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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987일째
포미닛현아팬
2023. 1. 3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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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987일째 1월 31일 화요일.
금연 298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2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너무 좋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언제나 기분이 너무 좋다.오늘이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정말 1월 한달동안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늘 열심히 보낸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운동을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자시절때 생각해보면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고 거의 담배 피우는 시간으로 하루를 보낸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망가지고 그랬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늘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298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어제 아빠께서 설거지를 옆에서 도와주셔서 설거지 시간이 줄어들었다. 나 혼자 설거지 하고 그러면 설거지 할때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러는데 어제는 아빠께서 설거지를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내가 덜 힘들었다. 오늘은 아빠께서 설거지를 안하셨다. 점심 저녁 먹고나서 나 혼자 설거지 했다. 설거지양이 많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설거지를 열심히 한것 같다. 그나마 점심때에는 설거지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저녁에는 설거지양이 정말 많았다. 아빠께서 설거지양이 많냐고 물어보시길래 많이 없다고 말씀드렸다. 솔직히 아빠께서 다리가 많이 아프시고 그러셔서 설거지 하는것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이 든다. 나 혼자 설거지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은 그래도 설거지를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어서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낮같은 경우엔는 아빠께서 베란다에서 햇빛 쌔야한다고 하셔서 나 혼자 설거지 했다. 엄마는 설거지하면 손과 어깨 등이 무리가 가실것 같고 엄마는 설거지하면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 내가 거의 100퍼센트는 설거지는 내 담당이다. 엄마께서는 맛있는 요리를 많이 해주시니까 정말 늘 감사하고 많이 고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그래도 엄마께서 나한테 하시는 말씀이 내가 집안일만 도와줘도 엄마한테 큰 힘이 된다고 하셨다. 집안일을 하지 않고 그랬더라면 가사도우미를 썼을것 같다. 그렇게 되면 가사도우미에 한달에 돈이 많이 나갔을것같다. 나는 전에도 말했지만 집안일이 나한테는 늘 일이다. 그래서 늘 일처럼 집안일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가사도우미에 쓸 비용을 내가 한달에 받으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는것같다. 부모님 상가건물에도 가야되는데 아빠신경쓰느라 엄마 신경쓰느라 못가고 있지만 대신에 집안일을 배이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솔직히 겨울에는 그렇게 먼지가 거의 없어서 다행이다. 암튼 상황을 보면서 건물을 갔다오고 그래야겠다. 그런데 아빠께서 내가 나가면 엄청 불안해하신다. 나를 정말 많이 찾으신다. 몇일전에도 할머니집에 잠깐 갔다왔는데도 아빠께서 공황장애 와서 엄청 많이 힘들어하셨다고 엄마께서 말씀해주셨다. 정말 형이야 뭐 서울에 살고 그러니까 의지할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우리형은 뭔가 성격이 냉정하고 차가운면이 있다. 나는 형과 반대로 성격이 온순하고 따뜻한면이 있다. 모든 둘째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아들이든 딸이든 둘째들이 성격들이 온순하고 따뜻한면이 있는것같다.내 자신을 돌아보면 정말 나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늘 따뜻하고 온순하다. 그래서 다른사람들도 많이 챙겨주고 다정다감하게 많이 신경쓴다. 사랑을 받는 사람들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한테 줄수있다.나는 사랑을 많이 받은편이고 그래서 더욱더 다른 사람들한테 많이 베풀고 그러고 있다. 나 혼자 잘 사는것도 중요하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많이 도와주는것도 정말 큰 힘이 된다고 생각이 든다.요즘에는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을 신경쓸 틈이 없다. 물론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모님을 내가 늘 많이 신경쓰고 있다. 오늘 낮에 내가 아빠 다리를 안마해드리고 그랬는데 한 10분~15분 정도 있다가 주무시고 계셨다. 그래서 조용히 나왔다. 아빠가 드시는 진통제 약 성분중에 잠오게 하는 성분이 있는것같아서 진통제만 드시면 잠을 잘 주무시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앞으로도 늘 잠을 잘 주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대체적으로 잠을 잘 자는 편이지만 아빠는 잠을 바로 잘 못 주무신다. 그래도 전에 비해서는 잠을 아빠께서 잘 주무시는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엄마도 안마를 해드리면 잠을 잘 주무신다. 그만큼 안마를 받으면 몸의 피로감이 풀리니까 더 잠이 잘 오는것 같다. 잠을 잘 자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든다. 그만큼 건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잠을 푹 못자고 그러면 몸에 안좋은 물질들이 쌓이고 나중에 암으로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잠을 푹 못자면 스트레스가 더 쌓여서 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3개월이 23일 남았고 금연 3000일이 1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매일 설거지 하는것이 정말 즐겁다. 지금까지 설거지하면서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늘 즐겁게 설거지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것 같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일반쓰레기 버리는것도 다 내 몫이다. 완전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살림남이다. 본격적으로 살림남으로 한지는 2020년 2월때부터 시작했으니까 3년째이다. 살림도 정말 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늘 엄마께서 덜 힘들게 하기 위해서 늘 요리는 제외한 나머지 집안일들은 내가 거의 담당하고 있다. 한달에 많이 돈을 받아서 더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것도 있겠지만 집안일을 늘 내가 해야할 중요할일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더욱더 열심히 하게 되는것같다. 뭐든지 재미있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야 일의 능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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