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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814일째

포미닛현아팬 2022. 8. 1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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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814일째 8월 11일 목요일.

 

금연 281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운동을 하지 못했다. 하기 싫어서 안하게 아니라 오늘 할머니께서 왼쪽 대퇴골 골절이 있어서 운동을 하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을 보니까 할머니께서 전화를 걸어서 통화를 했는데 할머니 목소리가 뭔가 이상해서 전화를 끊고 아침 먹고 나서 양치하고 할머니집에 가니까 할머니께서 의자에 의지한채 서 있었다. 할머니께서 엄청 힘들어 하셔서 119에 전화를 했다. 119에 좀더 일찍 전화하고 그랬으면 수술을 받을수 있었는데 오늘은 수술을 못하고 내일로 미뤄졌다. 물론 내일도 수술을 할지 모르겠다. 할머니집에 10시 40분정도에 도착했는데 거의 밖에서 12시간 이상 있었더니 체력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금연덕분에 밖에 12시간동안 있어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았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더구더나 마스크를 병원이다보니까 두번정도 갈아 썼다. 병원은 균이 많고 그래서 한 마스크로 오래 쓰는게 너무 힘들어서 자주 교체한것 같다. 집에서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버리고 편의점에서 엄마께서 마스크를 사주셨고 새 마스크로 교체를 했고 대략 오늘 하루만 해서 2번정도 마스크를 교체했다. 다행히 큰고모께서 서울에서 내려오셨다. 그리고 밤늦게 오셔서 나랑 바톤터치 했다. 보호자 목걸이를 고모한테 드렸고 종이도 고모한테도 드렸다. 정말 오늘 하루 12시간 밖에 있어고 병원에서는 10시간 있어 있어더니 정말 몸이 힘들었다. 그래서 집에 와서 바로 샤워를  했다 바로 세탁기를 돌렸다.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밖에 있어도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흡연자로 계속 있었으면 밖에 있을때 흡연을 엄청 했을것 같다. 병원 편의점 앞에서 튀김우동으로 저녁을 먹고 있었는데 누가 벤치 주변에서 담배를 피운것 같았다. 담배냄새가 정말 많이 났다. 정말 흡연자들의 담배냄새는 늘 역겹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있으니까 흡연자들의 담배냄새가 더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초기때에도 역겹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때는 약했는데 금연을 8년 가까이 하다보니까 정말 담배냄새가 역겹다는 생각이 엄청 들고 있다.오늘 하루 운동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병원에 12시간 있는것도 하나의 운동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수술을 하지 못해서 먼저 입원을 했는데 입원실이 6명이 있는 입원실이였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게 좀 찜찜했지만 그래도 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그래서 이제는 면회는 불가능하고 한명만 있을수 있다. 만약에 오늘 고모가 서울에서 내려오지 않았더라면 입원실에서  할머니랑 같이 잤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고모께서 내려오셔서 정말 다행이였다. 몸은 힘들었지만 뭔가 뿌듯하다. 내가 만약에 전주에 없었는데 이런 상황들이 터졌으면 정말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아빠는 힘들고 엄마도 힘들기 때문이다. 젊은 내가 고생하는게 정말 많이 낫다고 생각이 든다. 엄마께서 나한테 니가 정말 힘든일을 다 도맡아서 한다고 그랬고 하나님께서 옆에서 내가 많이 도와달라고 보내주신것 같다고 그러셨다. 생각해보면 할머니께서 엄청 이곳저곳 다치셨다. 나 어릴적에는 학원에서 집으로 왔을때 할머니께서 안보이셨는데 이리저리 보다가 할머니를 보았는데 할머니께서 누워계셨는데 엄청 힘들어 보이셨다. 베란다에서 일을 하다가 의자가 넘어지면서  할머니께서 떨어지면서 허리가 골절 되셨다. 할머니께서 허리를 다친 상태에서 기어서 거실로 왔다는게 정말 대단한것 같다. 그나마 정말 다행인것은 집 열쇠가 키 열쇠가 아닌 숫자 비밀번호 이다보니까 정말 다행이였다. 키 열쇠였더라면 정말 몰랐을지도 모른다.암튼 4년전에 할머니께서 오른쪽 대퇴골 골절을 당해서 그때도 수술을 했고 입원도 하셨다. 이번에는 왼쪽 대퇴골 골절이 당해서 수술을 해야한다. 오른쪽에 철심이 있는데 왼쪽까지 철심이 있을것같다. 그래도 오른쪽 대퇴골 골절때보다 이번에 덜 골절이 되어서 시간도 적게 걸리고 큰 수술이 아니니까 다행이지만 그래도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오늘 병원에서 내가 좋아하는 여캠 방송을 보았다. 오늘 정신이 없고 그랬더라면 오늘 내가 좋아하는 여캠방송을 볼수가 없었겠지만 다행히 그렇지가 않아서 다행이였다. 물론 정신은 없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여캠방송을 볼수 있는 시간은 있었다. 오늘 그녀가 받은 별풍선 갯수가 4만개가 넘었고 누적 별풍선 갯수가 53만개이다. 정말 50만개가 넘었다. 아직 이번달 끝나지 않았지만 50만개 넘긴것은 정말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요즘에 귀인형이 많이 쏘고 그렇지만 다른분들도 많이 쏘고 계셔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골고루 별풍선을 많이 쐈으면 좋겠다. 