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756일째
금연일기 2756일째 6월 14일 화요일.
금연 275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1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오늘이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75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요즘에 비가 오다가 안오다가 반복적이다. 날씨가 습하다. 그래도 그렇게 많이 덥지가 않다. 물론 이 비가 그치는 금요일부터는 30도이상 올라간다. 그런데 비가 오다가 안오다가 계속 반복될것 같다. 비가 오고 습한날씨이면 정말 체력적으로 몸이 힘들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몸이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 내가 좋아하는 여캠 방송을 보았다. 오늘 그녀가 받은 별풍선은 4천개가 넘었다. 만개가 되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요즘에 풍이 가뭄이다. 그녀가 방송이 잘되지 않으면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오늘 밖에 나갔다왔다. 저녁 먹고 나갔다왔다. 저녁에 비가 약간 많이 내리길래 편의점에 가서 우산을 샀다. 집에 우산이 많은데 안가지고 나와서 어쩔수 없이 살수밖에 없었다.그래도 괜찮았다. 날씨가 흐리니까 정말 약간 무기력증이 좀 있는것 같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무기력증은 그렇게 많이 심한편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많이 보았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흡연자들의 담배냄새가 난다. 정말 많이 불쾌하고 짜증이 난다. 정말 금연덕분에 다행인것은 흡연구역에 가서 흡연할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다. 그런데 갈수록 흡연구역이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그런 무개념 흡연자들이 종종 있다. 전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면 단속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제는 없다. 그래서 흡연자들이 마음대로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는것 같다. 정말 금연덕분에 흡연구역에 갈 필요가 없어서 좋다. 그리고 남의 눈치 볼 필요가 없어서 다행인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남의 눈치 보면서 담배를 피우고 그랬다. 오늘 엄마랑 아빠가 서울에서 내려왔다. 아빠가 항암주사를 무사히 맞고 엄마랑 같이 내려왔다.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줄어드니까 정말 다행인것 같다. 전에는 부모님이 기차대신 자동차운전하면서 서울에 올라갔다가 그랬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줄어든 지금은 기차타고 서울에 갔다오신다. 암튼 엄마랑 아빠가 잠을 형집에서 어제 잤는데 한~두시간 밖에 못잤다고 한다. 밤에 엄마를 안마해드릴려고 그랬는데 잠을 너무 곤히 주무시길래 잠깐만 안마했다. 엄마의 주무시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잘 주무시는것 같다. 암튼 우리형이 건강검진을 어제 잘 받았다고 한다. 결과는 다음주에 나온다고 하는데 몇개는 결과가 나왔는데 괜찮다고 한다. 엄마가 나한테 하는말이 내가 준 20만원 받고 엄청 좋아한다고 그랬다. 이번달에 형이 생일이 있고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형 갔다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동안 형이 나한테 내 생일때 돈 20만원을 보냈는데 나도 형한테 형 생일때 지금처럼 20만원 챙겨줄 생각이다. 너무 받기만 하면 그래서 형한테 베풀줄 아는 그런 멋진 동생이 되는것 같다. 요즘에 우리형이 선을 많이 본다고 한다.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나는 솔직히 혼자가 좋은것 같다. 물론 나도 여자친구 사귀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은게 나의 목표이지만 요즘에는 결혼이나 연애가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혼자 살아도 잘 사는 그런 멋진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내가 여자친구를 사귀고 그랬더라면 부모님한테 내가 많이 신경을 못 썼을지도 모른다. 6월말에 아빠가 폐CT촬영이 있는데 이날은 내가 아빠 모시고 서울에 갔다올 생각이다. 엄마가 가면 체력적으로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같이 갈 생각이다. 원래 항암주사도 내가 같이 갈려고 했는데 진료받은 다음날에 바로 맞아서 내가 같이 못갔다. 다행히 항암주사를 바로 맞아서 다행인것 같다. 만약에 텀이 엄청 길고 그랬더라면 아빠가 엄청 많이 힘들었을지도 모른다.요즘에 날씨가 약간 이상하다. 날씨가 덥긴 더운데 새벽에 약간 추운 느낌이 든다. 그런데 나한테는 덥다. 물론 나한테 무조건 더운것은 아니다. 남들이 춥다고 생각이 들땐 나는 덥다. 나는 몸에 정말 열이 많다. 