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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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289일째 11월 29일 수요일.

 

금연 328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8분동안 열심히 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그러니까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땀이 나더라도 여름만큼은 많이 나지 않는것 같다. 덕분에 체력소모도 덜해지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다. 내일부터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데 엄마가 내일 사람들과 골프치러 가시는데 아침에 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오늘이 금연 3289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점심은 간단히 집에 있는 음식으로 먹었고 저녁에는 저번에 갔던 회전초밥집에 가서 맛있는 초밥을 먹었다. 저번에 처럼 18접시 먹었던것 같다. 20접시까지 채울수 있는데 채우지 않았다. 확실한것은 지난번에는 과자를 먹고 초밥을 먹었더니 배가 빠르게 부르고 그래서 좀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천천히 배불렀다. 중간에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것을 일체 먹지 않아서 덕분에 초밥을 더욱더 맛있게 먹었던것 같다. 정말 맛있었다. 정말 초밥은 많이 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늘 맛있다. 회전초밥집에 치킨같은것도 회전초밥으로 나오는데 치킨은 안먹었고 초밥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오늘 저녁때 나온 식사가격은 저번에 처럼 30600원이 나왔다. 저번에도 30600원 나왔는데 똑같이 나왔다. 더 먹었으면 4만원-5만원이상 나왔을것 같다. 그런데 확실히 10접시 이후부터는 슬슬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계속 먹다가 한 15접시 이후부터는 엄청 배부르지만 그래도 18접시까지 거뜬히 잘 먹는다. 정말 초밥이나 회는 늘 맛있다. 많이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늘 맛있다. 회는 솔직히 비싸고 그래서 좀 사먹기는 좀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 어제는 아침 저녁으로 헬스자전거 운동을 두번했다. 그런데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시 이후부터 하다보니까 잠을 3시30분에 잤다. 운동을 너무 늦게까지 하고 그러니까 잠을 잘때 바로 잠이 안온다. 그래도 오늘은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조금 일찍 하니까 덜 힘든것 같다.확실한것은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하니까 잠을 잘때 잡생각이 나지 않아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잡생각이 나면 아빠의 돌아가신 모습이 늘 떠오르다보니까 잡생각이 나지 않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 저번에 갔던 회전초밥에 가서 저녁을 먹었더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오늘은 사람이 은근 많았다. 가격이 비싸지 않고 모든 접시가 1700원이다보니까 저렴하고 그러다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것 같다. 솔직히 롯대백화점이였더라면 정말 18접시 먹었으면 대략 10만원이상 나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롯데백화점은 접시 가격도 제각각이고 비싸고 그래서 정말 사서 먹기가 좀 그렇다. 엄마가 롯데백화점에서 초밥사주면 솔직히 눈치가 보여서 많이 먹을수가 없다. 그런데 울집 앞에 있는 시내 회전초밥 식당은 접시가격이 1700원이다보니까 부담감 없이 먹을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마음껏 많이 먹는다. 그래도 딱 20접시 이하로 먹기 때문에 과식하거나 폭식은 안한다. 20접시 이상 먹게되면 속이 더부룩하고 그럴것 같아서 나 스스로 조절하면서 회전초밥을 먹는다. 솔직히 객사에 있는 회전초밥에 가서 식사를 할때마다 드는 생각이 접시 가격이 1700원이면 남는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그러니까 돈은 많이 버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매출이 좋아도 인건비로 많이 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먹는것의 지출은 하나도 아깝지가 않다. 살아가는데 정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음식을 잘 먹는것도 오래 잘 사는 이유중 하나이다. 아빠도 식사만 잘하시고 그랬더라면 돌아가시지 않고 살아계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아빠가 치료를 오랫동안 받다보니까 정말 몸이 쇠약해지셨고 결국 하늘로 승천하였다. 정말 이번달은 많이 정신이 없었다. 장례식장 구하느라 바빴지만 아빠가 갑자기 숨을 거두다보니까 정말 엄마랑 형  그리고 내가 좀 당황을 했지만 그래도 침착함을 잊지 않았다. 11월초에는 진짜 여러므로 힘들었고 솔직히 아빠 따라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는데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쁜 생각이 들었다가 한순간에 사라져서 다행인것 같다. 정말 나쁜 생각을 하지 않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든다. 나까지 죽는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많이 끔찍하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생각해보면 아빠가 밤늦게까지 나랑 대화를 하고 싶었던 이유가 이별의 준비를 하기 위해서 대화를 많이 하신것 같다. 아빠랑 늦게까지 대화하고 그러느라 정말 몸이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추억으로 남아서 다행인것 같다. 난 아빠가 숨쉴때마가 쇳소리가 들리다보니까 뭔가 심상치 않았다. 정말 안좋은 느낌은 늘 촉이 오는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아빠와의 이별은 늘 계속 준비해 왔었다. 갑작스러운게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폐렴이 오셨을때 급격하게 나빠져서 돌아가실거라고는 예상은 못한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빨리 가실줄은 나도 상상은 못했다. 지금도 아빠방을 보면 아빠가 날 부를것 같고 안마해달라고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나는 요즘에 늘 먹는 즐거움으로 즐겁게 살고 있다. 다이어트도 다시 시작을 하고 있고 정말 어제도 말했지만 성공적으로 잘 될것 같다. 다이어트는 의지와 끈기가 매우 중요하다. 중간에 포기하면 그만큼 나 스스로 많이 힘들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중간에 포기할 생각이 없고 요즘 들어 느낌이 너무 좋다. 과자랑 아이스크림만 먹지 않아도 확실히 몸이 엄청 덜 피곤하고 좋아지는게 느껴진다. 거의 식사도 건강식으로 먹고 그러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 라면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가능한 먹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년1개월이 26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1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내일이면 금연 3290일째이다. 금연 3300일도 몇일 안남았다. 정말 2023년의 시간도 거의 지나가고 있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정말 늘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보낸것같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이번 11월달은 정말 슬픈 한달이였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게 살려고 나 스스로 엄청 노력했다. 그래도 늘 즐겁게 살고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하루 살고 그러니까 힘들지가 않다. 앞으로도 계속 고난과 역경이 나한테 찾아오겠지만 정말 나 스스로 잘 이겨내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번에 정말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정말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담배를 다시 피울까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지만 금방 이 마음은 사라졌다. 힘들다고 담배 태운다면 정말 내 건강만 잃을뿐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의 목표중 하나가 건강하게 살다가 죽는게 나의 목표이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으로 내 신체나이는 정말 젊어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은 내 신체나이를 젊게 만드는것 같다.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확실히 운동을 꾸준하게 하니까 금연도 힘들지도 않고 얼굴 피부도 탄력이 엄청 강해졌다. 피부가 대체적으로 엄청 뽀애졌고 정말 혈색이 더 좋아진 느낌이 든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러면 혈색이 안좋아진다. 흡연자 시절때 찍어놓은 사진들 보면 얼굴 혈색이 상당히 안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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