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517일째
금연일기 2517일째 10월 18일 월요일.
금연 251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헬스자전거 운동을 오늘 아침에 했다. 105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은 언제나 상쾌해서 너무 좋다. 날씨가 추워졌지만 그래도 엄청 추운것은 아니다. 어제 밤에 패딩입고 외출하고 나갔다왔는데 은근 땀이 많이 났다. 나는 몸에 열이 정말 많다. 여름에는 땀이 많이 흘리고 그래서 최악이지만 겨울에는 보온효과를 볼수가 있어서 따뜻하다. 나는 더위는 많이 타는편인데 추위는 거의 안탄다. 영하 -5도이상 되도 옷을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면 그렇게 많이 춥지가 않다. 암튼 날씨가 추우니까 확실히 몸이 체력적으로 힘들지가 않아서 좋다. 운동을 100분이상 해도 몸이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물론 여름에도 100분이상 해도 힘들지는 않지만 겨울에는 아에 힘들지가 않다. 암튼 요즘에 미세먼지가 좋은날이 많다. 그런데 특히 밤에 나갔다오면 공기가 좀 탁해져서 쾌쾌한 냄새가 난다. 오늘은 밤에 안나가고 낮에 나갔다왔다. 평일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안보였다. 오늘 오후에 영화관 가서 영화보고 싶었는데 바빠서 못갔다. 솔직히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다보니까 영화관 가서 영화보는것도 좀 찜찜하다.전주확진자가 영화관에 갈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안가게 되는것같다. 내가 밖에 나가면 은행만 들렸다가 바로 집으로 온다. 다른장소는 안간다. 무엇보다 신한은행만 들리면 되니까 시간적으로 많이 절약이 된다. 전에는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체국 등이 있을때에는 일일히 다 방문하고 그래서 시간이 더 걸렸는데 이제는 시간이 반이상으로 줄어들여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암튼 겨울옷을 입고 나가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오늘은 좀 더울것 같아서 안에는 긴팔을 입고 겉에는 파란색 얇은 코트를 입고 나갔다왔다. 겨울코트는 입으면 좀 더운것 같아서 오늘은 겨울코트 대신에 가을코트를 입고 나갔다왔다. 가을코트도 은근 두꺼워서 따뜻하다. 오늘도 길거리에서 많은 흡연자들을 보았다. 어제도 보았다. 어제는 여성 흡연자들이 많이 보였는데 오늘은 여성흡연자가 많이 안보였다. 아무리 얼굴이 이뻐도 여성이 흡연을 하면 뭔가 매력이 반으로 줄어드는것같다. 내가 흡연자시절때에는 흡연하는 여성에 대해서 별 신경을 안쓰고 그랬는데 금연하고 나서부터는 흡연하는 여성들을 보면 뭔가 매력이 담배때문에 뚝 떨어지는것 같다. 남자든 여자든 금연하는 사람이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나중에 여자친구를 사겨도 술담배 때문에 절대로 싸울일이 없을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도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 그런데 그럴수가 없다. 물론 나 혼자이지만 그래도 나 혼자 나 스스로 즐기면서 열정적으로 살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여기서 즐기면서의 뜻은 나쁜길로 빠진다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는 뜻이다. 뭐든지 내가 주어진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놀때는 놀고 그러는것같다. 그런데 노는시간보다 이것저것 일하는 시간이 더 많은것같다. 그래도 바쁘게 보내니까 그만큼 담배생각이 나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래서 더 행복한것 같다. 만약에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지 않았더라면 담배생각이 정말 많이 나서 재흡연을 했을것 같다. 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보내야겠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갈것 같다. 오늘 확진자 숫자가 1050명이다. 1000후반때로 떨어졌다. 정말 확진자 숫자가 엄청 줄어들었다. 아마도 백신접종 효과인것같다. 그리고 마스크 효과인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것 같다. 이제는 세자리로 떨어졌으면 좋겠다. 오늘 서울 확진자가 355명 경기도 확진자가 365명이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은 5명 생겨났다. 전주지역은 전부터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지난달 추석연휴때에는 좀 엄청 증가하고 그랬지만 그후부터는 점차 감소를 했고 지금까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전주 확진자가 5명이나 생겼고 접촉력을 보니까 서울확진자 가족이랑 접촉해서 감염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서울 확진자들이 전주로 많이 내려와서 전주사람들을 알게 모르게 감염시키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확진자정보를 정확히 나오지 않으니까 정말 더욱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위드코로나를 나중에 실행해도 큰 걱정이 안되지만 위드코로나를 하면 코로나 이전처럼 사람들이 행동할까봐 그게 더 걱정이 된다. 정말 2년가까이 코로나 사태를 경험하면서 마스크쓰기 손씻기 사회적 거리 지키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잘 지킨 덕분에 이정도로 잘 막는것 같다. 정말 추석연휴 전에도 심각했지만 추석연휴 동안에도 엄청 심각했고 추석연휴가 끝나고 나서 3000명이상 확진자가 발생했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도 엄청 심각했다. 코로나 사태이후 추석연휴 기점으로 하루 확진자가 3000명 이상 나온것은 처음이였다. 추석연휴 기점으로 3000명 나왔을때 나도 좀 많이 당황했다. 그리고 그후 조금씩 줄어들고 그랬다가 늘어났다가 반복을 했고 최근에서야 1000명대로 줄어들었다. 우리가 1000명대로 줄어들수 있는 이유가 사람들의 협력이 큰 힘이 되는것 같다. 대체적으로 마스크들을 사람들이 잘 쓰고 다녀서 그만큼 줄어들었고 그리고 백신접종 효과가 지금 생기는것 같다. 