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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001일째

포미닛현아팬 2023. 2.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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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3001일째 2월 14일 화요일.

금연 300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 아침에헬스자전거 운동을 13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많이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기분이 너무 좋다.오늘이 금연 300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밸렌타이 데이이지만 오늘은 안중근 의사가 서거한날이다. 역사적인날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오늘 몸 컨디션이 너무 힘들다. 어제 밤에 일찍 잤다가 중간에 깨서 오늘 새벽에 잠을 거의 못자서 힘들었다. 그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하고 나서 짬내서 점심먹기전에 잠을 좀 잤다. 요즘에 약간 잠 패턴이 많이 깨지는것 같지만 그래도 최대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이어갈려고 나 스스로 엄청 많이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밤 늦게 자서 내일 일찍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밤에 일찍 자버리면 중간에 나도 모르게 깨버리는데 중간에 깨버리면 잠이 안오고 그래서 많이 힘들다.암튼 오늘은 그래도 나름 푹 잘 잘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요즘에 엄마께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셨다. 많이 드시지도 않는데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거 보면 여러므로 많이 걱정이 된다. 설마 드는 생각이 설마 엄마께서 위암? 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이유가 뭔가 증상이 초기증상이랑 비슷한것 같지만 아무런 일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몇일전에 잠을 자는데 꿈에서 엄마께서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 좀 그래서 엄마한테는 말씀을 안드렸다.그런데 꿈 해몽을 찾아보니까 나름 좋은꿈인것 같다. 앞으로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다시 한번 찾아오겠지만그래도 나 스스로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잘 이겨낼 생각이다. 솔직히 잔잔한 파도를 만나는것보다 강력한 파도를 만나는게 더 지루하지 않는것 같다. 암튼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엄마께서 위내시경이나 위 CT등을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일은 모르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받아보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엄마가 아프거나 그러면 더 많이 힘들다. 왜냐하면 요리같은 경우는 엄마가 거의  해주시고 그러셔서 엄마가 아프게 되면 내가 거의 다 혼자 해야되는데 솔직히 나는 요리를 할수 있는게 없다. 간단한 요리는 가능하지만 간단하지 않는 요리는 뭔가 많이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그나마 아빠께서 요즘에 다리가 덜 아파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무엇보다 방사선 치료가 아빠한테 큰 효과를 가져다 줘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엄마께서 나이가 드시니까 소화능력이 많이 떨어지시는것 같다. 위랑 대장이 운동을 잘 하지 못하는것 같다. 나는 아직 젊어서 그런지 몰라도 위 장 운동이 정말 활발해진 덕분에 화장실을 많이 가게 되는것같다. 오늘도 운동하고 나서 점심먹고 나서 화장실에서 정말 대변을 많이 쐈다. 정말 오늘 아침 일찍 운동하느라 화장실을 못갔다. 운동하기전에 꼭 화장실을 늘 가고 그랬는데 오늘은 아침에 운동을 7시40분에 하다보니까 화장실을 못갔다. 내일부터는 9시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일찍 운동한것도 좋긴 좋지만 뭔가 아침 일찍 하니까 화장실도 못가고 그래서 좀  그랬다. 운동하기전에 화장실 가는게 정말 중요하다. 화장실을 운동하기전에 안가면 운동 중간중간에 화장실에 가야되서 그렇게 되면 운동 흐름이 많이 깨진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그래도 내가 손으로 많이 마사지 해주고 그래서 엄마께서 덜 힘들어 하시는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요 몇일 계속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시니까 많이 걱정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위 장 운동이 둔해지는것 같다. 우리 엄마 연세가 62세이다. 아빠는 63세. 곧있으면 70세가 되신다. 