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257일째
금연일기 3257일째 10월 28일 토요일.
금연 325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25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주말연휴이다. 주말연휴에도 늘 금연과 운동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리고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이다. 정말 10월 한달동안에도 전에도 말했지만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보낸것 같아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금연과 운동이 내 인생을 더욱더 빛나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오늘도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심히 했다. 정말 재미있다. 하고 또 하고 그래도 질리거나 그렇지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제 오늘 내일까지 엄마께서 남해에서 골프치신다. 엄마도 쉴때는 쉬워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도 쉬고 그래야 하지만 쉴수가 없다. 아빠를 위해서 늘 열심히 안마도 많이 해드리고 있다. 아무튼 아빠께서 산소포화도 수치가 94 91까지 떨어져서 아빠께서 여러므로 많이 걱정을 하신다. 아빠 생각에는 몸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하시는것같다. 생각해보면 아빠께서 지난달초에 코로나에 걸렸고 엄청 많이 힘들어하셨다. 코로나가 심장에도 영향을 준다. 그래서 더 무섭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이 완치가 되더라도 심장 건강에 안좋아질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는 정말 모든 장기에 악영향을 준다. 물론 주로 뇌나 폐 심장에 영향을 주지만 다른 장기에도 미세하게 피해를 주는것 같다. 아빠께서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포화도는 더 떨어지고 그래서 엄청 걱정하신다.코로나에 걸렸다가 완치가 되도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커진다. 건강한 사람들도 코로나에 걸렸다가 완치가 되도 여러므로 몸이 힘들어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가끔 잠을 자고 그럴때 가슴이 답답할때가 있다. 매번 그렇지는 않지만 한번 가슴이 답답하면 몸이 힘들다. 특히 잠을 잘때 가슴이 답답하면 새벽에 깨버린다.엄마도 나처럼 가슴이 답답할때가 종종 있다고 한다. 진짜 심장 건강에 혹시 문제가 생겼을까봐 여러므로 걱정이 많이 된다. 진짜 코로나를 쉽게 보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코로나를 쉽게 보거나 그렇지는 않는다. 코로나 걸렸을때 진짜 몸이 힘들었고 정말 몸이 지쳤다. 그래도 평소에 운동이랑 금연을 열정적으로 하다보니까 몸상태가 빨리 좋아졌고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평소에 운동하는 습관이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안좋다고 생각이 든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다는것은 각종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이 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암튼 엄마께서 남해로 골프치러가셔서 나는 집에서만 있었다. 아빠 혼자 집에 계시면 혹시나 힘든 상황이 올까봐 집에만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니까 나름 힘들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다행인것은 금연덕분에 몸의 회복이 빨랐던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코로나 걸리고 나서 완치되는 과정에서 좀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주에 서울갔다와서 몸은 피곤했지만 그래도 회복하는데 하루밖에 걸리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생각해보면 금연과 운동 덕분에 서울갔다와도 당일날만 힘들고 그 담날은 그렇게 힘들지가 않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서울갔다오면 피로감 풀리는데 일주일이상 걸렸을지도 모른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흡연은 내 몸을 힘들게 만들지만 금연은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금연과 운동은 진짜 내 몸을 젊게 만든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살고 그랬더라면 내 몸은 엄청 빨리 늙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게다가 얼굴 피부도 금연과 운동 식단조절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 하니까 피부가 엄청 탄력을 많이 받아서 엄청 매끈한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담배는 피부를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그리고 늙어보이게 만든다. 흡연자들을 보면 엄청 늙어보인다. 물론 흡연하는 사람들중에서도 피부가 좋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엄청 많이 드물다고 생각이 든다.흡연자 시절때 사진을 보면 정말 얼굴 피부가 엄청 안좋았다. 갈수록 금연구역이 늘어나고 흡연구역이 줄어들고 있지만 당당하게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무개념 흡연자들이 여전히 존재하는것 같다. 정말 밖에 나가면 바람 쌔고 좋지만 흡연자들이 보이면 정말 짜증이 난다. 바람을 통해서 담배연기가 내쪽으로 날아오는것도 여러므로 많이 불쾌하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금연과 운동덕분에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과 사람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받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흡연은 진짜 간접흡연도 많이 무섭다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하고 그래도 술담배 때문에 싸울일은 없을것 같다. 솔직히 나는 결혼도 좋지만 지금처럼 혼자 즐기면서 사는것도 좋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결혼할려면 집값도 비싸고 예물 예단 결혼식장 등 정말 나가는 돈이 많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나까지 결혼하게 되면 부모님의 등골이 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는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이 들지만 지금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든다. 결혼해도 잘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결혼안해도 즐기면서 잘 사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날씨가 11월달로 접어들고 그러니까 서서히 미세먼지가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엄청 심각한편은 아니지만 갈수록 심각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미세먼지 안좋을때 마스크를 안쓰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말 미세먼지 안좋을때 꼭 마스크는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늘 잘 쓰고 있다. 솔직히 사람들과 접촉하고 그럴때 상대방이 확진자일수도 있기 때문에 늘 긴장하면서 조심하고 있다. 방심하다가는 나도 모르게 코로나에 재감염이 될수가 있기에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 9주년이 28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4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