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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268일째

포미닛현아팬 2023. 11. 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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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268일째 11월 8일 수요일.

 

금연 326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26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도 밤에 운동했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3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정말 좋다. 그래도 날씨가 추워지니까 땀이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다. 물론 많이 땀이 나긴 나도 그래도 더운 여름보다는 덜 나는 느낌이 든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아빠가 지난주 목요일날에 돌아가셔서 엄청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힘든 정도가 이제는 전보다 좀 줄어든것 같다. 늘 내 마음속에는 아버지가 있다고 늘  생각하고있다. 정말 코로나는 아빠가 극복했는데 폐렴은 극복하지 못했다. 폐가 하나밖에 없다보니까 더더욱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하늘나라에서 늘 우리를 지켜본다고 생각을 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전에도 말했지만 아버지와 추억을 많이 쌓았고 내가 아버지 투병기간동안 늘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다. 뿌듯하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할아버지보다 아빠가 좀더 오래 사셔서 다행인것 같다. 할아버지는 52세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62세 나이로 세상을 지난주 목요일날에 떠나셨다. 긴 여행을 떠났다고 생각을 하면 좀 덜 힘든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할아버지는 정말 너무 일찍 돌아가셨다. 물론 아빠도 너무 일찍 돌아가셨지만 아버지가 20대초반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엄청 많이 아빠가 힘들었을것 같다. 20대때 돌아간것과 30대때 돌아간것은 정말 작은 차이지만 이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드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빠께서 생전에  우리가 먹고 살만큼 충분히 벌어놓았기 때문에 큰 걱정을 안하고 있다.그래도 불안한 마음이 처음보다는 덜해서 다행인것 같다. 물론 아직도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 내 머릿속에 남아있지만 처음보다는 좀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나중에 우리도 죽으면 천국에 갈것이고 다 만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몸과 마음이 힘들더라도 절대로 자살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사람이 자살을 하면 천국에 가지 못하고 지옥에 남는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지난주에 정말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나 스스로 잘 이겨냈다. 정말 여자들이 수명이 엄청 긴것 같다. 증조할머니는 104세 몇년전에 돌아가셨다. 친할머니 93세(만92세) 외할머니 91세(만 90세)  할아버지 (52세) 아버지(62세) 남자들의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다. 생각해보면 아빠가 할아버지가 너무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앞만 보고 달리다보니까 아빠가 쉬지를 못했던것 같다. 멋지게 은퇴하고 싶었지만 암선고를 받으셨고 여러므로 많이 힘들어하셨다. 그래도 전에도 말했지만 폐암환자는 5년 이상 넘기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아빠는 7년이상  사셨다. 내가 안마를 많이 해드리고 그래서 아빠의 수명을 좀더 연장시킨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전에도 말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후회는 없다. 투병기간동안 늘 내가 아빠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병간호를 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아버지 또한 늘 나한테 고마워하셨다. 그래도 엄마도 나덕분에 의지가 되고 나또한 엄마덕분에 의지가 되니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앞으로도 엄마와 내가 늘  서로 의지하면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형이 좋은 여자와 내년에 결혼을 하는데 정말 예비형수님 덕분에 정말 우리 가족이 많이 웃게 되는것 같아서기분이 너무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재미있고 잘 웃으니까 나도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아직 형이랑 여자친구가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벌써 가족이 된 느낌이 든다. 무엇보다 예비형수님이랑 대화도 많이 나누고 많이 친해졌는데 확실히 말을 할때 엄청 이쁘게 한다. 그래서 더더욱 좋다고 생각이 든다. 나도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예비형수님같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우리형이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 덕분에 많이 웃고 밝아지니까 동생입장으로써 더욱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아버지 돌아가셔서 많이 우울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예비형수님이 그래도 우리 가족한테 늘 비타민 같은 존재라서 더욱 늘 감사하고 고맙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이 웃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이번에 예비형수님도 서울부터 아버지 장례까지 정말 고생많이 하셨다. 늘 고맙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늘 예비형수님한테 늘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형이 만난 여자친구중에 가장 현재 여자친구가 낫다고 생각이 든다. 성격도 좋고 여러므로 형이랑 찰떡궁합이 잘 맞는것같다. 정말 결혼은 남여가 잘 맞아야 오래 잘 간다고 생각이 든다. 잘 맞지 않으면 중간에 깨지고 그러는것 같다. 그런데 형이랑 여예비형수님은 잘 맞는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바이오하자드4 스피드런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점점 단축되고 있다. 스피드런도 재미있는것 같다. 무한로켓이라서 더욱더 빨리 끝내고 있다. 게임을 많이 안하고 있다. 정리해야할것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쉬엄쉬엄해도 금방 끝나서 게임을 조금씩 하고 있다. 암튼 처음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정말 여러므로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공황장애가 심하게 왔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공황장애가 좀 덜 오는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같이 오래 살다보니까 더더욱 많이 내가 힘들어하는것 같다. 그래도 헬스자전거 운동덕분에 힘든게 좀 누그러지는것 같아서 다행인것같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하니까 힘든게 좀 사라지고 잡생각이 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전에는 저녁에 운동하고 나면 몸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저녁에 운동하고 나도 힘들지가 않고 잠이 오히려 더 잘 오니까 더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아버지께서 생전에 내가 해야할일들을 다 말씀해주셔서 아버지가 생전에 말씀해주신것을 잊지 않고 잘 해내고 있다. 그래도 아버지와 생전에 늦게까지 대화도 많이 하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만약에 생전에 아버지와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았더라면 엄청 많이 후회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에 엄마랑 해야할들을 하기 위해서 밖에 나갔다오고 집에 아버지 옷들을 고모네집으로 택배보냈고 고모가 박스 두개 잘 받았다고 카톡이 왔다. 아버지께서 생전에 아빠 옷 버리라고 했지만 버리지 않고 그냥 놔뒀다. 만약에 아빠 옷을 버리고 그랬더라면 큰고모부랑 둘째 고모부가 아빠옷을 입지 못했을것 같다. 아빠 옷을 버리지 않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이번주도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야겠다. 남자의 수명을 연장시키는법중에 하나가 여자 가슴을 보는게 남자 수명을 늘어나게 하는방법이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여자 가슴을 사진으로 보는데 여자가슴을 보는것만 해도 혈압이 낮아지고 여러므로 좋다고 한다. 그렇다고 나는 여자한테 몹쓸짓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여자를 늘 존중하고 사랑하고 있다. 금연 9주년이 17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3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날씨가 좀 추워지니까 좀 내 컨디션도 늘 좋다. 덥고 그러면 몸이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덥든 춥든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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