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809일째
금연일기 2809일째 11월 14일 월요일.
금연 280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4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늘 좋다. 오늘도 NCIS LA 미드드라마를 보고 운동했다. NCIS LA 미드 드라마 보면서 운동할때 처음에 시즌1부터 보면서 운동한게 아니라 3부터 보아서 이제는 시즌1~2를 볼려고 노력중이다. 그래고 시즌 3~9는 다 보았다. 확실히 운동할때 재미있는거 보면서 운동하니까 시간도 빨리 가고 정말 좋은것 같다. 오늘이 금연 2809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울 생각이 없다. 오늘이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정말 열심히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시즌1도 벌써 4화까지 다 봤다. 내일 운동할때 5~7화 보면 될것 같다.정말 재미있다. 미국 드라마는 다양하게 정말 많고 재미있는것도 많아서 다 볼려고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천천히 여유있을때 늘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오늘 날씨가 은근 춥다. 몇일전에는 20도 이상 올라가서 더웠지만 요즘에는 10~13도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데 11월달 날씨가 돌아온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11월달에 20도이상 올라가는 엄청 이상하고 안좋다. 그렇기 때문에 추워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 기온이 많이 추울것 같지만 이정도 추위는 나는 견딜만하다. 그리고 나는 추위에 강해서 왠만한 추위도 나 스스로 잘 버터낸다. 오히려 나는 더위에 약하다. 그래도 요즘에는 여름에도 늘 잘 버티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고 여름도 겨울만큼 좋아할려고 엄청 많이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모처럼 밖에 나가서 바람좀 쐐고 왔다.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전에는 매일 은행가고 그랬지만 어느 순간부터 내가 은행을 가고 싶을때 가니까 정말 좋은것 같고 몸도 덜 피곤한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 드디어 내꺼 캐릭터 렙이 41로 올라갔다. 정말 렙 40에서 41까지 올라가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하루종일 게임하면 그만큼 바로바로 올라갈수는 있겠지만 내가 할일이 너무 많다보니까 게임을 하루종일 할수가 없다. 오늘 새벽에 잠을 자는데 가위에 눌려서 정말 너무 불쾌했다. 꿈에서 귀신들이 나한테 다가오더니 이불같은것으로 내 몸을 덮어서 숨을 못 쉬게 했는데 내 목에 있던 목걸이의 십자가 덕분에 귀신들이 후딱 사라졌다. 정말 예전에도 가위에 눌려서 정말 많이 힘들고 그랬는데 오늘 가위를 오랜만에 눌렸고 정말 좀 불쾌했다. 꿈이였지만 이상하게 가위 눌리면 진짜같은 느낌이 확 드는것 같다. 내 몸이 힘들고 지쳐서 가위에 눌린것 같다. 그래도 늘 내 목에 있는 십자가 덕분에 귀신들이 나한테 둘러붙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다른 꿈은 그래도 꾸고 나면 기분이 늘 좋은데 가위 눌리는 꿈을 꾸고 나면 좀 기분이 안좋다. 좀 짜증이 나고 불쾌하다. 귀신은 늘 존재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늘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 가위 눌렸을때에는 귀신이 한명이였는데 오늘 가위에 눌렸을때에는 세명정도 보였다.요즘에 아빠를 안마도 많이 해드리고 그래서 정말 내 몸이 힘들지만 그래도 최대한 내색은 하지 않고 있다. 내색하면 혹시나 아빠께서 많이 미안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 엄마랑 아빠가 서울에 자동차 타고 올라가시는데 엄마가 자동차 장거리 운전하시면 많이 힘들어하실고 그럴텐데 정말 많이 걱정이 된다. 원래 같이 갈려고 했는데 엄마께서 상황보고 만약에 아빠께서 입원하게 되면 같이 가야한다고 하셨다. 그런데 전에도 말했지만 아빠께서 다리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단지 전에 모악산을 등반하실때 목표치보다 좀더 많이 올라가셔서 다리에 무리가 가신것 같다. 만약에 아빠의 다리에 암세포가 전이가 되고 그랬더라면 고통은 더 심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전이가 되고 그랬더라면 전에 아빠가 다리 엄청 아프셨을때와 비슷했을것같은데 다행히 아빠께서 다리가 아프시더라도 덜 아파 하는것 같아서 수요일에 서울대학교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아프고 그러면 신경도 많이 쓰시고 그래서 더 그런것 같다. 뼈에 암세포가 전이가 되면 그 고통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많이 아프다. 그런데 아빠는 그정도까지는 아닌것같다. 갈 걷고 그렇기 때문이다. 다리에 전이가 되고 그랬더라면 걷는것 조차 많이 힘들었을지도 모른다.물론 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느낌이 딱 온다.