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735일째
금연일기 2735일째 5월 24일 화요일.(금연 7년6개월)
금연 273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안하고 쉬웠다. 왜냐하면 서울에 갔다와야 되서 오늘 하루 정도는 운동을 쉬웠다. 3년만에 서울 나들이다. 3년전에 아빠 폐 CT촬영 하기 위해서 같이 서울에 갔다온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항암주사를 맞으러 아빠랑 같이 서울에 올라왔다. 오늘 하루 정말 후딱 지나갔다. 마스크도 계속 쓰고 있었다. 점심밥 먹을때랑 과일 먹을때는 잠깐 마스크를 좀 벗고 있다가 다시 썼다. 9시간동안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었지만 밥 먹은 시간빼도 엄청 많다. 그래서 전주역에 도착했을때 오늘 거의 하루종일 쓴 마스크를 버리고 집에서 가지고 온 마스크로 교체했다. 엄마께서 오늘 정말 바쁘게 움직이셨다. 아침에 전주역까지 배려다주셨고 용산역에서 전주역으로 내려왔을때에도 엄마가 전주역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 설거지양이 많았는데 내가 할수가 없었고 엄마가 다 했다. 저녁때 엄마가 나한테 하는 말이 혼자 설거지 하니까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셨고 엄마가 나한테 설거지를 해보니까 정말 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것 같다고 그러셨다. 설거지가 은근 힘들다. 설거지할게 많으면 정말 그만큼 힘들다. 특히 혼자 설거지 하면 시간도 오래걸리지만 어깨랑 손목이랑 팔꿈치랑 안아픈곳이 없다. 근데 엄마가 오늘 아빠랑 서울에 올라갔다 오셨으면 더 많이 힘들어 하셨을것 같다. 내가 대신 올라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음번에도 내가 아빠랑 같이 서울에 갔다오고 싶다. 그래야 엄마도 쉴수가 있고 덜 힘들어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산 폰케이스가 4개가 있는데 최근에 산 멋진 가죽케이스를 쓰고 있는데 정말 멋있는것 같다. 다른 케이스도 쓰기 쓰지만 멋진 가죽 케이스를 쓰고 있다. 오늘 서울 올라갔을때에는 다른 덜 멋진 가죽 케이스를 착용했다. 전에 노트5을 썼을때 멋진 가죽케이스를 오래 쓰다가 버린적이 있는데 이번 노트8 멋진 가죽케이스도 오래 쓰고 그러면 버리는것보다는 계속 낡아질때까지 쓸 생각이다. 저번에 노트5 가죽케이스 버렸을때 충분히 더 쓸수 있었는데 그냥 홧 김에 버렸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래써도 버리지 않을 생각이고 엄청 낡아지고 벗겨지면 그러면 버릴 생각이다. 그런데 엄청 좋은 가죽케이스 이다보니까 엄청 오래 쓸수가 있을것 같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정말 다음번에는 폰을 새로 쓰게 되면 한가지 케이스로 사다가 써야겠다. 여러개를 사다가 쓰니까 뭔가 돈낭비 하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더이상 실수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 서울에 올라가서 아빠가 가시는 서울대학교 병원에 가서 옆에서 주사맞는거 지켜보고 있었는데 정말 다른 사람들을 보니까 암환자들이 정말 많다. 젊은층 암환자들도 정말 많이 보인다. 암이라는것은 더이상 노인이 걸리는 암이 아닌것 같다. 젊은층에서도 암이 걸릴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흡연과 음주는 암의 시작이라고 생각이 든다. 일년에 흡연으로 인한 질병과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정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려면 금연이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흡연과 음주를 해도 오래사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대부분 흡연과 음주를 오랫동안 하면 정말 수명이 단축되고 빨리 죽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암튼 오늘이 어느덧 금연 7년6개월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금연 8주년이 금방 올것 같다. 정말 금연 10주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내년에는 9주년이 기다리고 있고 내후년은 10주년이다. 나 스스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내 또래 사람들은 거의 흡연을 많이 하고 음주를 즐기는데 나는 금연과 운동으로 늘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하니까 몸의 면역력이 확실히 더 많이 좋아지는것 같아서 정말 기쁜것 같다.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을 열정적으로 열심히 할 생각이다. 오늘 하루 서울 갔다오느라 몸이 엄청 피곤하고 고단하지만 그래도 용산역에서 기차타고 전주역으로 내려오고 있을때 좀 졸았다. 