아무튼 내가 나이가 들수록 엄마랑 아빠가 나이가 들고 힘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내가 나이가 40살이 되면 엄마는 69세 아빠는 70세가 되신다. 부모님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드는 생각이 부모님이 내 곁을 떠난다면 내가 잘 이겨낼수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든다. 잘 이겨낼수는 있겠지만 엄청 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부모님과의 이별을 생각하면 눈물이 많이 난다. 10~20대만 해도 부모님과의 이별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33살이 된 올해 30대가 되고 나서부터는 뭔가 부모님과의 이별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다. 누구나 겪어야 할 이별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을 잘 하고 있다가 만약에 부모님이 내 곁을 떠났을때 담배에 다시 손을 대지 않을까 나 스스로 생각을 하게 된다. 금연을 오래한 사람들도 부모님이 돌아가실때 재흡연을 많이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겠지만 암튼 나는 의지가 늘 강하다. 그래서 금연에 실패할 생각이 없다. 솔직히 8년을 넘어 9년을 가까이 금연을 하고 있는데 만약에 담배에 다시 손을 대고 다시 피운다면 지금까지 참는게 다 무너지고 그렇기 때문에 담배를 사거나 피울 생각이 없다. 솔직히 담배갑에 혐오사진만 봐도 정말 담배를 사고 싶거나 피우고 싶은 생각이 없다. 만약에 정부에서 담배갑 혐오사진 부착을 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흡연자로 계속 살고 있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내일 형이랑  여자친구 부모님이랑 같이 식사하기로 약속을 했다. 형이랑 여자친구 부모님이랑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형이 내일 여자친구 부모님과 식사 끝나고 엄마한테 끝나고 연락을 한다고 했다.형이 여자친구한테 우리 아빠 많이 아프시다고 말을 한것 같고 갑상선 조직검사 하러 갔을때에는 같이 간 모양이다. 아무튼 형 여자친구 부모님도 형이 궁금한것 같다. 그래서 식사 자리를 마련한것 같다. 왠지 분위기도 나름 좋을것 같다.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 물론 형이 나한테 말하기를 설레발은 금지라고 했다. 전에도 말했지만 사람일은 모르기 때문에 결혼식장까지 가기전까지는 정말 모른다고 생각이 든다. 중간에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결정은 형이랑 여자친구가 하기 때문에 내가 신경 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오늘은 내가 좋아하는여캠방송이 휴방하는날이다. 그래서 방송이 없다. 어제 비로그인으로 방송을 보았는데 나름 혼자 방송을 잘 하고 있는것 같다. 별풍선은 만개이상 터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했다.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싫어서 안본게 아니라 그냥 요즘에 멘탈적으로 여러므로 많이 힘들고 그래서 쉬고 싶어서 쉬웠다. 이제는 쉬지 않을 생각이다. 늘 내가 많이 옆에서 내가 좋아하는 여캠의 방송이 늘 잘될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요즘에 엄마도 소화가 잘 안되서 힘들어하시고 아빠도 소화가 잘 안되서 많이 힘들어 하실때가 있지만 그럴때마다 내가 늘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있다. 그래도 늘 효도를 많이 해드리고 있어서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다.솔직히 나도 여자를 만나고 싶고 그렇지만 지금 상황이 만날 상황이 안되고 내가 밖에 계속 있으면 부모님이 집안일을 다 하고 그래야 되는데 그러면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할수가 있기 때문에 그저 집에서 열심히 집안일을 열심히 하고 부모님께 효도를 많이 하는게 내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할머니집도 가봐야 되는데 엄마랑 아빠를 신경쓰고 그러느라 못가고 있지만 그래도 할머니께서 잘 지내시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3월이 9일 남았고 금연 3100일이 99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내 몸이 건강함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덕분에 몸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강해지니까 코로나가 내 몸속으로 들어올 틈이 없다. 끝까지 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방심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코로나에 걸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인터넷 뉴스에서 기사를 보니까 마스크를 쓰나 안쓰나 확진자 숫자 차이가 없다고는 하지만 마스크를 잘 쓰고 있기만 해도 코로나에 감염이 되지 않는다. 마스크를 쓰더라도 코까지 완벽하게 가리고 쓰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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