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164일째

금연일기 3164일째 7월 27일 목요일.

금연 316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덥고 힘들지만 집에서 에어컨 틀고 있으면 시원해서 정말 좋은것 같다. 장마가 끝나고 뜨거운 폭염이 시작이 되었다.당분간 비예보는 없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2018년 여름처럼 엄청 덥지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때 생각하면 6월달도 더웠지만 7~8월달에 기온이 체감온도 40도까지 올라갔다. 평균 36도까지 올라갔으니까 엄청 더웠을것 같다. 만약에 올해 여름도 2018년 여름처럼 엄청 더 뜨겁고 힘들었더라면 더워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해가 갈수록 여름은 더 뜨거워진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니까 여름이 뜨거워지고 길어지고 그러는것 같다. 추운 겨울은 짧아지고 따뜻해지고 그러는것 같다. 정말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거의 녹았다고 한다. 빙하가 녹으면 우리한테 엄청 안좋은것은 빙하는 빛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주는데 빙하가 사라지면 빛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못할뿐만 아니라 차가운 바람을 막지 못해서 차가운 바람이 고스란히 우리나라로 와서 겨울에는 더 추워질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지만 간혹 겨울이 따뜻한 경우도 종종 있었던 기억이 있는것 같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될수록 간혹 겨울이 엄청 더  추워지는 경우도 많다. 올 겨울이 어떻게 될지는 나도 장담을 하지 못한다. 진짜 요즘에 코로나 확진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고 재유행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고 날씨가 많이 덥다보니까 실외보다 실내에 있는 경우가 더 많아서 더 코로나가 빨리 퍼지는것같다. 에어컨을 틀때 실내에서 거의 환기를 시키지 않고 창문을 닫고 그러니까 그만큼 환기할 확률이 낮다보니까 사람들이 실내에 밀집된 공간에 에어컨을 틀면 그만큼 코로나들이 더 빨리 퍼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코로나는 사람들이 많은 밀집된 실내공간을 좋아하고 환기를 시키지 않는 창문을 다 닫은 공간도 다 좋아하는것 같다. 지금 코로나 확진자 연령층을 보면 20~30대 젊은층이 정말 많다. 정말 코로나가 무서운 것은 젊은 사람들은 코로나에 대해서 그저 독감이라고 생각을 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들지만 가볍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는 독감이 아니다. 걸리면 죽을수 있는 전염병 바이러스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부모님과 같이  살다보니까 나 스스로 더욱더 조심하고 있다. 내가 걸리면 내가 아무리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해도 부모님께서 걸릴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든다.나는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잘 쓰고있다. 특히 엘레베이터를 탈때 더더욱 마스크를 잘 쓰고 있다. 엘레베이터 안이 밀집 밀폐된 공간이므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엘레베이터를 타면 엘레베이터안에 있던 바이러스들이 내 몸속으로 침투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그렇기 때문에 마스크를 코까지 완벽하게 가리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바이오하자드4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다. 레이싱게임은 거의 안하고 있다. 나는 한가지 게임이 너무 재미있으면 그 게임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암튼 바이오하자드4 게임은 많이 해도 그래도 게임 자체가 잘 만들어졌기 때문에 게임이 지루하거나 그렇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바이오하자드4 게임하느라 금연일기가 밀리고 있지만 최대한 밀리지 않을려고 엄청 노력중이다. 그래도 전에는 일주일정도 금연일기가 밀린적이 있었는데 그정도까지는 안밀리니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9개월이 26일 남았고 금연 3200일이 36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오늘도 날씨가 많이 더워서 힘들었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