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216일째

금연일기 3216일째 9월 17일 일요일.

금연 321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오후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0분동안 열심히 했다. 아침에는 좀 늦게 일어나서 아침에는 운동을 쉬웠다. 밤에 늦게자고 그러니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요즘에 힘들때가 있다. 그래도 아빠께서 나름 밤에 잠을 잘 주무시고 그러셔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일요일이다. 한주가 마무리가 되었고 이제는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오늘이 금연 321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은 백해무익이다.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피우면 피울수록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정말 담배를 피우고 나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게 정말 느껴졌다. 오늘도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심히 하고 그랬다. 요즘에 계속 프로패셔널 난이도로 계속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 어려운 난이도이지만 무한로켓 애슐리갑옷 가스마스크 덕분에 정말 게임 자체가 정말 수월해졌다. 진짜 이 세가지를 내가 잘 획득한것 같다. 만약에 이 세가지를 획득하지 못했더라면 정말 프로패셔널 난이도할때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한로켓런처 덕분에 각 챕터마다 클리어 하는 시간이 엄청 단축되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챕터 16까지 총 합쳐서 4시간이 걸리지만 솔직히 나도 만약에 스피드런을 하면 2시간내로  성공할수 있겠지만 솔직히 스피드런은 나한테는 재미가 없어서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있다. 스피드런 하는 영상들 보면 보석이나 페라타 등을 다 생략하고 그냥 달리는 느낌이 든다. 파밍도 정말 게임하면서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게임을  할때 파밍을 나름 꼼꼼히 하는편이라고 생각이 든다.무엇보다 페라타가 어느덧 1억이 넘었다. 1억천만원이 넘었다. 진짜 페라타 금액을 보면서 정말 뿌듯하다. 그동안 계속 페라타를 열심히 모으고 있어서 1억 넘게 모을수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계속 모을 생각이다. 그동안 지원에서 거의 많이 모았다가 표준에서도 좀 모았다가 최근에는 하드코어랑 프로패셔널 난이도에서 모으고 있다. 프로패셔널 난이도에서 압박감이 없으니까 게임할때 정말 수월하게 잘하고 있어서 내 자신이 뿌듯하다. 그동안 쌓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든다. 사람은 누구나 처음에는 다 힘들어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정말 힘들었던 부분들이 수월해지고 그러는것 같다. 나 스스로 정말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한가지에 몰입하면 계속 가는 스타일이라서 끈기는 정말 오래가는것 같다. 그래서 금연중인 지금도 끈기있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 금연과 흡연은 본인의 선택이다. 그렇지만 금연과 흡연은 인생이 확연히 다르다. 금연을 하면 인생이 더욱더 빛나고 흡연을 하면 인생이 더 많이 어두워질것이다. 만약에 지금까지 내가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내 인생은 더욱더 비참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하는 습관이 더 건강에 좋고 무엇보다 얼굴피부에도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얼굴 피부가 엄청 많이 탱탱한게 느껴진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흡연으로 인해서 얼굴 피부가 엄청 푸석푸석한 느낌이 엄청 많이 들었다.아무튼 프로패셔널 난이도로 계속 반복하니까 특히 델라고 죽일때 좀 수월한것 같다. 난이도별로 델라고의 움직임은 똑같지만 빠르기가 다르다. 지원에서는 약간 느리고 표준에서부터 빠르고 하드코어와 프로패셔널에서 엄청 빠르지만 적응이 되니까 어느정도 델라고의 패턴이 다 눈에 보인다. 그래도 그동안 지원모드로 경험을 많이 하다보니까 다른 난이도로 델라고를 죽일때 수월하다. 솔직히 처음에 프로패셔널 했을때 델라고한테 12번 죽고 13번만에 클리어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델라고를 클리어 하는 횟수가 빨라지고 있다. 그만큼 적응이 되다보니까 쉽게 죽일수 있는것 같다. 그런데 프로패셔널 난이도에서 델라고를 죽이고 나면 정말 진이 빠진다. 그래도 뭔가 뿌듯하다. 솔직히 지원난이도에서는 델라고가 너무 느려서 재미가 없다. 너무 한번에 지원난이도에서는 클리어 하니까 뭔가 아쉽기도 한것 같았다. 암튼 요즘에는 지원모드에서 아에 안한다. 확실히 프로패셔널 난이도로 계속 하다보니까 적 패턴 등도 많이 알게 되고 적응이 빨리 되서 적을 죽이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뭐든지 적응이 되면 다 잘하게 되는것 같다. 진짜 처음 프로패셔널 난이도에서는 많이 죽고 그래서 멘탈이 나갔는데 계속 경험을 쌓다보니까 이제는 거의 안죽는다. 물론 델라고에서 좀 죽긴 해도 처음보다는 덜 죽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오늘도 비가 좀 내리고 그래서 몸이 힘들었다. 너무 습도가 높아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견딜만하다. 금연 8년10개월이 4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8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