그래서 겨울에는 늘 내 몸이 따뜻하다. 그런데 여름에는 열이 많다보니까 엄청 힘들다. 물론 다행인것은 아직까지 내가 엄청 힘들다는 생각을 현재까지 생각이 안들어서 다행이다. 내가 만약에 엄청 힘들고 그러면 와 엄청 덥구나 라고 생각을 많이 할것 같다. 아무튼 곧 있으면 장마가 시작이 될것 같다. 요즘에는 장마가 아니고 그냥 비인것 같다. 장마는 정말 몇일동안 안쉬고 내리는게 장마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비가 오는것은 무섭지가 않는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는 정말 무섭다. 아직까지는 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는 아직 안온것 같다. 만약에 이런 비가 오는날에 담배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몸은 두배이상 많이 힘들고 피곤했을것 같다. 오늘 새벽에 잠을 두시간밖에 못잤다. 그래서 오늘 밤에 잠을 푹 잘것 같다.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하면 잠이 안온다. 그래서 잠을 설치거나 그렇고 있다. 내가 볼때에는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방송이 잘 되지 않거나 그러면 정말 잠을 푹 못잔다. 잠을 푹 자고 싶어도 그렇수가 없다. 오늘 내가 좋아하는 여캠 표정을 보니까 별풍선이 많이 안터지니까 기분이 안좋아보였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 슬럼프가 생각보다 너무 길어지는것같다. 방송을 길게 해야되는데 4시간밖에 안하니까 더 많이 안터지는것같다. 그래도 일요일날에는 별풍선이 2만개 넘게 터졌는데 별풍선의 터지는 갯수가 기복이 너무 심하다. 시청자 숫자는 600명이상 됬는데 별풍선을 많이 안쏘는것보고 정말 화가 났다. 물론 별풍선을 쏘는것은 본인 마음이지만 그래도 팬가입 정도는 많이 했으면 좋겠다. 전에는 건빵들의 채팅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건빵들의 채팅이 전보다 엄청 많이 줄어들었다. 만약에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과거에 벗방이나 은꼴방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엄청 돈을 많이 두배이상 혹은 세~네배 이상 벌었을지도 모른다. 내가 볼때에는 그녀의 과거때문에 큰손들도 그녀의 방송에 안들어오는것 같다. 나는 그녀의 과거에 상관없이 늘 좋아하고 사랑한다. 만약에 그녀의 과거를 내가 이해를 하지 못했더라면 나는 진작 떠났다. 정말 다른 사람들이 다 그녀곁을 떠날때 나는 늘 지키고 있다. 오늘 내가 좋아하는 여캠방송에 집중하지 못했다. 저녁준비하고 저녁먹고 설거지 하느라 많이 바빴다. 저번처럼 저녁방송으로 했으면 집중적으로 방송보고 그랬을텐데 딱 중간 시간에 키다보니까 뭔가 애매했다. 그래도 최대한 그녀의방송에 집중할려고 노력 많이 했다. 그녀가 은근 날 많이 생각해주는게 너무 기분이 좋다. 내가 그녀의 방송에 안보이면 그녀가 다른 여캠방송을 본다고 생각을 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단지 집안일 하느라 바쁘고 그래서 집중을 못할뿐이다.6월달의 시간도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같다. 그만큼 내가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보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줄어드니까 여러므로 마음이 편안해졌다. 전에는 확진자가 많이 증가하고 그랬을때에는 정말 마음이 불안하고 그래서 담배가 생각이 많이 났다. 그래도 요즘에는 담배생각이 전혀 나지 않는다. 금연 8년 가까이 금연중이지만 담배 생각이 그래도 종종 난다.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래도 늘 방심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 잠을 조금만 자고 일어나서 금연일기를 쓸려고 했는데 잠을 너무 잘 자서 수요일새벽에 화요일 금연일기를 쓰고 있다. 화요일이지만 실질적으로 금연일기 쓰고 있는 날은 수요일 새벽이다. 그래도 전에는 금연일기를 엄청 많이 밀리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거의 금연일기를 밀리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이는 들지만 신체적으로는 젊음을 계속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나이도 들었도 내 신체적인 나이도 엄청 확 들었다는게 느껴졌다. 흡연과 음주는 내 몸을 정말 빠르게 나빠지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 금주가 필수이다. 술담배없이도 충분히 즐겁게 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7년7개월이 9일 남았고 금연 2800일이 44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매일 부모님을 안마해드리고 있는데 그래도 안마의자 덕분에 내가 많이 하지 않아도 되니까 좋지만 그래도 내가 더 부모님께 안마를 많이 해드릴려고 노력중이다. 안마의자 덕분에 내가 할일이 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그래도 내가 안마를 더 많이 하는것같다. 하루종일 부모님이 안마의자에서 안마를 받는게 아니라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