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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258일째

포미닛현아팬 2023. 10. 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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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258일째 10월 29일 일요일.

 

금연 325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일요일이다. 이번주도 열심히 보냈고 새로운 한주가 또 시작이 되었다. 일요일은 한주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된다. 오늘이 이태원 참사 1년이다. 진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뉴스를 통해서 보았는데 충격 그 자체였다. 솔직히 나는 처음에 중국인줄 알았는데 우리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대형사고였다. 경찰들이 왜 할로윈때 경찰 코스프레를 단속하는지 알것 같다. 경찰 코스프레를 하게 되면 사고가 발생했을때 혼동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암튼 진짜 안타깝고 더이상 이런 일이 또다시 일어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은 밤에 나갔다왔다. 다이소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사가지고 왔다. 내꺼 운동복이 많고 그래서 정리도 할겸 샀다. 나중에 운동복에서 쉰내 나거나 그러면 버릴 생각이다. 현재까지는 내꺼 운동복에서 쉰내 나거라 그렇지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 쉰내가 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오늘이 금연 325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오늘 모처럼 밖에 나가서 바람좀 쌨다. 흡연자들도 많이 보았다. 그들의 주변에는 담배꽁초들이 많이 버러져 있다. 진짜 흡연자들은 청결하지 않는것같다. 담배꽁초를 쓰레기통이 아닌 길바닥에 버리는거 보고 시민의식이 매우 낮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2박3일 동안 남해골프장에서 사람들과 골프치고 왔다. 엄마가 나한테 고생했다고 했는데 이정도 고생은 고생이 아니라 당연히 아들로써 해야할일은 할뿐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정적으로 했다. 119회차를 마무리하고 120회차를 시작했다. 아마 120회차를 오늘 좀 하고 내일 더 이어서 하고 마무리할것 같다.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쉬엄쉬엄 해도 4시간 전후로 끝난다. 그래서 압박감이 없다. 정말 압박감이 없으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실수도 거의 안하고 그래서 좋은것 같다. 진짜 프페 처음 했을때 생각해보면 실수 남발이였다. 정말 이제는 프로패셔널 초고수가 됬다. 더이상 무섭지가 않다. 그냥 내가 가지고 논다. 전에도 말했지만 챕터1에서는 무한로켓 런처로 빠르게 종을 쳐서 스킵한다. 어차피 2챕터 부터 안봐주고 대학살을 하기 때문에 1 챕터부터 힘을 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든다. 오늘 낮에 낮잠을 못잤지만 그래도 푹 많이 자고 그래서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낮에 낮잠을 자면 밤에 너무 늦게 자고 그래서 생활패턴이 깨지기 때문에 가능한 낮에 안자고 밤에 푹 잘려고 노력중이다. 그래도 아빠 안마해드리고 엄마 안마해드리고 그러면 정말 힘들지만 그래도 뭔가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효도를 많이 한다고 생각이 드니까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아빠가 산소포화도가 91까지 떨어졌다. 점점 아빠 몸이 악화되는게 눈에 보인다. 정말 아빠와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시간이 지나서 90밑으로 더 떨어지면 더 안좋아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어쩌면 입원해야 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직 아빠 몸상태는 그렇게 안좋은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산소 포화도가 점점 안좋아지니까 여러므로 많이 걱정이 된다. 폐암이 진짜 무서운것이 나중에 죽을때 고통속에서 죽지만 호흡곤란이 와서 죽는경우가 정말 많다. 게다가 폐암은 면적이 넓다보니까 다른 암에 비해서 전이가 빠르다. 물론 다른 암도 마찬가지겠지만 폐암이 특히 전이가 빠른 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몇일전에 아빠랑 서울갔다왔을때 젊은 사람들이 병원에서 폐CT 받으러 오는거 보고 깜짝 놀랐다. 갈수록 암 판정 받는 연령이 젊어지는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이 암 발생률이 높아지는것은 그만큼 안좋다고 생각이 든다. 서구화된 음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술 담배 등 정말 많고 미세먼지로 인해서 폐암 발생률이 정말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든 코로나이든 쉽게 보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미세먼지가 폐속으로 들어가면 폐에 쌓이고 나중에 폐암이 발전될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한다. 마스크가 꼭 필수이다. 그래도 나는 늘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서 큰 걱정은 안하지만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일이라고 생각이 든다.갈수록 환경오염이 심해지면 우리 인간한테도 악영향을 주고 평균 수명에서 훨씬 일찍 죽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겨울이 되면 미세먼지가 심각해진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의 영향도 있겠지만 공장들이나 자동차 등 때문에 미세먼지로 인해서 정말 환경이 계속 오염될수가 잇다고 생각이 든다.미세먼지로 인해서 폐암 발생률이 전보다 높아졌다. 진짜 미세먼지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물질등이 우리 폐속을 공격한다고 생각이 든다.폐암은 흡연으로 인해서 발생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폐암이 발생한다. 진짜 나중에 아빠가 엄마와 내 곁을 떠난다면 정말 많이 힘들것 같고 엄마또한 많이 힘들어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매순간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아빠를 위해서 내가 많이 안마해드리고 있다. 안마덕분에 내 손의 힘이 쌔진게 느껴진다. 아빠 안마할때에는 살살한편이다. 엄마처럼 안마 쌔게 하면 아빠가 아프기 때문에 가능한 아빠 안마할때에는 쌔게 안하고 약하게 한다.매순간 아빠한테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게임도 전보다 몰아서 하지 않고 쉬엄쉬엄하고 있다. 쉬엄쉬엄하는게 정말 괜찮다고 생각이 들고 몸도 덜 피곤한것같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9주년이 27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4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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