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979일째
금연일기 2979일째 1월 23일 월요일.
금연 297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7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언제나 기분이 너무 좋다.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내일이면 설연휴도 끝난다. 내일은 설 대체공휴일이다.오늘은 모처럼 할머니집에 갔다왔다. 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누긴 했지만 그렇게 많이 못 나눴다. 왜냐하면 할머니집 안방에서 내가 누워서 졸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집에 와서 저녁먹고 나서도 또 잤다. 요즘에 몸이 고단하고 피곤하고 그러니까 잠이 너무 많이 오지만 그래도 적당히 잠을 잘 자고 있다. 잠을 너무 많이 자면 몸이 오히려 더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평균 적게는 4시간 잘때고 있고 5시간 잘때도 있다. 평균적으로 5시간정도 자는것 같다. 6시간이상 자고 그래야 되는데 금연과 운동 덕분에 5시간만 자도 몸이 그렇게 많이 피곤하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2979일째이다. 내일이면 어느덧 금연 2980일째이자 금연 8년2개월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금연 9주년도 거뜬히 찾아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 뒤는 절대로 안돌아볼 생각이다. 오늘이 금연 2979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내일부터 날씨가 급 하강한다. 화 수요일날에 날씨가 엄청 춥다고 한다. 그나마 서울보다는 덜 춥지만 그래도 전주도 은근 춥다. 만약에 이번주에 서울 갔더라면 엄마랑 아빠 나 다 고생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날씨가 너무 추울때 나가고 그러면 면역력이 떨어질수도 있고 감기에 걸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모레 수요일날에 엄마가 치과로 출근하는데 환자분들이 약속을 많이 취소하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날씨가 추운날에는 은근 환자분들이 약속을 다른날로 미루거나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어제꺼 다시보기로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내가 즐겨 보는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마저 운동을 마무리했다. 헬스자전거 운동을 127분동안 오늘 했는데 확실히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그러니까 운동을 오래해도 몸이 그렇게 많이 지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헬스자전거 운동을 120분이상 하지 못했을것같다. 오늘 미세먼지가 너무 심했지만 밤 늦게서야 미세먼지가 좀 줄어들었다. 요즘에 미세먼지 수치가 나빴다가 좋았다가 무한반복이다. 겨울인만큼 더 미세먼지가 심하지만 그래도 작년 1월달보다는 미세먼지 수치가 그렇게 나쁜편은 아닌것같다. 작년 1월달에는 올해처럼 춥지가 않았고 미세먼지가 더 오히려 많이 심각했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고 그랬을때 마스크에서 퀘퀘한 냄새가 자주 났다. 아ㅜ무튼 오늘 할머니께서 반찬을 해주셨는데 내가 살고 있는 에스케이 앞까지 유모차 밀고 같이 와주셨다. 나 혼자 들고 갈수는 있었지만 나 혼자 들고 가면 엄청 많이 무거웠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고 할머니가 내가 덜 힘들게 하기 위해서 할머니께서 많이 도와주셨다.아무튼 아빠께서 다리가 아픈게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몇일전만 해도 다리가 너무 아파서 엄청 힘들다고 그랬는데 다행히 방사선 치료 효과덕분에 아빠 다리가 덜 아픈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아빠께서 다리가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시간이 정말 약인것 같다. 방사선 치료 받았던 그 주에는 엄청 아프고 그러셨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은 덜 아프시다고 한다. 전에 아빠께서 왼쪽폐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을때 엄청 효과를 많이 보고 그랬는데 이번 다리 방사선 치료도 정말 효과를 많이 보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내가 전에 발가락쪽에 골절때문에 깁스를 한달 정도 한적이 있었는데 와 정말 다리가 불편하니까 삶의 만족도가 떨어졌다. 정말 다리가 불편하면 여러므로 힘들고 그러는것 같다. 만약에 발가락 골절 됬을때 엄마말을 안듣고 교회에 가서 찬양연습을 했더라면 정말 발 철심 받는 수술을 받았을것 같다. 생각만 해도 정말 많이 끔찍하다고 생각이 든다.나는 뼈가 정말 약해서 골절이 쉽게 잘되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한다. 어릴적부터 뼈가 정말 약했지만 운동을 통해서 뼈를 더욱더 강하게 만든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9227명이 발생했다. 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솔직히 설연휴 이다보니까 사람들이 검사를 많이 받지 않아서 그만큼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었다고 생각이 든다. 설연휴가 끝나는 화요일 기점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것같다. 솔직히 요즘에 코로나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태반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날때 늘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든다. 그래도 나는 사람들 만날때 거의 마스크를 쓴상태로 대화를 하기때문에 크게 상관을 하지 않고 있다.아마 화요일까지는 코로나 확진자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겠지만 수요일부터 다시 증가할것 같다. 정부는 감소세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나는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으면 그만큼 검사량도 줄어들고 코로나 확진자 숫자도 감소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사람들을 나는 많이 만나지 않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코로나에 걸릴수가 있기 때문에 늘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내일이면 설연휴가 끝난다. 이번 설연휴에도 정말 바쁘게 집안일 하면서 보냈고 옆에서 엄마를 많이 도와드렸다. 앞으로도 늘 연휴때에도 평소처럼 늘 똑같이 열심히 집안일 할 생각이다. 암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2개월이 하루 남았고 금연 3000일이 2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오늘 미세먼지 수치가 빨간색으로 나오길래 정말 짜증났지만 새벽이 좀 되서야 미세먼지 수치가 노란색으로 떨어져서 다행이였다.암튼 유투브로 방송하는 사람들중에 흡연자가 정말 많다 어떤 뚱뚱한 사람은 다른사람들이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솔직히 뚱뚱한 사람을 좋게 볼일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나또한 엄청 고도비만 사람들이 싫다 자기관리 잘하는것도 능력이다 그 뚱뚱한 유투버는 담배를 많이 피우고 운동도 하지 않으니까 얼굴피부가 매우 안좋고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보인다 그 사람의 얼굴피부가 술담배로 인해서 푸석푸석해보인다. 그 사람들 보면서 안좋은 습관이 다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그 사람이 살뺀다고 하지만 내가 볼땐 게을러 터져서 그 사람은 살을 못뺄거 같다.고도비만 사람들 보면 많이 불쌍하다. 식욕을 절제를 못한다는것은 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식욕을 절제하고 과식 폭식을 하지 않을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