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249일째
금연일기 3249일째 10월 20일 금요일.
금연 324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어느덧 금요일이다. 불금이다. 이번주도 열심히 보내서 기분이 너무 좋고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오늘은 오후에 운동을 했다. 오후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많이 났지만 확실히 날씨가 추워지고 그러니까 땀이 나더라도 몸이 엄청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땀이 엄청 많이 흘리고 그러면 엄청 힘들고 그랬던것 같다. 특히 여름에 헬스자전거 운동하면 땀도 엄청 많이 나고 마스크도 땀으로 엄청 많이 축축해진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고 그러니까 땀이 나더라도 엄청 축축해진 느낌이 들지가 않아서 좋다.오후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한 이유가 아침에 보일러 계량기 교체해야되서 아침에는 헬스자전거 운동을 쉬웠다. 아침에 보일러 계량기 교체해주는 아저씨가 오셔서 교체를 했는데 계량기에서 이상한 소리도 나고 그래서 불량품이 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일 엄마가 전화를 해서 다시 교체해달라고 말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3249일째이다. 내일이면 금연 8년11개월이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금연을 하면서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로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암튼 낮에 운동을 하니까 게임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좋고 낮잠도 안자서 다행인것 같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하고 그러면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이 생기고 그래서 너무 좋은데 문제는 낮에 낮잠이 와서 자는데 낮에 낮잠을 자면 밤에 바로 못 자고 그래서 가능한 낮잠을 안잘려고 노력중이다. 어차피 나는 젊다보니까 낮잠을 안자도 몸이 엄청 피곤하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간혹 몸이 낮잠을 자지 않아서 피곤하거나 그럴때가 종종 있다.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의 피로감은 없다.물론 아에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피로감이 없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몸의 피로감이 엄청 많이 생기고 그래서 엄청 힘들었다. 무엇보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 한개 피우고 나면 다리에 힘이 빠지고 무기력증이 엄청 심해졌다.금연중인 지금은 무기력증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무기력증이 사라진 느낌이 들어서 다행인것 같다. 암튼 아프리카티비 방송하는 비제이들을 보면 어떤 비제이는 별풍선을 잘 받고 어떤 비제이는 잘 받지 못한다. 그리고 정말 살면서 느낀것은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는것은 정말 한순간이다. 잘 나가던 남캠이 불미스러운 일로 아프리키티비 방송을 접고 유투브를 방송을 통해서 근황을 전한다. 정말 잘 나가던 남캠의 불미스러운 일은 마약을 했다는거 물론 반 협박으로 마약하라고 한 사람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 잘나가던 비제이가 마약을 했고 참으로 안타깝다. 그 남캠때문에 잘나가던 여캠은 3년전 자살을 했었다. 정말 나는 사주를 잘 믿지 않지만 정말 사주를 잘 보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놀랍다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사주보는 무당분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나의 사주도 대체적으로 좋은데 여자사주만 좋지가 않다. 그래서 난 싱글라이프를 즐길 생각이다. 솔직히 요즘에는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혼자 사는게 외롭지만 그래도 큰 후회는 없다. 그래도 부모님과 같이 살다보니까 상대적으로 덜 외로운것 같다. 나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나도 엄청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정말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이겨낼 자신감이 있어서 큰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않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배우 이선균이라는 목소리 좋은 영화배우가 있는데 마약을 했다.물론 이선균이 인터뷰를 통해서 말하기를 협박에 못이겨 3억을 그 협박범한테 전달했다고 한다. 정말 나는 이선균이라는 배우가 여러므로 좋다고 생각이 들지만 불미스러운 일이 터지니까 뭔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내 이름이랑 똑같은 여캠도 어떤 유명한 이병헌 연예인한테 50억을 달라고 협박했다. 진짜 과거를 숨긴다고 아에 없어진다는게 아니다. 정보화시대인 만큼 검색하면 거의 다 나온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사람은 나쁜짓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안그러면 나중에 죄를 심하게 받을수가 있기 때문이다.내가 힘들거나 지쳐도 안좋은 생각을 안하는것도 내가 만약에 먼저 떠난다면 부모님이 엄청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보다 더 힘든 상황이 많이 오겠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이겨낼수 있는 방법을 알기에 힘들지는 않을것 같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심히 했다. 기분이 너무 좋다. 게임도 4시간 전후로 클리어한다. 무한로켓 가스마스크 그리고 애슐리갑옷 덕분인것 같다. 진짜 늘 편안하게 게임하니까 정말 압박감도 거의 없고 실수도 거의 사라져서 다행인것 같다. 간혹 적들이 너무 불쌍해서 일부러 맞아준적도 있지만 자비가 거의 없이 게임을 한다. 적들을 살려주다가 나도 모르게 당할수가 있기 때문에 애초부터 늘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요즘에 잠을 잘때 늦게 자고 그래서 힘들지만 9~10시 사이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는다. 그래도 내가 옆에서 많이 부모님을 위해서 도와드리고 그러니까 부모님도 몸을 덜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다. 요즘에 바이오하자드4 게임맛으로 살고 있다. 정말 재미있고 정말 많이 하고 그래도 질리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금연 8년11개월이 하루 남았고 금연 3300일이 5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