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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050일째
포미닛현아팬
2023. 4. 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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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050일째 4월 4일 화요일.
금연 305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아침이 아닌 오후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아침에는 아빠께서 공황장애가 심하게 오셔서 아침에는 헬스자전거 운동을 할수가 없었다.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내일은 아빠 모시고 서울에 같이 갔다와야할것같다. 서울대학교병원에 진료 예약이 잡혀있고 아빠께서 항암약으로 인한 몸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갔다와야 하는데 원래 아빠 혼자 갔다올려고 했는데 아빠께서 오늘 공황장애가 심하게 오셔서 내가 같이 가기로 했다. 엄마는 나한테 내가 늘 고생한다고 우시는데 이정도 고생은 고생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당연히 아들로써 해야할일은 하는것이고 우리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더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모처럼 비가 좀 내렸다. 비가 내리고는 있지만 날씨가 습하고 그래서 좀 너무 몸이 힘들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몸은 늘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솔직히 요즘에 멘탈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축구게임이나 레이싱게임 금연과 운동의 힘으로 멘탈적으로 많이 좋아지는것 같다. 솔직히 어떤 사람이든 옆에서 부모님 병간호 하는것은 힘들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낮에 낮잠을 잤다. 오늘 새벽에 늦게 자는 바람에 낮에 좀 잤는데 어제보다는 좀 덜 자서 머리가 덜 아팠다. 낮잠을 너무 자면 머리가 약간 아프다. 간혹 많이 아플때도 종종 있지만 바로 사라지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인것같다.오늘이 어느덧 금연 3050일째이다.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다보니까 금연 3050일도 거뜬히 성공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정말 요즘에 앞만 보고 달리고 있다. 뒤는 절대로 안보고 있다.간혹 쉼도 필요하지만 쉼도 쉼이지만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한것 같다. 요즘에 아프리카티비 방송을 잘 안본다. 심지어 내가 좋아했던 여캠 방송도 요 몇일 안들어가고 있다. 그래도 오늘은 나름 풍이 잘 터져서 다행이지만 계속 이렇게 잘 터졌으면 좋겠다. 낮방송 하니까 더 방송이 잘되는것같다. 낮방송할때에는 늘 좋은 귀인분들이 오셔서 풍도 잘 쏘고 그래서 다행인것 같다. 부캐로 방송 잠깐 봤는데 새로운 귀인이 오셔서 7000개 넘게 쏘셨고 회장형도 7000개 넘게 쏘셨다. 오늘 그녀가 받은 별풍선은 15000개가 넘었다. 어제는 많이 못 받았는데 오늘은 잘 받아서 다행인것 같다. 솔직히 내가 풍을 개인적인 이유로 못쏘니까 방송 보는것도 미안해서 그냥 안들어가고 있다. 암튼 다만 안타까운것은 전에는 시청자도 많이 보고 그랬는데 요즘들어 내가 좋아했던 여캠 방송 시청자가 전보다 많이 줄어든것 같아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오늘 비가 내리고 있고 바람도 많이 불고 있다. 내일 서울갈때 조심히 잘 갔다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내일 아빠랑 내가 서울에 같이 가면 엄마 혼자집에 계시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집에서 안가고 쉬고는 싶지만 아빠가 내일 서울 혼자 기차타고 갔을때 공황장애 오면 많이 힘들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내가 같이 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도 아빠께서 나랑 같이 기차타고 올라가셨을때에도 같이 서울에 올라와서 정말 마음이 놓인다고 하셨다.그래도 내일은 서울에 올라가더라도 저녁먹기전에 내려온다. 점심은 엄마가 싸주신 음식으로 먹을것같다. 요즘에 과식 폭식 같은것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과식 폭식은 정말 건강에도 좋지가 않지만 살이 다시 찔수 있는원인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과식 폭식은 가능한 안하고 있다. 확실히 살이 쪘을때에는 엄청 많이 먹게 되고 그랬는데 살이 빠지고 나서부터는 먹는양도 엄청 조절하게 되는것 같다.요즘에 마스크를 집에서도 오래 쓰다보니까 자주 교체한다. 전에는 두번 교체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세번교체한다. 확실한것은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으면 마스크내 공기필터 기능이 떨어지니까 호흡이 불편해진다. 마스크 교체시간이 8시간인데 8시간이 지나면 확실히 호흡도 힘들어지고 마스크 귀 고정끈도 처음보다는 헐렁해진다.근데 내가 최근에 산 새부리형 마스크는 호흡이 편안하고 꽉 조이지 않아서 좋다. 마스크를 오래 쓰고 그래도 머리가 덜 멍해서좋다. 전에 다른 마스크는 꽉 조여서 머리가 엄청 멍할때가 많았다. 그만큼 마스크가 너무 쪽이면 산소가 부족할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것 같다. 마스크가 꽉 조이는것도 중요하지만 공기순환이 잘되는 마스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가 너무 쪼이고 그러면 공기순환이 잘 되지 않고 그러다보면 뇌에도 안좋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내일은 기차타고 서울에 가겠지만 그래도 몸은 힘들지는 않을것같다. 2년전에 아빠 폐 CT촬영 갔을때에도 기차타고 올라간적이 있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오랜만에 기차타고 서울에 올라간다. 오늘만약에 차타고 서울에 올라갔더라면 비가 오고 그래서 고속도로 길이 엄청 미끄러워서 엄청 힘들었을것같다. 고속도로나 도로는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많이 오면 그만큼 미끄러질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위험하다. 오늘은 레이싱게임만 했는데 확실히 레이싱게임을 하면 할수록 운전실력도 엄청 많이 늘어난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암튼 내일 서울 올라갈때에도 바람이 불고 비도 많이 오겠지만 그래도 조심히 올라갔다오면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형이 나한테 고생한다고 그러는데 나는 당연히 아들로써 해야할일을 하고 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려면 정말 늘 하루하루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정말 부모님을 위해서 열심히 효도도 지금처럼 늘 열심히 하고 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늘 효도를 꾸준하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도 효도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몇일전에 아빠께서 50만원을 주셔서 오늘 엄마한테 편지봉투에 50만원을 넣어서 드렸다. 내가 가지고 있어도 상관이 없지만 아빠께서 주신 돈은 거의 엄마한테 드리는데 엄마가 내가 주시는 돈들을 다 저축하고 있다고 하셨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5개월이 20일 남았고 금연 3100일이 50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엄마가 내일 서울 올라갔으면 엄청 많이 힘들어 하셨을것같다. 그래도 어제랑 오늘은 엄마께서 소화가 잘되는거 같아서 다행이고 잠도 잘 주무시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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