정말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기차안에서 좀 자니까 피로가 좀 풀리는 느낌이 든다. 아빠께서 내가 같이 가서 정말 많이 든든하다고 그러셨다. 아빠가 나한테 정말 의지를 많이 하신다. 형한테도 많이 의지하지만 나한테 더 많이 의지하는것 같다. 오늘이랑 내일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방송 휴방하는날이다. 어제도 말했지만 정말 그녀의 고집이 엄청 더 쌔진것 같다. 그녀의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것은 아니다. 그런데 어제는 별풍선을 많이 안받았다고 그냥 방종해버리면 다른 사람들이 볼때 무슨 생각이 들까? 다른 사람들이 그녀를 볼때 기분파구나 라고 생각을 정말 많이 했을것 같다. 오늘그녀의 애청자 숫자를 보니까 어제도 줄어들었지만 오늘도 좀 많이 줄어들었다. 그녀가 본인 고집대로 마음대로 방송을 하면 다른 사람들은 다른 여캠을 더 많이 보게 되는것을 그녀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어제도 말했지만 고집이 있는것은 좋지만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면 다른 사람들이 볼때 싫어할수가 있다. 정말 그녀가 성격이 점점 고집이 쌔지고 있다. 전에는 안그랬는데 정말 요즘에 그녀의 이상한 새로운 모습들을 보니까 좀 그런것 같다. 아무래도 그녀가 별풍선이 많이 안터지고 열혈분들도 많이 들어오지가 않으니까 멘탈적으로 힘들다보니까 그냥 정신줄을 놓은것 같다. 아무리 본인이 힘들고 그렇다고 해도 정신줄을 놓으면서 맘대로 방송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늘 말하지만 인터넷방송 하는 사람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것은 포커페이스를 했는데 표정이 다른 사람들한테 읽히면 안좋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포커페이스를 잘 유지하는것도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날씨가 더웠다. 그래도 날씨가 맑아서 기분이 좋았다. 미세먼지는 그렇게 심한편은 아닌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제 오늘 은행을 못들렸지만 그래도 이번달에도 많이 나갔다오고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는 집에 있는 날이 좀더 많았는데 지난달부터 엄청 열심히 외출을 하고 있다. 마스크도 늘 잘 쓰고 외출을 하고 있어서 정말 걱정이 되지 않지만 그래도 늘 긴장의 끈을 놓지지 않고 있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기차를 타고 서울에 왔다갔다 해도 체력적으로 힘들지가 않다. 만약에 흡연자로 계속 남았더라면 정말 기차타고 서울에 왔다갔다 하는게 체력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솔직히 나는 기차보다 버스가 더 편안하다. 물론 기차가 더 빠르고 좋긴 좋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버스랑 기차랑 장단점이 있다. 버스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화장실이 휴게소에 들려야 갈수가 있다. 기차는 언제든지 기차안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수가 있다. 그리고 단점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 물론 기차를 저렴한 가격으로 타면 많은 역에 들렸다가 가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나중에 나홀로 전국 버스 투어를 할 생각이다. 지금은 그럴수가 없어서 잠시 보류중이다. 모처럼 서울에 올라갔다 와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아픈 사람들이 많이 보이니까 정말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아빠께서 서울에 있는 큰병원을 5년전부터 다니고 있어서 이렇게 많은 치료를 받을수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전북대학교병원으로 다니고 그랬더라면 많은 치료를 받을수가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나도 성격이 약간 고집이 쌔다. 그렇다고 내가 좋아하는 여캠보다는 그렇게 많이 안쌔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하는 말들을 잘 듣는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여캠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제대로 듣지 않는다. 본인 맘대로 해석하고 그러고 있다. 솔직히 나는 그녀가 목요일날에 휴방을 끝나고 방송을 켜도 별풍선을 많이 못받을것 같다. 그녀가 하는 행동들이 갈수록 뭔가 이상해지고 이해가 안간다.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열혈들이 안들어와서 멘탈적으로 힘들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들지만 여캠이 해야하지 않을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녀가 만약에 노력을 했는데도 별풍선을 많이 못받으면 이해는 간다. 