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3057일째

금연일기 3057일째 4월 11일 화요일.

금연 305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3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 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어제 레이싱휠을 주문한것이 오늘 로켓배송으로 도착했다. 내방에 있는 컴퓨터 탁자에 설치했고 레이싱게임 할때 레이싱휠로 하니까 더 재미있다.확실한것은 게임패드로 하는것보다 레이싱휠로 하는게 더 리얼감이 살아있어서 너무 좋다.무엇보다 전에는 게임패드로 할때에는 벽에 부딪히고 그런적이 정말 많았는데 레이싱휠로 운전해서 하니까 벽에 덜 부딪히고 무엇보다 운전이 더 편안해졌다. 정말 내가 하는 레이싱게임에 맞는 레이싱휠을 찾아서 가격 다 비교해보고 가장 저렴한 트러스마스터 80t를 구매했다. 다른것도 많지만 가격이 정말 후덜덜 하다. 아무튼 레이싱휠 덕분에 더 재미있어지고 여러므로 더 기분이 좋다. 정말 오래 잘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305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나름 없어서 좋았던것 같다. 미세먼지가 많고 그러면 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고 짜증도 많이 난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ps5이 있고 게임도 있으니까 정말 늘 즐겁다. 리니지 게임도 거의 안하고 있다. 리니지게임을 오랫동안 쉴 생각이다. 아무튼 레이싱휠 덕분에 정말 레이싱 게임 운전이 정말 부드러워진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암튼 내 생일 당일날에 엄청 좋은차를 게임에서 선물받았는데 정말 속도가 후덜덜하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힘들었는데 계속 속도 빠른 스포츠카를 열심히 운전하다보니까 이제는 적응이 완전히 다 되서 운전할때 힘들지가 않다. 엄마께서 잠깐 레이싱운전을 했는데 너무 어지럽다고 중간에 하지 않았다. 나도 레이싱게임 많이 하면 좀 어지럽고 그래서 힘든데 엄마도 잠깐 레이싱 게임 운전을 했을뿐인데 어지럽다고 하니까 아빠랑 내가 그만하라고 했다. 그래도 한두바퀴만 돌고 끝냈다. 은근 내가 하는 레이싱게임의 코스들이 어지럽게 만들었다. 그래도 나는 계속 많이 하다보니까 적응이 되서 어떤 코스이든 다 운전을 자연스럽게 잘하고 있다. 무엇보다 내가 하는 레이싱게임이 드라이빙 시물레이션이라는 게임이라서 운전에 큰 도움이 된다. 전에는 차운전에 대해서 두려움이 있었는데 레이싱게임 덕분에 좀 살라졌다. 아무튼 아빠께서 새로운 게임을 다운받아주셨다. 이게임도 ps5게임인데 바이오하드4 게임인데 정말 어렵다. 그래도 점차 하다보니까 익숙해지고 그래서 힘들지는 않다. 게임에서 사람인데 괴물같은 사람이다. 그래도 호수가기전 마을까지 와서 계속 죽고 있다. 초반에는 다 물리쳤고 이제는 마을에 있는 괴물같은 사람들을 죽이면 된다. 그런데 게임화면이 꼭 영화같이 정말 멋있다. 미국게임은 뭔가 스토리가 많은것 같다. 그런데 마을에 괴물같은 사람들을 다 죽이고나면 다음 챔터가 없을것 같다. 이유가 유투브로 바이오하드4 게임 하는 사람보니까 마을에서 괴물같은 사람들 죽이고 나니까 끝났다. 물론 더 있을수는 있겠지만 왠지 없을것 같다.그래도 바이오하드4 게임할때 작동버튼을 알수가 있고 처음보단 익숙해졌다. 근데 마을에서 계속 괴물같은 사람들한테 죽으니까 짜증난다.계속 하다보면 방법이 있을거 같지만 레이싱게임보다 많이 하지 않을거 같다.솔직히 너무 잔인하다. 죽일때 피가 리얼하게 터진다. 죽을때도 피가 뽱 터진다. 잔인하면 진짜 게임이 무섭고 공포스럽다. 암튼 바이오하드4 게임도 재밌지만 폭력성 잔인성이 동반한 게임이다보니 내 자신도 많이 피폐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바이오하드4을 많이 안하니까 다행이다. 아빠한테 괜히 사달라고 해서 죄송하다고 생각이 든다. 암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다. 리니지게임보다 레이싱게임이 더 재미있는거 같다. 암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 5개월이 13일 남았고 금연 3100일이 4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나이가 들수록 머리카락의 힘이 약해졌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너무 잘 빠진다. 잠을 계속 푹 못자고 그래서 알게 모르게 두피에도 악영향을 주는거 같다. 40대전에 탈모가 올까봐 걱정이된다. M자 탈모가 좀 있다. 아마도 스트레스 때문에 온거 같다.요즘 탈모연령이20~30대로 젊어졌다. 서구화된 식단 술담배 스트레스 등 때문이다. 스트레스 관리도 잘 하고 있고 식단도 거의 건강식으로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