백신을 맞아도 마스크는 정말 필수이다. 백신 맞았다고 노마스크로 활보하고 다니면 코로나에 걸릴수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517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정말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길가다가 흡연자들을 보면 하나도 부럽지가 않다. 그저 흡연자들을 보면 많이 불쾌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덕분에 어디를 가든 당당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얼굴이 항상 빛나고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내 얼굴에서는 빛이 안나고 어둠 캄캄 했을것같다. 흡연자 얼굴을 보면 얼굴피부가 대체적으로 안좋아보인다. 젊은 흡연자들의 얼굴피부도 대체적으로 안좋다. 물론 바로 안좋아지는것은 아니지만 점차 안좋아진다. 흡연경력이 오래되면 될수록 정말 내 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다. 얼굴피부도 안좋아지고 몸에서도 담배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난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금연덕분에 항상 좋은냄새들이 많이 나니가 기분이 너무 좋다. 겨울에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나가도 금연덕분에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되니까 항상 내 겨울옷에서도 좋은냄새가 많이 나니까 기분이 정말 좋은것 같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몸에서 담배 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나고 그랬을것같다. 그랬더라면 다른사람들이 내 곁을 지나갈때 정말 많이 불쾌하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을것같다.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되니까 페브리지를 뿌리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기분이 좋은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 피우고 나면 항상 페브리지를 뿌리고 다녔다. 흡연자시절때 페브리지를 뿌려도 담배냄새는 금방 없어지지 않았다.금연덕분에 흡연자시절때 했던 번거로웠던일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다른 사람들한테 간접흡연 피해를 주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은 탈모를 일으킨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을 해야한다.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시키기 때문에 혈액이 머리까지 올라가지 않아서 머리가 빠졌을때 머리가 자라나지 않는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탈모가 정말 빨리 진행되어서 머리가 많이 빠지고 그랬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탈모가 아직 생기지 않았지만 약간 M자 탈모가 있지만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지만 좀 갈수록 이마가 넒어진 느낌이 들어서 좀 불안하다. 그래도 아직 심한편은 아니지만 어느순간 엠자 탈모가 심하게 진행될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내 머리카락의 힘이 약해지는것 같다. 그래서 화장실 청소하고 나서 배수구를 청소하다보면 머리가 많이 빠져있다. 그나마 아직 머리숱이 많아서 다행이지만 어느순간 머리숱이 우르르 많이 빠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직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흡연을 하지 않고 그래서 머리가 덜 빠지는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머리가 엄청 많이 빠지고 그래서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보였을것같다. 앞으로도 나 스스로 지금처럼 계속 멋진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그래야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모습이 멋짐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내 모습이 멋짐을 유지할수가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내 얼굴이 정말 검게 보였고 피부도 안좋아보였다. 흡연자시절때 찍은 사진들을 보면 얼굴 피부가 정말 많이 안좋아보였고 폐인처럼 보였다. 금연중인 지금은 사진을 찍은 모습들을 보면 얼굴 혈색이 확실히 밝아보이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 금연과 운동덕분에 혈액순환이 잘되니까 얼굴 혈색이 밝아보이고 얼굴 피부에서 광이 나는것 같다. 금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확실히 내 얼굴 피부에서 광이 나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11개월이 3일 남았고 금연 2600일이 8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게임을 안하니까 여러므로 확실히 정신적으로 맑아지는게 느껴진다. 게임을 했을때에는 정말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했을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게임을 안하고 살아야겠다. 게임을 안하니까 정말 기분이 좋고 게임할 시간에 다른것을 많이 할수가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도 날씨가 맑아서 좋았다. 그런데 밖에 나가면 겨울만의 냄새가 나는것 같다. 겨울이 되니까 서서히 미세먼지가 많이 안좋아지는것 같다. 물론 엄청 심각한편은 아니지만 갈수록 심각해질것 같다.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날아오긴 하지만 우리나라 공장이나 다양한곳에서 미세먼지들이 배출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