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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193일째

포미닛현아팬 2023. 8. 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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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193일째 8월 25일 금요일.

금연 319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0분동안 열심히 했다. 운동하면서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상쾌하고 너무 좋다. 오늘이 8월의 마지막 금요일이다. 정말 8월 한달동안을 돌아보면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보낸것 같아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무엇보다 금연덕분에 내 방에서는 늘 좋은냄새가 많이 난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내 방에서 담배 찌든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다. 정말 흡연자시절때 흡연하고 페브리지 뿌려도 담배냄새가 좀 남아있었다.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다른사람들한테 큰 불쾌감을 주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다른 사람들한테 큰 불편감을 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흡연자들은 본인한테 담배찌든냄새가 많이 난다는것을 금연하기전까지는 전혀 모른다. 흡연하면 후각과 미각이 상실된다. 그래서 식욕이 감소된다. 담배속에 식욕을 감퇴시키는 성분이 있는다. 그래서 흡연을 하면 살이 빠지긴 하지만 장기전으로 봤을때 흡연을 지속적으로 하는것은 복부지방을 더 많이 쌓이게 한다. 만약에 금연후 체중증가가 무서웠더라면 나는 금연조차 하지 못했을것 같다. 그런데 나는 금연후 체중증가가 두렵지가 않기 때문에 금연을 계속 지속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언제가는 재흡연을 하겠지만 재흡연을 할 생각이 없다. 물론 담배에 다시 손을 댈수는 있겠지만 최대한 담배에 다시 손을 댈일이 없도록 나 스스로 엄청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지금까지 금연을 하면서 단한번도 재흡연을 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다. 재흡연을 하고 그랬더라면 내 건강은 다시 나빠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 컨디션은 늘 좋다. 코로나 걸렸을때에도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3~4일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컨디션이 다시 올라왔다. 진짜 살면서 식욕이 감소된것은 코로나 걸렸을때 처음이였다. 진짜 밥을 잘 먹는 나였는데 정말 코로나 딱 걸리고 나서 진짜 식욕이 떨어졌다. 코로나가 지금은 완치가 됬고 회복이 됬다. 그런데 기침이 종종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심하지는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 나중에 코로나에 재감염이 되면 식욕이 떨어질것 같다. 최대한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나 스스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오늘도 게임을 열심히 했다. 많이 했긴 했는데 시간을 엄청 나눠서 했다. 40분 하고 한시간  쉬고 40분하고 한시간 쉬고 40분 하고 저녁먹고 좀 많이 쉬고 1시간 30분 하고 쉬고 그러고 있다. 간혹 게임을 할때 몰아서 할때 있는데 가능한 게임을 할때 몰아서 하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그래도 오늘 정말 나 스스로 엄청 절제하면서 게임을한것 같다. 정말 만약에 게임을 오늘 몰아서 했더라면 몸이 엄청 피곤했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오늘 몸이 그렇게 많이 피곤하지가 않아서 다행인것 같다.그리고 오후에 아빠를 안마도 많이 해드리고 그래서 낮에는 좀 많이 바빴던것 같다. 그래도 밤에는 아빠께서 다리가 덜 아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안마를 낮에 많이 해드렸더니 손목이랑 어깨가 좀 많이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아빠한테 힘든 내색은 하지 않았다. 힘든 내색을 하면 괜히 미안해할수도 있기 때문이다.밤에 좀 시원해지니까 잠을 잘때 정말 편안하게 잘것같다. 낮에는 덥긴 더워도 밤에 좀 아열대기후가 없으면 잠을 잘때 잠이 잘 오는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내일은 할아버지 제사날이다. 그래서 내가 엄마 옆에서 많이 도와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낼 형이 전주에 올지는 모르겠다. 엄마가 오지 말라고 말했지만 형이 와도 상관없고 안와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오늘이 금연 3193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성경구절을 노트에 적었다. 그동안 성경책을 잘 읽고 그랬는데 그래도 오늘부터 열심히 읽고 노트에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 삶이 바쁘고 그러니까 성경책을 멀리 하게 되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오늘이 불금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8월달의 시간도 거의 끝났다. 8월달에도 정말 늘 열심히 보냈던것 같다. 게임도 열정적으로 늘 하고 있다.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수천번 깨고 다시 하고 그러는데 단 한번도 질리다 라는 생각을 단 한번도 가진적이 없다. 평생 게임해도 질리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무한로켓 런처 사기까지 정말 수없는 노력을 했다. 정말 일반무기로 했을때 정말 힘들게 깨고 그랬는데 무한로켓런처를 사고나서부터 정말 게임 자체가 힐링게임이 됬다. 적들한테는 힐링이 아닌 공포가 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가장 쉬운 지원모드로만 하니까 압박감이 없어서 너무 좋고 스트레스도 안받아서 너무 좋은것 같다. 벌써 회차가 40회차이다. 정말 열심히 한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계속 회차를 늘려갈 생각이다. 나중에 100회차가 됬을때에도 열심히 할 생각이고 늘 열심히 할 생각이다. 정말 무한로켓 런처 덕분에 늘 말하지만 시간도 단축되고 적들을 가까이 굳이 안가고 멀리서 죽여도 되니까 정말 편안해진것같다. 바이오하자드4 게임 하는 다른분한테 무한로켓런처 추천을 많이 했다.그랬더니 다른 분도 꼭 사서 해보고 싶다고 그러셨다. 그리고 무한로켓런처의 장점들을 바이오하자드4 게임하시는 분 유투브 영상 댓글에 내가 말을 해줬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무기들이 다르듯이 나는 무한로켓 런처의 맛에 빠져서 정말 무한로켓런처로 거의 게임을 하지만 간혹 저격총으로 쓸때도 있기 때문에 저격총도 열심히 쓰고 있다. 특히 애슐리라는 여자주인공이랑 같이 다닐때에는 무한로켓 런처를 잘못 쓰다가는 애슐리가 즉사할수가 있기 때문에 늘 무한로켓 런처를 쓸때 조심해서 쓰고 있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아빠랑 서울가는 느낌을 늘 아빠와 추억여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아빠도 내 곁을 언제가는 떠나겠지만 그전에 늘 내가 후회없이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아빠께서 70살 이상 살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지만 폐암이라는게 정말 생존율이 낮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아빠께서 벌써 암투병하신지 7년차가 되셨다. 제때 치료를 잘 받은 덕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서울 갔다오고 나서 아빠께서 타세바 약을 꾸준하게 드시고 계신다. 담달에 서울 갈때에는 암세포가 폐에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요즘에 아빠가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면 내 마음도 많이 아프다. 그래도 식사도 나름 잘 드실려고 아빠 스스로 엄청 노력하고 있다. 금연 8년10개월이 27일 남았고 금연 3200일이 7일 남았다. 그러고 보니까 금연 3200일이 담달 9월1일이다. 정말 기분이 너무 좋다. 나한테 금연일수는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내년에 금연 10주년을 성공했을때 기분이 엄청 좋을것 같다. 고난과 역경이 나한테 와도 금연과 운동으로 잘 이겨낼수 있다고 나 스스로 다짐하고 있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무너지지않고 있다. 간혹 멘탈같은게 무너질때가 있는데 다행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멘탈을 부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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