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3213일째

포미닛현아팬 2023. 9. 15. 03:25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3213일째 9월 14일 목요일

금연 321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헬스자전거 운동을 93분동안 열심히 했다. 오후에 했다.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서 아침에는 헬스자전거 운동을 쉬웠다. 밤에 늦게 자고 그러다보니까 간혹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일찍 일어나는 날이 더 많은데 일찍 일어나면 확실히 몸이 좀더 피곤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즐겁다. 오늘이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있다. 부모님을 위해서 늘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있다. 오늘이 금연 3213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그래서 몸이 가라앉고 그래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체력적으로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체력적으로 몸이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흡연후 운동을 해도 몸이 엄청 좋아진 느낌이 들지가 않고 오히려 더 몸이 피곤한 느낌이 엄청 들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담배를 금연덕분에 피울일이 없다보니까 운동을 오래하고 그래도 몸이 힘들지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도 게임을 열정적으로 했다. 하드코어로 하고 있는데 정말 무한로켓런처 덕분에 수월하다. 확실한것은 무한로켓 런처와 더불어 가스마스크 애슐리 갑옷 덕분에 정말 거의 죽지 않으니까 정말 더 좋은것 같다. 그리고 네가지 난이도에서 S를 다 받아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처음에 바이오하자드4 게임했을때에는 진짜 초보였는데 계속 경험을 쌓다보니까 이제는 고수가 됬다. 앞으로도 늘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늘 열정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게임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아빠를 옆에서 많이 도와드려야 하고 엄마도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좀 있을때 게임을 하고 있다. 그래도 내 할일을 하면서 게임을 열정적으로 하고 그러니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 할일을 하지 않으면서 게임을 하면 나 스스로 내 자신이 많이 미안할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께서 코로나에 걸리고 나서부터 여러므로 많이 힘들어하신다. 오늘 저녁먹고 아빠가 엄청 힘들어하시길래 아빠방에서 오랫동안 아빠곁에있었다. 속이 엄청 쓰리다고 하고 토할것 같다고 하셨다. 그런데 나도 코로나에 걸렸을때 약때문에 정말 속이 엄청 안좋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엄청 들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정말 몸이 다 회복이 되서 좋았던것 같다. 진짜 코로나에 걸리면 몸상태를 급격하게 나빠지게 만든다. 특히 암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한테는 코로나가 매우 치명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나랑 코로나를 하루 간격으로 감염이 되서 같이 자가격리를 했었는데 그때 엄마가 엄청 많이 힘들어하셨고 호흡곤란이 오셔서 119에 불러서 병원에 갔는데 나도 코로나에 확진되는 바람에 보호자로 가지는 못해서 엄마께서 입원을 하지 못하셨다. 암튼 엄마가 그래도 골프를 일주일에 두번정도 치고 그러니까 그만큼 몸의 면역력이 강해져서 코로나에 엄마가 걸렸을때 잘 버텼던것같다. 물론 엄청 많이 힘들어하셨지만 그래도 엄마께서 잘 이겨내셨다. 문제는 아빠께서 너무 요즘에 많이 힘들어하시고 힘이 없다고 하셔서 너무 걱정이 많이 된다. 어제 엄마랑아빠가 서울에 갈때 차를 오래타고 내려올때에도 차를 오래 타는 바람에 엄청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셨고 그 영향으로 오늘 밤에 속이 뒤집어진것같다. 그래도 내가 옆에 오래 있어서 아빠께서 정서적으로 안심이 되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게임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할때 열정적으로 열심히 했다.게임을 많이 못한다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 나는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그러니까 정말 더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정말 코로나가 계속 끝나지 않고 변종과 변이를 통해서 또다른 더 강력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만들어가는것 같다. 진짜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면서 바퀴벌레와 똑같다고 생각이 든다. 생존력이 진짜 너무 강하다. 둘다 사람들한테 해를 입히는게 큰 특징이다. 고모나 할머니한테는 아빠 코로나 걸렸다고는 말씀을 안드렸다. 괜히 말씀드리다가 할머니가 또 걱정하셔서 밥을 잘 못 드시거나 그러면 또 넘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괜히 걱정되는일은 가능한 할머니한테는 말을 하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솔직히 코로나가 끝나지 않을것 같다. 정부에서는 등급을 하향했지만 다시 올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 검사 치료비 입원비 등이 다 무료가 아닌 유료로 바뀌면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서 증상이 발현이 되도 분명히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더 계속 많아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지금은 자가격리 의무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서 사람들이 그냥 밖에 막 돌아다닐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나와 엄마는 코로나 항체가 있어서 재감염이 될려면 좀 더 걸리겠지만 아직까지는 재감염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다. 코로나 항체가 없었더라면 아빠가 코로나가 현재 걸렸지만 곧바로 감염이 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엄마와 나도 언제가는 재감염이 되겠지만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시간이 지나면 코로나 항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코로나 사태 이후 어릴적부터 다니던교회도 안가고 있고 그냥 사람들 만나는것을 포기했다. 괜히 사람들 만났는데 상대방이 코로나 확진자이면 골치가 아프기 때문이다. 진짜 갈수록 사람들이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받지 않는 확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지금은 통계 자체를 내지 않으니까 더욱더 조심할 필요가 있고 이동경로도 아에 나오지 않으니까 더욱더 조심해야한다. 마스크를 오랫동안 쓰다보니까 이제는 적응이 되서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10개월이 7일 남았고 금연 3300일이 87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아마 금연 3300일은 12월달에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금연 9주년도 금방 슈욱 하고 성공할것 같고 10주년도 다가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내 자신이 나 스스로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