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592일째
금연일기 2592일째 1월 1일 토요일.
금연 259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후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9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언제나 기분이 너무 좋은것 같다. 오늘이 2022년 새해 첫 주말이다. 정말 벌써 2022년 새해이다. 올해는 호랑이띠의 해이다. 바로 우리 엄마의 해이다. 우리 엄마께서 호랑이띠이시다. 그래서 올해 엄마께서 하는일들이 다 잘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나 또한 올해 1년동안 금연과 운동을 또 열정적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벌써 금연 2592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았고 할머니집에 갔다왔다. 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눴다. 할머니께서 보청기를 끼시니까 말을 할때 크게 안해도 되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전에는 보청기가 없을때에는 할머니한테 말을 할때 크게 해야되서 목이 아팠는데 이제는 목이 더이상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미세먼지가 좋았다. 그런데 밤부터는 약간 미세먼지가 안좋아지기 시작한 느낌이 들었다. 오늘이 벌써 주말연휴이다. 주말만 되면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물론 주말뿐만 평일날에도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지만 주말이 좀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 든다.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일요일날에 교회에 가서 예배도 드리고 그래야 했는데 그렇지를 못하니까 아쉽다. 유투브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영상을 보여줬는데 코로나 사태 때문에 본당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송구영신예배때 본당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차고 그랬을텐데 코로나가 장기화 되고 그러니까 송구영신예배를 드려도 사람들이 거의 유투브로 보는것 같다. 솔직히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다보니까 교회에 신경쓸 틈이 없다. 교회랑 서서히 멀어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다녔고 그래서 후회하거나 아쉽지는 않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시내에 갔다왔더라면 사람들을 많이 봤을것 같다. 시내에 가면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는게 나의 취미이다. 전에는 매일 갈려고 했으나 요즘에는 매일 가지 않고 있다. 매일 안가도 큰 상관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제 엄마께서 화이자 3차 백신을 맞으셨다. 그런데 내가 할머니집에 갔다오고 나서 엄마께서 엄청 힘들어하셨다.그래서 내가 팔이랑 다리랑 발바닥을 많이 안마해주셨다. 정말 그동안 안마의자 덕분에 안마를 안해드렸는데 오랜만에 엄마를 안마해 드리니까 뭔가 뿌듯한 느낌이 든다. 내일도 좀 힘들어 하실것같다. 그래도 2차때보다는 덜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는 힘든것을 잘 이겨낼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나도 지난달 24일날에 모더나 백신을 맞았는데 정말 3~4일정도는 정말 힘들었다. 발열은 심하지는 않았지만 좀 힘든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평소에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발열은 38도이상 올라가지 않았을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우리 형은 얀센백신 맞았을때 더 힘들었다고 한다. 나와 정반대이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그래서 백신의 부작용을 느끼는게 다 다르는것 같다. 그런데 어제는 잠을 자는데 약간 가슴이 답답하다. 속으로 백신의 부작용인가? 라고 생각을 여러번 했다. 백신 부작용중에 피부발진이 있는데 그래도 피부발진이 아에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백신 부작용이 심각하지는 않았다. 버틸만했다. 단지 열이 좀 났을때 해열제약을 먹지 않아서 열이 오르는게 힘들었다. 그래서 외출을 할때도 내 컨디션이 좋으면 나가고 힘들고 그러면 집에 있었던것같다. 오늘 0시 기준 확진자가 4416명이 발생했다. 그래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 덕분에 확진자가 감소세가 보이는것 같아서 마음이 덜 불안하다. 7000명까지 늘어나고 그랬을때에는 정말 너무 마음이 힘들고 많이 불안했다. 그런데 요즘에는 마음이 덜 불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 정책이 더 연장된다고 한다.계속 이대로 쭈욱 갔으면 좋겠다. 완화하는 순간 또 7000명까지 늘어날수가 있고 만명까지 찍을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참 신기한것은 완화하면 정말 그후부터 확진자가 신기하게도 엄청 폭증한다. 분명히 3000명대까지 또 떨어지고 그러면 나중에 완화시킬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하게 되는것같다.확진자가 줄어들어도 사회적 거리를 계속 지금처럼 강화 시켜야 한다. 안그러면 정말 만명까지 찍을수가 있다. 그나마 우리 나라 사람들은 시민의식이 엄청 높은 덕분에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가 일상이 우리나라가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니까 이정도로 잘 막는것 같다. 물론 여전히 심각하지만 그래도 7000명대까지 올라갔을때가 더 심각했었던것 같다. 사망자는 62명이나 발생했다. 전에도 말했지만 코로나로 죽으면 정말 바로 화장을 한다. 바로 화장을 하는 이유가 놔두면 죽은 시신에서 바이러스가 퍼질수가 있기 때문이다.우리 사람은 죽으면 3일동안 장례를 치르고 화장을 하고 그러는데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어서 죽으면 바로 화장을 한다. 몇일전에 인터넷으로 어떤 사진을 보았는데 어떤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려서 사망했고 화장하기전에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그 관 주변을 애워쌌다. 관을 비닐로 덮었다. 그리고 멀리서 유족들이 관을 향해서 절을 한 모습을 사진으로 보았는데 정말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코로나19가 정말 변이와 변종이 엄청 강해졌다. 그래서 쉽게 죽지 않는다. 걸려서 사람이 다시 재감염이 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나는 그래도 다행히 2차까지 다 맞았다. 그래도 늘 방심하지 않고 늘 마스크를 외출할때 지금처럼 늘 잘 쓰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코로나19로 죽어나가면 나갈수록 화장터는 그만큼 더 바빠질것 같다. 내가 마스크를 잘 쓰고 늘 조심하는 이유도 내가 조심하지 않으면 내가 감염이 될수가 있고 그로 인해서 엄마 아빠가 감염이 되어서 심각해질수가 있고 내 곁을 떠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나 스스로 엄청 신경쓰고 많이 조심하고 있다. 올해도 정말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늘 마스크 잘 써야겠고 손도 열정적으로 씻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늘 손도 잘 씻고 마스크도 잘 쓰고 다니고 있다. 어제 오늘 게임을 안하고 있다. 게임을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대기인원이 너무 많다보니까 안하게 된다. 게임안해도 충분히 즐겁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암튼 2022년 새해가 밝아와서 너무 기쁘고 모든 사람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올해는 정말 코로나 확진자가 좀더 감소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국적인 확진자가 숫자가 하루에 1000명대까지 떨어졌으면 좋겠지만 이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이든다. 서울이나 경기도 인천에서는 확진자가 여전히 많이 생기고 있다. 암튼 서울에 살고 있는 우리형이 늘 조심했으면 좋겠다. 우리형은 여전히 전자담배 흡연자이다. 전자담배 때문에 우리형의 건강이 더 안좋아질까봐 걱정이 된다. 이번주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기쁜것같다. 게임보다 운동이 더 즐거운것 같다. 게임을 오래하다보면 몸이 정말 많이 피곤하다. 그런데 이틀 게임안하니까 피부도 더 좋아지고 잠을 잘때도 푹 잘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하루하루 늘 행복한날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7년2개월이 23일 남았고 금연 2600일이 8일 남았다. 1월 9일이 금연 2600일이다. 달력에 다 기록해놓았다. 정말 달력에 내가 기억하기 쉽게 다 특별한일수를 다 적어놓았다. 볼때마다 너무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