그렇지만 그녀는 아무런 노력도 없이 별풍선만 많이 받으려니까 뭔가 이해가 안간다. 다른 여캠들은 여우짓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그녀는 여우짓도 안하고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볼때 별풍선을 많이 쏘지 않는것 같다. 정말 큰손들이 괜히 아무데나 쏘는게 아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큰손들은 열심히 노력하는 여캠들을 선호하고 더 별풍선을 많이 쏘게 된다. 그녀의 가장 큰 잘못된 부분은 방송시간이 너무 늦어졌고 짧다. 내가 그녀한테 매번 그랬다. 방송시간을 좀더 일찍 키는게 어떠냐고 계속 말했다. 그런데 그녀가 하는 말이 방송을 일찍 키고 그러는게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 방송을 너무 늦게 키니까 더 사람들이 와 이 여캠은 열심히 하지 않는 여캠이구나 라고 생각을 많이 할것 같다.나는 그녀한테 그냥 관심을 껐다. 그녀가 방송이 잘되든 안되든 그냥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생각이다. 나도 한계가 왔다. 한계치에 도달했다. 내 아까운 시간들을 쪼개가면 그녀의 방송을 보는데 그녀가 노력하지 않는 모습들을 갈수록 더 심하게 보이니까 정말 실망했다. 나는 그녀가 방송을 작년 12월달과 1월달에 일찍 켜서 별풍선을 많이 받은것처럼 다시 방송을 일찍 키고 그러면 별풍선을 많이 받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그런데 요즘에 그녀의 모습을 보면 뭔가 급해보인다. 돈이라는것은 내가 돈을 이끌어야 하는데 돈이 날 이끌다 보니까 더욱더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내가 좋아하는 여캠이 그런 케이스이다. 그녀가 멘탈이 약하다고 하길래 나는 그녀한테 운동을 추천을 했다. 그랬더니 운동을 별로 안좋아한다. 운동의 장점은 정말 많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 멘탈도 강해지고 여러므로 좋아지는데 내가 좋아하는 여캠은 별로 운동하는것을 싫어하는것 같다. 발전이 없으면 방송 자체를 접으면 된다. 그런데 솔직히 그녀가 방송접으면 다른 일을 잘할수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이정도 약한 멘탈이면 나가서 돈 벌으라고 하면 못 번다. 사회는 인터넷방송보다 더 치열하다. 물론 인터넷방송도 경쟁사회이다. 그녀의 모습을 보면 헝그리 정신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정말 이번달에 그녀가 많이 못받았다. 20만개 이상 받을것 같다. 이대로라면 정말 6월달도 7월달도 똑같이 못 받는다. 나는 그녀한테 최선을 다했고 이제는 정을 땔 생각이다. 솔직히 나처럼 그녀를 떠나지 않고 게속 남아있는 팬은 이세상에 없다. 목요일날에 부계정으로 방송 볼 생각이다. 어차피 나 없어도 나 찾지 않을것같다. 날씨가 정말 계속 덥다. 완전히 여름이다. 정말 올 여름 엄청 더울것같다. 그런데 비는 그렇게 많이 안올것같다. 비가 적당히 내렸으면 좋겠다. 올해도 여름태풍이나 가을태풍이 올것 같다. 그런데 작년에는 태풍이 오지 않았던것 같다.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정말 기후가 변화되고 있고 자연재해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나라들이 정말 많아졌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자연자해 때문에도 피해를 입을때도 있지만 요즘에는 태풍이 불지가 않아서 약간 잠잠해진것 같다. 해가 가면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다. 정말 우리나라가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화되고 있는게 느껴진다. 그래도 이런 더운 날씨에 흡연구역에 갈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했더라면 정말 흡연구역에 가서 엄청 땀 흘리면서 고생을 했을것같다. 흡연자 시절때 날씨 더운데 흡연구역에 가서 담배 피웠을때 머리가 어지러웠고 다리에 힘이 엄청 풀렸다. 암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 였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7년7개월이 30일 남았고 금연 2800일이 65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집안일을 서울 가느라 잠시 쉬웠지만 엄마가 해주셔서 감사했다. 오늘같은날은 내가 집안일을 할수가 없었다.엄마가 밤에 주무시고 계셨지만 안마를 살짝 해드렸다.아빠도 안마해드렸다. 몸은 고단하고 피곤했지만 그래도 뿌듯하다. 정말 엄마 아빠한테 안마를 열심히 해드린 덕분에 나의 팔힘이 엄청 더 강해진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 늘 안마를 많이 해드려서 내 팔힘이 더 강해지도록 늘 최선을 다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