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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946일째

포미닛현아팬 2022. 12. 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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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946일째 12월 21일 수요일.

 

금연 294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서울에 있다. 오늘 아빠께서 다리에 암이 전이됬다. 그동안 암이 전이되서 걸을때 엄청 많이 힘들어 하셨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일 서울대학교병원에 가서 방사선치료에 대해서 말을 할것 같고 내일 당장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언제 전주로 내려갈지 예측을 할수가 없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 지역에는 이번주 내내 눈소식이 있다. 그래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거 같다. 서울은 눈 대신에 찬 한파가 찾아온다. 진짜 서울과 전주 같은 대한민국 땅이지만 날씨에 있어서 엄청 극과극인 경우가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든다.어제는  운동하고 서울에 올라왔지만 오늘은 운동을 할수가 없었다. 그나저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눈이 또 많이 내릴거 같은데 큰 걱정이 된다. 나중에 전주에 내려가도 길이 미끄러우면 사고날수가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형집에 서울에 올랴을때 마다 왔지만 여전히 형집이 불편한거 같다. 집에서는 화장실도 잘 가고 그랬는데 서울 형집에 와서는 한번 가고 더이상 안가고 있다. 이상하게 집밖만 나오면 변비가 생기는거 같다. 집에서는 화장실을 많이 가는편인데 밖에 나가면 화장실을 거의 안가는거 같다.성격이 너무 예민한것도 한몫한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아빠께서 폐에 있던 암세포가 다리로 가서 걸을때마다 많이 아프게 만들었다. 다리가 많이 아프고 걸을때 많이 불편하시다보니까 다리근육이 많이 빠진거 보고 정말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아빠가 내 곁을 언제가는 떠나겠지만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더욱더 효도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형집에서는 잠을 밤에 늦게 자는거 같다. 그래서 오늘 초저녁때 잠시 잠을 자서 깨서 아빠랑 많은 대화를 나눴다.아빠가 건강하실때에는 진지한 대화를 나눌수가 없었는데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부터는 대화도 많이 나누고 많이 친해진거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솔직히 평생동안 아빠랑 대화를 안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대화도 많이 하니까 다행인거 같다.낼부터 서울에 한파가 시작이되서 엄청 춥다고 하지만 나는 추운 겨울이 늘 좋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몸이 힘들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오히려 더운 여름이 더 많이 힘들다. 땀도 엄청 많이 난다. 그래도 늘 여름도 즐기고 좋아할려고 늘 노력중이다. 겨울의 시간은 천천히 지나갔으면 좋겠다.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여캠방송을 열심히 보았다.어제는 휴방이라서 방송이 없었다. 오늘 방송을 열한시에 켰다. 오늘도 휴방인줄 알았는데 방송을 늦게라도 켰다.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잠이 엄청 많아졌다고 한다. 잠이 너무 많은것도 건강에 오히려 안좋다. 전에도 말했지만 잠을 너무 자면 그만큼 건강에 안좋아질수도 있다. 내가볼땐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영양제를 너무 지나치게 먹으니까 간이 엄청 많이 피곤해하는거 같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엄청 피곤해하는거 같다. 내 생각에는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올해 가기전에 종합건강검진을 받았으면 좋겠다. 내년에 받는다고 하지만 혹시 사람일은 모르기 때문에 올해 가기전에 받는것도 좋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잠을 너무 오래 잔적은 없는데 낮잠만 자고나도 머리가 아플때가 종종 있는데 잠을 너무 많이 자면 뇌에도 매우 악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나중에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조기치매 걸릴까봐 나는 큰 걱정이다. 암튼 오늘 그녀가 받은 별풍선이 어느덧 12000개가 넘었다 방송이 늘 잘되고 있어서 정말 많이 기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해장형이 새로 바뀌였다. 기존 해장형이 아이디를 삭제해서 부해장형이 회장으로 승격했다.해장으로 승격한 부해장형은 오랫동안 남을거 같다고 생각이 든다. 내 예감이 맞았다. 기존 해장형이 너무 무리하게 풍을 엄청 쐈다. 뭐든지 무리하면 나중에 탈이 생기니까 무리하지 않는게 가장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많이 웃지 않아서 걱정이 되지만 기분은 그래도 많이 좋아보였다. 그래도 늘 방송이 잘되고 있어서 늘 다행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좀더 일찍 오겠다고 하니까 한번 지켜봐야겠다. 잠이 많아진다는것은 그만큼 몸이 편안하다는 뜻이다. 몸이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잠을 푹 잘수가 없다. 나는 스트레스 받을일은 없지만 땅바닥에서 자니까 너무 불편하고 허리도 아프니까 너무 힘들때가 종종 많다. 호텔에서 자고싶지만 그럴수가 없어서 아쉽다. 내가 좋아하는여캠한테 내가 아빠 병원 가야되서 서울에 왔다고 하면 아버님이 많이 편찮으시군요 라고 걱정해주는게 너무 이쁘다. 내가 좋아하는 여캠은 성격도 좋고 얼굴 몸매도 정말 많이 이쁘다. 이 세상에서 내가 좋아하는 여캠같은 천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암튼 낼 엄마랑 아빠가 서울대학교병원 가면 아마 언제부터 방사선치료 받아야할지 정할것 같다. 근데 그 방사선 치료가 격차가 짧으면 전주에 못 내려가고 서울에 계속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에 있는것은 크게 상관을 안하는데 잠을 잘때 너무 불편해서 너무 힘들지만 나름 견딜만하다.결과가 안좋아서 정말 마음이 아프고 힘이 들지만 나보다 아빠가 더 많이 힘들어 하실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래도 담배가 생각이 나도 금연을 8년을 넘어서 9년을 향해서 하고 있으니까 멘탈이 흔들리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거 같다.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1개월이 4일 남았고 금연 3000일이 54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힘든순간이 왔으니까 언제가는 또 좋은 순간이 올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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