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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061일째

포미닛현아팬 2023. 4. 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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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061일째 4월 15일 토요일.

금연 306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아침에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이 벌써 금연 306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주말연휴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그만큼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열심히 보내서 시간이 하루하루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목요일날에 서울갔다오고 나서 힘들었지만 몸이 빨리 회복됬다.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서울을 갔다오고 그래도 회복이 빨리 되는것 같다. 오늘 아침까지 엄청 몸이 많이 힘들었는데 아침이후에는 좀 괜찮아졌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몸 회복력이 엄청 느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4월달의 시간도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어제 아빠께서 당이 떨어지셔서 엄청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오늘은 괜찮다고 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든다. 아빠께서 점심 드시고 중간에 뭐를 드시지 않으셔서 당이 떨어지신거 같다.아빠께서 식사하고 나서 과일을 드시는데 전보다는 많이 안드시는 느낌이 든다. 아빠께서 체중이 빠진다고 하셔서 여러므로 걱정이 된다. 내가 큰 걱정인것은 갈수록 아빠께서 살이 더 빠지실까봐 걱정이 된다. 암환자들은 체중이 급격하게 빠진다. 식사를 잘 해도 영양분이 몸속으로 제대로 흡수가 되지않는것 같다. 게다가 암세포들이 영양분을 흡수해서 살을 빠지게 만드는것 같다. 운동해서 살빠지는것과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살이 빠지는것은 작은차이인데 이 작은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물론 몸에 암이 발생해도 살이 찌는 경우가 있겠지만 대부분 저절로 그냥 살이 빠진다. 아빠께서 식사말고도 다른 군것질을 할때도 있지만 요즘에는 식사만 하고 거의 다른것은 잘 안드시는것 같다. 아마도 아빠가 드시는 항암약이 식욕부진을 일으키고 여러므로 몸을 많이 힘들게 하기 때문에 식욕을 엄청 떨어뜨리는것같다. 게다가 얼굴이랑 두피에 항암약 부작용으로 인해서 빨갛게 올라왔다. 아빠가 항암약 부작용으로 엄청 많이 힘들어하시지만 그래도 나름 잘 버티고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어떤 고난과 역경이 올수도 있겠지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다음주 수요일날에 폐CT촬영 결과 들으러 서울대학교병원에 가야한다. 화요일저녁에 기차타고 수요일날에 내려오신다고 하는데 엄마가 아빠랑 같이 기차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엄청 많이 힘들어하실까봐 걱정이 많이 된다. 암튼 결과가 아무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요즘에 여러가지 생각이 내 머릿속에 들어있다보니까 정말 잠을 자더라도 푹 못자는것같다. 그래도 요 몇일 서울갔다와서 피곤해서 꿀잠을 잤는데 오늘부터는 피로가 풀려서 잠이 바로 안올것 같다. 아빠께서 수면제에 너무 의지하셔서 너무 걱정이 된다. 수면제에 너무 의지하면 여러므로 나한테 안좋다고 생각이 든다.물론 아빠께서 잠이 너무 안좋니까 수면제를 드시는것이지만 수면제도 너무 드시면 몸에 이상이 생길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면 나는 지금까지 수면제를 먹어본적이 없다. 잠을 잘 자고 그래서 수면제를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금연을 오랫동안 하니까 정말 내 몸에서 늘 좋은냄새가 많이 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내 몸에서 담배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났다. 그래서 다른사람들한테 간접흡연을 많이 줘서 여러므로 많이 미안했다. 확실한것은 금연덕분에 다른 사람들한테 간접흡연 피해를 줄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안좋았다. 그래도 그저께보다는 그렇게 심하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앞으로도 미세먼지가 안좋은날들이 더 많을것 같다. 다음달인 5월달에도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이 종종 있을것 같다.암튼 우리형은 내년에 현재 여자친구랑 결혼을 한다. 그래서 오늘 내일 예식장을 알아보는것 같다. 요즘에 결혼식들을 사람들이 많이 올리고 그래서 예식장이 꽉 차고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것은 아니다. 혼자가 편안하면 혼자 즐기면서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 나도 혼자가 편안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그래서 혼자 즐기면서 그냥 하늘나라로 가는게 내 목표이다. 물론 언제가는 내 배우자가 생길수는 있겠지만 아빠건강 회복이 우선이다보니까 여자를 만나는게 두렵다.부모님이 내가 안마할때 엄청 시원하다고 하신다. 확실히 안마를 많이 해드리고 그러니까 전보다는 확실히 손의 힘이 쌔졌다. 앞으로도 늘 안마도 늘 많이 해드려야겠다. 지금 충분히 부모님께 열심히 효도한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도 하나의 효도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늘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나는 부모님께 불효를 계속 했을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5개월이 9일 남았고 금연 3100일이 39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요즘에 마스크를 하루에 세번교체한다. 운동하고 나서 한번 저녁때쯤 한번 잠자기전에 한번 총 세번이다.전에도 말했지만 여름이 되니까 마스크를 오래 쓰고 싶어도 습기가 차고 땀때문에 오래 못쓴다. 그래서 특히 헬스자전거 운동하고 나서 땀으로 축축해진 마스크는 곧바로 버린다. 물론 저녁때쯤 마스크를 쓴것을 또 보리고 10~12시 사이에 쓰던 마스크를 버리고 새 마스크로 교체한다. 겨울에는 춥고 그래서 마스크가 땀도 운동할때빼고는 잘 안젖었는데 여름이 되다보니까 운동할때도 땀으로 축축해지만 운동하지 않을때에는 습하면 축축해진 경우가 정말 많다. 게다가 마스크를 8시간 정도 쓰다보니까 마스크 고정끈이 헐렁해지고 마스크 안쪽 내부에서 냄새가 나는것같다. 게다가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에 공기청정기에서 미세먼지가 좀 많이 나다보니까 마스크를 늘 쓰게 되는것같다.그래도 마스크가 그렇게 꽉 쪼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94마스크 치고는 가볍지만 그래도 방역효과가 제대로 잘 되고 있다. 내가 쓴 마스크들이 방역효과가 잘 되지 않았더라면 벌써 코로나에 걸렸을지도 모른다.정말 지금까지 내가 산 마스크중에서 가장 좋은것같다. 호흡도 편안하고 여러므로 좋다. 머리도 덜 아프고 여러므로 좋은것같다. 전에 꽉 쪼이는 94 새부리형마스크는 머리도 많이 아프고 마스크가 꽉 압박하는 느낌이 드니까 호흡할때 좀 힘들때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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