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925일째
금연일기 2925일째 11월 30일 수요일.
금연 292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서울에 있다. 아빠 CT결과가 나왔는데 다행히 아무런 이상이 없다. 다만 항암주사를 오늘은 못 맞고 내일 맞아야한다. 그래서 내일 아침에 맞고 나서 점심 먹고 내려올것 같다.오늘은 운동을 못하고 쉬고있다. 내일도 운동을 못할수도 있겠지만 내일 서울 내려와서 집 도착해서 상황보면서 운동을할지 안할지 결정을 해야겠지만 몸이 엄청 피곤하고 힘들면 내일도 운동을 쉴 생각이다.그래도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고 금연덕분에 체력적으로 몸은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지나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간다. 형집에 있으면 잠이 정말 잘온다. 잠을 밤에도 잘 자고 있는데 낮잠도 나름 많이 자고 있다. 형집에 와도 내가 쉴수가 없고 그러니까 몸이 엄청 고단한것 같다.오늘이 금연 2925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날씨가 마이너스이다. 엄청 춥다. 서울은 더 춥지만 집에만 있으니까 괜찮은것같다. 나가고 싶어도 울집 강아지가 있어서 나가면 울집 강아지가 엄청 짖고 그럴것 같아서 나갈수가 없다. 그래도 날씨가 춥고 그러니까 미세먼지가 거의 없고 깨끗해서 너무 좋다. 날씨가 너무 춥지 않고 그러면 미세먼지가 엄청 심각한데 다행히 날씨가 추우니까 미세먼지가 없고 깨끗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집에서 작은 노트북을 가지고 오니까 형집에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엄마는 마트에 갔다. 나도 같이 가고 싶었지만 울집 강아지가 혼자 있으면 엄청짖고 그러니까 나는 못 갔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방송 휴방하는날이라서 방송이 없다. 어제 내가 좋아하는 여캠의 표정을 보았는데 많이 웃지 않았다. 별풍선은 거의 2만개 가까이 받아서 정말 다행이지만 많이 웃지 않아서 뭔가 아쉬웠다. 내가 방송쳇으로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없다고 그랬다. 그런데 무슨일 있는데 없다고 거짓말을 하는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눈빛만 봐도 알수가 있다. 기분이 좋을때에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방종할때까지 계속 웃는데 어제는 웃긴 웃었지만 그렇게 많이 웃지 않았다. 그리고 뭔가 불안 초조한 마음이 내 눈에 보였다. 솔직히 어제도 방송을 9시 넘어서 켰는데 아마도 여러므로 힘든일들이 있거나 그래서 방송을 좀 늦게 킨것 같다.아니면 잠을 많이 자서 늦게 킨것도 있을것 같다. 어제 방종하기 몇분전에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기모노 의상을 입었는데 정말 이뻤다. 전에도 기모노 의상을 입고 그랬는데 늘 기모노 의상을 입을때마다 섹시한것 같다.덕분에 팬가입도 많이 하고 그래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내가 좋아하는 여캠이엄청 섹시한 의상을 입으면 그만큼 팬가입도 많이 하고 시청자도 많이 늘어나고 그러는것 같다. 어제는 형집에 있어서 소리를 작게 킬수 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작은 소리라도 나는 귀가 잘 들려서 다행인것 같다. 그런데 요즘에 이어폰을 많이 끼고 그러니까 엄마가 말을 할때 잘 안들리는 경우가 있다.그래서 가능한 이어폰을 안껴야 하는데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이어폰을 너무 착용하면 그만큼 나중에 청각에 큰 문제가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오늘 서울 하늘을 보니까 엄청 맑아보였다. 덕분에 내 기분도 덩달아 좋다. 가끔 서울에 올라오니까 답답한게 사라진다. 전주에만 있으면 뭔가 답답하다. 그렇다고 매번 서울에 올라올수는 없다.아빠를 옆에서 많이 내가 신경쓰고 그래야 하는데 내가 서울에 매번 올라가면 아빠를 신경쓸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암튼 오늘 아빠 결과가 다행히 아무런 이상이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빠께서 검사 결과가 안좋으면 정말 많이 힘들고 그랬을텐데 다행히 결과가 아무런 이상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아빠 다리가 많이 아픈것은 근육에 문제가 생겨서 아프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뼈에 문제가 생기고 그러면 더 많이 아프고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날씨가 계속 좋았으면 좋겠다. 날씨가 흐리거나 그러면 너무 몸이 쳐지고 그러는데 날씨가 맑고 그러면 몸이 쳐지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 아빠께서 내가 안마를 해드리면 잠을 잘 주무시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인것 같다. 엄마또한 안마를 해드리면 잠을 잘 주무신다. 안마를 엄마랑 아빠랑 해드리니까 내 몸도 엄청 힘들지만 그래도 가능한 힘든 내색을 하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어제 게임좀 하고 그랬다. 오늘은 게임을 하지 못할것 같고 내일 또한 게임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게임을 할때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게임을 안하다고 스트레스 받거나 짜증이 나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내일 전주 내려가면 몸은 엄청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많이 뿌듯할것 같다. 무엇보다 엄마랑 아빠랑 내가 같이 서울에 올라가니까 엄마가 덜 힘들어 하는것 같다. 만약에 내가 올라가지 않았더라면 정말 엄마랑 아빠가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엄마께서 안 힘들어 하시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설거만 내가 옆에서 많이 해줘도 엄마가 많이 수월한것 같다. 어제 말한것처럼 아빠가 설거지를 하면 다리에 무리가 가니까 더 안좋아질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설거지가 은근 다리에 힘이 많이 간다. 그래서 안좋다. 금연덕분에 밖에 나가더라도 흡연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의 확진자도 엄청 늘어나고 있다. 늘 어디를 가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내가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것도 늘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정말 마스크를 쓸때 코까지 완벽하게 가리면서 쓰니까 코로나가 내 몸에 들어올 틈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값으로 엄청 비용이 나갔지만 그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늘 앞으로도 마스크를 많이 살 그럴 생각이다. 마스크랑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는 정말 우리한테 꼭 필요한 물품이라고 생각이 든다.그렇기 때문에 늘 부족함이 구매해놓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덕분에 몸이 거의 피곤하지 않는다. 물론 형집에 오니까 마음이 편해진 덕분에 늘 낮잠을 많이 자고 그래서 그런것도 있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몸의 피로감이 거의 없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나의 몸 피로감은 90퍼센트였을것 같다. 낮에는 삼계탕 저녁에는 소고기불고기를 먹었고 꼬막덮밥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떤 음식의 맛을 먹어도 늘 그 음식의 깊은맛을 느낄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그 어떤 음식의 깊은맛을 전혀 몰랐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년1개월이 25일 남았고 금연 3000일이 75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확실한것은 서울갔다 와도 몸의 피로감이 거의 없다.물론 피곤하지만 몸 회복력이 엄청 빠르다. 금연과 운동의 힘인것 같다.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몸의 회복력은 정말 느렸을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늘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늘 나의 몸을 늘 강하게 만들어야겠다. 지금도 충분히 내 몸은 늘 강하고 건강하다고 생각이 든다. 덕분에 면역력 또한 강해져서 감기랑 코로나가 걸리지 않고 있어서 다행이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감기랑 코로나가 쉽게 걸렸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