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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157일째

포미닛현아팬 2023. 7. 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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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157일째 7월 20일 목요일.

금연 315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간것 같다. 그만큼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오늘이 금연 315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오늘 헬스자전거 운동을 아침에 11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늘 좋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날씨가 30도가 넘었다. 엄청 많이 덥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자시절때에는 기분이 늘 좋지 않고 여러므로 힘들때가 많았다. 물론 금연중인 지금도 요즘에는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시고 그래서 나또한 많이 힘들다. 아빠의 몸이 점점 더 말라가는거 같아서 울컥할때가 정말 많다. 전에도 말했지만 정말로 아빠와의 이별이 점점 가까워지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느낌이 딱 온다.물론 마지막까지 내가 늘 지금처럼 많이 도와드릴 생각이다. 그래도 아빠께서 잠을 전보다 잘 주무시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전에는 잠을 잘 많이 못주무시고 그러셨는데 내 안마덕분에 그래도 잠을 잘 주무시는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잠을 계속 잘 주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시고 그래서 잠을 일찍 자고 싶어도 일찍 잘수가 없다. 일찍 자면 아빠가 힘들때 내가 옆에서 못 도와줄수가 있기 때문이다.요즘에 아빠가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이니까 나도 여러므로 기분이 안좋고 우울할때가 많다. 아빠가 기분이 좋으면 나도 기분이 너무 좋은데 아빠가 우울하면 나또한 힘들어한다. 아빠가 체중이 전보다 많이 빠지셨다. 식사를 잘 못하시고 그래서 더욱더 체중이 빠지시는것 같다.아무튼 오늘 지원모드로 다시 시작했다. 물론 전에 저장했던 게임을 불러서 했다. 무한로켓런처를 다시 살 생각이다. 아마 내일쯤에 다시 살수가 있을것 같다. 전에 모아둔 돈들이 많고 그래서 200 채우는데 시간이 별로 안걸릴것 같다. 무한로켓런처 사서 게임하면 계속 지원모드로만 할 생각이다. 전에 프로패셔널모드로 해서 너무 후회했다. 게임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것인데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이면 안좋다고 생각이 든다.정말 프로패셔널 모드 하면서 스트레스가 엄청 쌓였다. 그나마 담배를 사거나 피우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였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래도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풀고 있다. 기분이 너무 좋다. 게임하는것도 스트레스 푸는것 같다. 전에 무한로켓런처로 게임했을때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든다. 정말 게임에서 직접 써보니까 와 적들의 몸이 두동강 난다. 정말 화끈한 무기인것 같다. 지원모드는 쉽고 그래서 챕터가 금방금방 지나간다. 무한로켓런처가 없다보니까 일반 총 무기로 쓰다보니까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무한로켓 런처를 조만간 또  구할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다. 나의 무한로켓 런처로 인해서 적들이 맥을 못춘다. 정말 적들의 몸이 두동강 난것을 보고 있으면 뭔가 기분이 좋고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다. 요즘에 몸이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그래도 담배를 사거나 피울 생각은 없다. 지금까지 잘 참아온 금연을 포기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금연초기였더라면 담배에 다시 손을 댔을것 같다. 지금은 금연 9년 가까이 금연을 하다보니까 담배를 사고 싶어도 꾹 참게 되는것 같다.무엇보다 담배갑에 부착된 혐오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담배 구매욕구가 확 떨어져서 다행인것 같다. 덕분에 평생금연에 늘 자신감이 있지만 그래도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금연 9년 가까이 하고 있지만 금연을 오래하고 있어도 재흡연 하는것은 한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나한테 언제가는 고난과 역경이 올것 같다. 그렇지만 고난과 역경이 와도 잘 이겨낼 자신이 있지만 멘탈이 확 무너지고 그러면 나도 모르게 담배에 다시 손을 댈지도 모른다. 정말 늘 잘 참아야한다고 생각이든다. 나는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하고 그랬지만 무너질때에는 확 무너진다. 금연도 늘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긴장의 끈을 놓치면 흡연자로 다시 돌아가는것은 한순간이다. 아빠 몸상태가 이렇게 안좋으면 담달에 서울을 못갈수도 있겠다고 생각이든다. 정말 아빠 몸상태가 그동안 수술과 방사선 항암치료 다리수술 항암약 등 많은 치료를 받았는데 몸이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진 느낌이 든다. 밥도 잘 못 드시고 그래서 정말 많이 걱정이 된다. 암환자가 밥을 잘 못 드시는게 공통적인것 같다. 요즘에 긴장의 연속이다. 아빠가 몸이 힘들거나 너무 안좋다고 느껴지면 나또한 걱정이 많이 된다. 개인적으로 아빠가 몸상태가 너무 안좋은데 헬스자전거 운동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오히려 몸상태가 너무 안좋을때 헬스자전거 운동하는것은 오히려 역효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쉴땐 쉬는게 좋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는 운동을 할때 너무 몰아서 하는 경향이 있어서 걱정이 많이된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8개월이 3일 남았고 금연 3200일이 4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날씨가 요즘에 많이  습도가 높고 그래서 정말 몸이 힘들지만 금연과 운동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잘 버티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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