아빠가 전에 다리에 전이가 됬을때에는 컨디션이 엄청 안좋아보이시고 엄청 힘들어보이셨는데 지금은 다리가 아프고 그래도 컨디션은 그렇게 안나빠보이는것 같아서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오늘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방송을 휴방하는날이라서 방송이 쉬는날이다. 그래서 나는 게임을 더 많이 열정적으로 했다. 다른 여캠 방송은 거의 안본다. 다른 여캠방송 보면 괜히 찔리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많이 질투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방송을 쉬는날에는 나또한 아프리카 방송에 안들어간다.암튼 아빠께서 작년에 찍은 다리 엑스레이 사진이랑 이번에 찍은 다리 엑스레이 사진 보니까 깨끗해보였다. 서울대학교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어도 깨끗할것같다. 이번에 사진 찍었을때 의사선생님께서 전이는 아닌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런데 내가 봐도 아무런 이상이 없고 전에 다리 수술할때 박아놓은 철심이 아빠 다리뼈를 자극줘서 좀 많이 아파하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내가 볼때에는 별일이 없을것 같다. 물론 아직 모르지만 뭔가 그냥 느낌이 좋다. 아빠가 암이 전이 되거나 그랬을때에는 뭔가 느낌도 안좋고 뭔가 그랬는데 요즘에는 늘 느낌이 좋고 늘 아빠한테 좋은일만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께서 수요일날에 엑스레이 결과를 알려준다고 한다. 솔직히 기차타고 서울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지만 아빠께서 다리가 아프셔서 기차를 탈수가 없다고 하셔서 자동차 타고 올라가시는데 엄마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할것 같아서 큰 걱정이다. 내일 낮에 점심먹고 올라간다고 하시는데 차가 밀리지 않고 뻥 뚫린 고속도로였으면 좋겠다. 엄마께서 고속도로에 차가 너무 많고 그러면 어지럽고 많이 힘들다고 한다. 내가 운전만 할수만 있으면 내가 운전해서 갔을텐데 운전을 내가 못하고 면허증도 없으니까 너무 나 스스로 미안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운전기사를 한분 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오늘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늘 0시 기준 23,765명이다. 주말연휴로 인해서 코로나 검사 건수가 줄어들어서 줄어들었지만 주말연휴가 끝나는 내일부터 다시 늘어날것 같다. 평일날에 평균 5만명 이상 발생했다. 주말에는 줄어들고 그렇지만 주말효과로 인해서 사람들이 검사를 많이 받지 않는것같다. 그래도 나는 사람들과 최대한 접촉을 하지 않는다. 대화도 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대화하는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우리집 아파트에서도 분명히 코로나 확진자가 있을것같다. 나는 늘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도 확진자랑 대화를 해도 코로나에 걸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늘 방심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한다. 방심하는 순간 나도 코로나에 걸릴수가 있기 때문이다. 소녀시대 태연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고 한다. 연예인들이 코로나에 쉽게 노출되는 이유도 마스크를 방송 때문에 쓰지 못하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코로나에 쉽게 걸리는것 같다.방송에서도 마스크를 연예인들이 잘 써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등에서도 거의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코로나에 걸린 연예인들도 정말 많다. 가수 상관없이 정말 연예인들이 많이 걸렸다. 코로나는 계속 변이와 변종을 계속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늘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요즘에 발생하는 코로나도 변종과 변이가 다양하다. 그래서 더 걱정이 된다. 어쩌면 코로나만의 생존방식이라고 생각이 든다.이것은 마치 바퀴벌레가 수천마리 알을 까놓는것과 같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8주년이 11일 남았고 금연 3000일이 91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오늘 날씨가 구름이 좀 많고 그랬다. 그래서 추웠지만 나한테는 추운날씨가 더 기분이 좋다. 그리고 11월달 날씨가 추우니까 이제는 겨울이 조만간 오겠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볼때에는 가을도 거의 없고 바로 겨울이 올것 같다. 전에는 사계절이 뚜렷했지만 지금은 여름 겨울밖에 없다. 여름은 엄청 길다. 겨울은 너무 짧다. 그런데 겨울에는 추울때는 엄청 춥다. 올 겨울에도 많이 추웠으면 좋겠다. 따뜻한 겨울은 안좋고 각종 이상한 벌레나 바이러스들이 생존할 확률이 높다.미세먼지가 이번주에 또 안좋아진다. 정말 큰 걱정이지만 늘 마스크를 잘 쓸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