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231일째

포미닛현아팬 2023. 10. 3. 05:42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3231일째 10월2일 월요일.

금연 323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금연 323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6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전보다 그렇게 땀이 많이 나지 않는것같다. 물론 여전히 땀이 많이 나긴 나도 몸이 덜 힘든것 같다.선풍기를 안틀고 운동해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여름도 거의 끝난것 같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다. 아직 춥지는 않지만 확실히 습하거나 그렇지가 않아서 이제는 가을이 왔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이번주도 금연과 운동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든다. 그래도 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고 있어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이렇게까지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정적으로 했다. 정말 재미있고 지루하지도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미세먼지가 요즘에 거의 없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계속 미세먼지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암튼 10월달의 시간도 지나가고 있다. 아직 10월초이지만 금방 10월달이 후딱 지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달에 서울대학교병원에 아빠랑 같이 갔다와야 된다. 지난달에는 엄마가 두번 갔다왔는데 이번달에는 내가 두번 갔다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번달에 10월25일날에 서울 가고 다음주 11월1일날에 또 서울간다. 아마 11월1일날에는 CT결과를 들으러 가야 되는것 같다. 지난달에 내가 좀 쉬니까 너무 엄마한테 미안했다. 서울 한번 갔다오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데 엄마가 두번 아빠랑 같이 갔다오셨다. 60대인 엄마보다 30대인 내가 갔다오는게 덜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 체중을 재보니까 70킬로가 나간다. 2킬로가 쪘다. 그래도 몸이 엄청 피곤하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만 체중이 찌면 건강에도 안좋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살을 빼야 된다는 압박감을 갖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압박감을 갖으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나는 얼굴에 수염이 면도하고 나면 3~4일 지나면 다시 자란다. 정말 면도하는게 귀찮고 힘들지만 수염이 너무 자라고 그러면 깔끔하지 않는것 같아서 수염이 많이 자랐다 싶으면 바로 면도를 하고 있다.확실한것은 면도한 모습이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간혹 밖에 나가고 그럴때 흡연자들이 눈에 보이는데 진짜 그들한테 담배 찌든냄새가 정말 심하게 난다. 그렇지만 흡연자들은 본인들한테 담배냄새가 많이 난다는것을 전혀 모르는것 같다. 나또한 흡연자시절때 흡연으로 인해서 후각이 마비가 되서 담배냄새가 그렇게 심하게 못 느꼈는데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있는 지금은 흡연자들의 담배냄새를 맡아보면 정말 담배냄새가 역겹고 엄청 독하다는게 많이 느껴지는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식욕과 성욕도 좋아지고 잠도 푹잘수가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잠을 자더라도 잠을 제대로 많이 못잔 느낌이 정말 많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은 수면을 방해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금연과 운동덕분에 늘 정신이 맑은 덕분에 정말 잠도 잘 오고 그래서 다행인것 같다. 아빠께서는 약간 불면증이 있으셔서 잠을 잘때 푹 많이 못잘때가 종종 많다. 불면증에는 바나나와 우유 상추 등이 정말 좋은데 아빠는 바나나와 우유 상추 등을 잘 드시지 않는다. 오늘 엄마랑 같이 모악산집에 갔다왔다. 엄마가 당근마켓에 올린 서랍장을 누가 사간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엄마 혼자 가면 무슨일이 생길수가 있기 때문에 늘 내가 같이 가고 있다. 세상은 정말 무서워지고 있다. 어떤일들이 또 어떻게 발생할지 모른다고 생각이 든다. 게다가 요즘에 사회가 흉흉하고 그래서 더욱더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모악산집 갔다오느라 낮에 낮잠을 못 잤지만 왠지 밤에 일찍 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고 곧있으면 100회차이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게임하다보니까 100회차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11개월이 19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6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아무튼 다음달 11월달에 금연 9주년이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늘 방심하지 않도록 늘긴장하면서 살아야겠다. 그래도 내가 평생금연에 자신이 있는이유가 담배냄새가 역겹고 토나온다. 이런 마인드로 금연을  하니까 확실한것은 재흡연을 안할것 같지만 사람일은 모르기 때문에 늘 방심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이 든다.방심하다가 나도 모르게 흡연자로 다시 돌아갈수가 있기 때문에 늘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