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573일째

포미닛현아팬 2021. 12. 13. 15:57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2573일째 12월 13일 월요일.

 

금연 257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헬스자전거 운동을 밤에 102분동안 열심히 했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오늘 날씨가 추웠지만 외출할때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나가서 그렇게 많이 춥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월요일이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이번주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일주일이  후딱 지나갈것 같다. 정말 점점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해서 그런것 같다. 최선을 다하지 않았더라면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2573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모처럼 미세먼지가 없어서 너무 좋았다. 밖에 돌아댕겨도 공기가 깨끗해서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어도 힘들지가 않았다. 미세먼지가 심각한날에 밖에 있으면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호흡할때 약간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나마 금연 덕분에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호흡할때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호흡할때 엄청 답답하고 힘들었을것 같다. 담배는 정말 우리 몸 구석구석을 아프고 병들게 만든다. 폐에 타르와 니코틴 등 각종 발암물질들이 쌓이다보면 나중에 폐암에 걸려서 죽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초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한날이 많아서 미세먼지 폐암에 걸릴것 같은 불안감이 있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니까 큰 걱정은 안하고 있다. 마스크를 나는 코까지 다 가리고 쓰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코를 가리지 않고 쓰면 마스크를 쓰지 않는것과 같다고 생각이 든다. 간혹 사람들의 마스크 쓰는 모습들을 보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대충 쓴 사람들이 간혹 보이는데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속으로 화도 나고 짜증이 나지만 내색은 안하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남들이 마스크를 잘 쓰든 안쓰든 내가 신경쓸일이 아니지만 그런 개념없는 사람들이 보이면 나도 모르게 신경이 쓰이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정말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5000명이 넘어갔다. 주말효과로 인한 검사가 줄어들어서 약간 줄어들긴 했지만 화요일부터는 점차 증가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의 확진자도 하루하루 엄청 늘어나고 있다. 요즘에 하루에 전주 확진자가 40명 넘게 발생하고 있다. 정말 심각하다. 전주 시내에 돌아댕기는 사람들중에서도 무증상 감염자들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부터 방역패스 정책이  실행이 된다. 카페 밖에서 안을 보니까 사람이 그렇게 많이 안보였다. 카페나 식당에서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중 하나가 밀집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좋아할만 환경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것 같다. 나는 전에도 말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나서부터 식당이나 카페를 가지 않는다. 코로나 이전에도 카페에는 가지 않았다. 식당은 내가 단골로 갔던 곳이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터지고 나서부터는 내가 단골로 가는 식당을 가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평생 내가 단골로 갔던 식당에 가지 않을 생각이다.그래도 집밥이 가장 최고이고 건강에도 매우 좋은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덕분에 살도 안찌고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다. 군것질을 안하니까 체중이 늘어나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면서 체중이 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그나마 군것질 자체를 하지 않으니까 살이 안찔것 같아서 다행이다. 만약에 군것질으 을 했더라면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했어도 살이 쪘을것 같다. 확실히 군것질을 하지 않으니까 몸이 덜 피곤해서 좋은것 같다. 군것질을 했을때에는 몸이 엄청 피곤하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 과자나 아이스크림은 우리 몸을 피곤하게 만든다. 그만큼 우리몸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참 신기한것은 다이어트 성공이후에는 정말 군것질을 하지 않고 있다. 땡기지 않는다. 살이 쪘을대에는 군것질을 많이 했었던것같다. 정말 다이어트를 성공했지만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 나는 무너질때 우르르 무너지는게 무섭지만 다행히 현재까지는 요요현상이 발생하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요요현상이 되면 전에 쪘던 체중보다 엄청 더 찌게 된다. 이것은 마치 담배를 끊었다가 재흡연 했을때 전에 피웠던 담배량보다 더 많이 피우는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만약에 재흡연을 하게 된다면 하루에 한갑정도 피울것 같다.그런데 재흡연은 할 생각은 없다. 지금처럼 금연과 운동을 열정적으로 할 생각이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이 건강해지는게 느껴지고 그러니까 담배생각이 딱히 안난다. 금연과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더라면 담배생각이 엄청 나서 재흡연을 밥먹듯이 했을것같다. 무엇보다 금연 2573일째이다보니까 담배를 사거나 피울 생각이 없다. 다시 피우면 나 스스로 허망할것같아서 담배를 사지 않고 피우지 않고 금연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내가 99세가 된 날에 담배를 다시 피울 생각이다. 물론 나는 그때까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금연과 운동을 열정적으로 살다보면 99세까지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우선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게 우선 첫번째라고 생각이 든다.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다. 정말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끝날 조짐이 안보인다. 정말 작년보다 상황들이 심각해지는것 같다. 작년에도 매우 심각했지만 올해가 더 심각한것 같다. 확진자가 하루 평균적으로 5000~7000명대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주말에도 많이 생기고 있고 평일날에도 많이 생기고 있다. 오늘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의 확진자가 73명이나 발생했다. 지금까지 코로나 사태 터지고 나서부터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의 확진자들의 숫자가 오늘 정말 많이 나왔다.확진자 정보들을 보면 가족간의 감염을 통해서 감염이 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돌파감염으로 정말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확진자 정보가 숫자로만 나오니까 그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다보니까 더욱더 조심하고 있다. 전북 지역의 누적 확진자가 7000명이 넘어갔다. 조만간 8000명을 찍을것 같다. 정말 전북지역의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줄어들지가 않는다. 정말 전북지역에도 사망자도 은근 많이 늘어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의 누적확진자가 2739명이다. 조만간 2800명 찍을것 같고 2900명 3000명도 찍을것 같다. 그나마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서 이 정도로 막고 있는것 같다. 미국이나 유럽은 정말 많이 심각하다고 생각이 든다. 유럽의  확진자와 사망자만 봐도 우리나라보다 더 심각하다. 물론 우리나라도 심각해지고 그렇지만 그래도 우리 국민과 의료진들의 노력과 희생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지만 나의 큰 걱정은 의료진들이 번아웃이 생길까봐 큰 걱정이지만 그래도 나름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7년1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2600일이 27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오늘처럼 미세먼지가 깨끗한날이 계속 앞으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미세먼지가 심각한날은 정말 여러므로 힘들다. 미세먼지가 심한날에 밖에 나갔다와다 집으로 들어오면 몸이 더 많이 피곤한 느낌이 든다. 매일 나가지 않아도 힘들지가 않다. 통장에 돈들이 많이 저축되어 있어서 너무 좋다. 전에는 매일 나가야 하는 압박감이 크지만 요즘에는 압박감이 덜하다. 무엇보다 코로나 상황들이 안좋고 더 무서워지니까 매일 나갔다가 혹시나 나도 모르게 코로나 확진자랑 접촉할수가 있어서 매일 나가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주 시내에 사람들이 은근 많다. 그래서 더욱더 무섭다. 매일 나가서 걷는것도 중요하지만 매일 나가서 걷게되면 정말 나도 모르게 접촉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더구더나 무증상 감염자들도 시내에 숨어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늘 사람들과 만날때 더 많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요즘에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않는다. 교회도 주일에 안가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일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