너무 한 사람이 몰빵하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일도 나눠서 하는게 정말 많이 능률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내가 좋아하는 여캠 의상이 레드였고 약간 원피스 의상이였는데 정말 많이 섹시하고 많이 이뻤다. 내가 좋아하는 여캠은 어떤 의상이든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어떤 의상을 입어도 섹시한 효과가 있다.오늘 내가 살고 있는 전주에 비가 엄청 내렸다. 그래도 비 피해는 그렇게 많이 없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그래도 비같은 비가 내려서 너무 좋지만 날씨가 너무 습해졌다.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불쾌지수는 그렇게 높아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불쾌지수가 엄청 높아지고 그랬을것 같다.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지니까 짜증도 많이 나고 그렇지만 그나마 금연을 하고 있으니까 짜증이 덜나는것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아무튼 병원에 오래 있으니까 너무 힘들었다. 머리도 약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여러므로 힘들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 와서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해보았는데 다행히 한줄 음성이 나왔다.병원에 환자가 많고 여러므로 전에는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코로나가 너무 많이 퍼지고 심각해지니까 혹시나 병원안에 코로나 확진자가 있을까봐 그게 더 걱정이 된다. 코로나는 젊은층에도 무섭지만 나이드신 분들한테는  더 많이 치명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전에도 말했지만 어린 초등학생들도 코로나에 걸리면 죽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이제는 코로나가 변이가 엄청 강해졌고 공격대상이 이제는 모두 다 공격을 할수가 있다. 코로나 초기때에는 초중고 애들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가 보니까 엄청 걸리고 죽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코로나가 무서워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변이가 강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계속 새로운 변이가 엄청 강해지고 그러니까 정말 더 무섭다. 마스크를 늘 잘 쓰고 있지만 그래도 여러므로 많이 불안할때가 종종 있다. 오늘도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이러다가 하루에 확진자가 20만명까지 늘어날것 같다. 정말 어디를 가든 늘 조심해야한다. 특히 병원같은곳은 한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으니까 집단감염이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한다. 솔직히 오늘 병원에 하루종일 있을때 좀 많이 불안했다. 증상이 있는데도 숨기고 병원에 있는 경우가 정말 많을것 같다. 오늘 광우상사 방송을 보았는데 오늘 두명이 퇴출 당했는데 한명은 예상을 했는데 한명은 예상외의 사람이 퇴출당했다. 당연히 퇴출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살아남고 퇴출이 아니겠구나 라고 생각을 한 사람이 퇴출을 당했다. 퇴출을 당하면 퇴직금도 없이 무급으로 퇴출을 당한다. 정말 신기록도 생겼다. 160만개가 넘게 터졌다. 돈으로 따지면 1억6천만원 이상이다. 정말 대박이다. 왜 그 사람이 파비라는게 느껴졌다. 정말 직급도 다 달라졌고 승급한 비제이들도 있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본것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보았다. 앞으로도 더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장이였던 비제이는 그대로 부장이 되었고 과장 차장은 다른 비제이가 되었다. 정말 비제이들이 광우상사에 목숨을 걸고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였다. 파비 남자는 뭔가 말을 함부로 할때에는 함부로 하지만 그래도 상냥할때 할때는 상냥하게 한다. 지킬 앤 하이드 인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여캠방송도 요즘에 정말 재미있다. 별풍선이 많이 터져서 재미있는것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방송이 재미있게 잘한다. 앞으로도 늘 방송을 지금처럼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채팅을 많이 했지만 집중적으로 많이 못쳤지만 그래도 나름 많이 채팅을 했다고 생각이 든다.고모가 서울에서 내려오셔서 너무 감사했다. 모든 고모한테 다 전화를 했는데 다 나한테 수고한다고 말을 해주셔서 더 힘이 났다.앞으로 어떤 일들이 발생할수도 있겠지만 할머니께서 별탈없이 수술을 잘 받았으면 좋겠다. 할머니께서 나중에 퇴원을 하면 전주가 아닌 서울로 올라가서 고모집에 당분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 날씨가 무척 덥고 힘든 하루였지만 비가 좀 와서 시원했지만 그래도 많이 더웠다.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7년 9개월이 11일 남았고 금연 2900일이 8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오늘 너무 피곤해서 오늘 금연일기를 금요일 아침에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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