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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192일째
포미닛현아팬
2023. 8. 2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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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192일째 8월 24일 목요일.
금연 319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1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정말 좋다. 오늘이 금연 3192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오후에 헤어샾에 가서 머리 컷트 하고 왔다. 원래 머리 컷트 할때 마스크 쓰고 컷트를 받았는데 솔직히 너무 덥고 힘들고 무엇보다 내 머리 컷트 해주시는 직원분께서 내 머리 컷트해주실때 내가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걸리적 걸리까봐 마스크를 벗고 컷트를 받았다. 모처럼 마스크를 벗지 않는데 너무 덥고 힘들고 그래서 머리 컷트 받고 바로 다시 마스크를 썼다. 내 머리 컷트 해주시는 직원분께서 내 앞머리를 보시더니 많이 안좋다고 그러셨다. 차마 내가 머리를 뽑았다고는 말을 할수가 없었다. 괜히 이 말을 하면 직원분이 날 안좋게 볼수가 있을것 같아서 말을 안했다.오늘이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고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흡연자시절때에는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정말로 늘 열정적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번 지나간 시간들은 되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늘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열심히 살고 있다. 아무튼 8월달의 시간도 거의 지나가고 있다. 이제는 9월달이 기다리고 있다. 9월달에는 추석이 기다리고 있다. 아무튼 할머니한테 전화가 올때마다 불안하다. 그래서 최대한 말실수를 하지않을려고 노력중이다. 그래서 할머니가 전화오면 말을 할때 내가 생각하면서 말을 하고 그렇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말을 생각없이 하게 되면 말실수가 많아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할머니께서 어제 전화를 하셨고 서울가서 아빠 검사받았냐고 물어보시길래 서울안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엄마가 둘째고모한테 서울 갔다고 말을 할머니한테 하지 말라고 그러셨는데 둘째고모가 할머니한테 서울갔다고 말을 한 모양이다. 정말 할머니한테 아빠 검사결과가 안좋다고 사실대로 말을 하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할 확률이 높고 또 넘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거짓말을 때론 해야할때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할머니가 다치거나 그러면 할머니를 옆에서 돌봐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요즘에는 다행히 할머니한테 별일이 없어서 다행이다. 무엇보다 할머니가 전에 다리 골절된 이후 현관문 도어락을 잠그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전에 할머니께서 도어락을 잠그셨을때 할머니집 갈때마다 정말 할머니한테 전화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정말 많았는데 요즘에는 도어락을 할머니께서 잠그지 않으셔서 굳이 전화를 안해도 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밤에 시원하니까 살것 같다. 더울때도 있지만 전보다 밤에는 시원해서 잠을 잘때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일본이 오염수를 바다로 버렸다.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받을것같다.우리나라에 아직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엄청 빨리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양쪽 나라가 정말 스트레스를 쌓이게 만들어서 정말 짜증이 난다. 그래도 담배를 사고 싶거나 피울 생각은 딱히 없다. 금연 8년10개월이 28일 남았고 금연 3200일이 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어제 서울갔다온 피로감은 오늘 어느정도 풀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약간 피곤한 느낌이 든다. 완전히 피로감이 사라질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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