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473일째

금연일기 2473일째 9월 4일 토요일.

 

금연 247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열심히 했다.오늘이 즐거운 주말이다. 주말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즐겁게 보내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여전히 심각하고 그렇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살려고 엄청 노력중이다. 오늘 아침에 엄마한테 어제 엄마한테 짜증난거 사과를 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서 엄마한테 어제 짜증을 내서 오늘 아침에 사과를 했고 엄마도 사과를 받아줬다.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았고 집에서 쉬웠다. 저녁을 좀 늦게 먹어서 8시이후에 설거지를 하고 그랬더니 8시30분에 설거지가 끝났다. 그래도 통장에 돈이 많이 들어 있어서 매일 가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내일은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올 생각이다. 요즘에 몸이 피곤해서 낮잠을 좀 많이 잔다. 그래도 낮잠을 자니까 몸이 덜 피곤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요즘에 집안일 특히 설거지를 거의 내가 혼자하니까 몸이 엄청 피곤한것 같다. 그래도 그렇게 많이 힘들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집안일을 더욱더 많이 하겠지만 항상 즐겁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집안일을 즐겁게 하지 않으면 그만큼 지루하거나 하기 싫어질수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네자리 발생이후 줄어들지가 않아서 너무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그나마 내가 살고 있는 전북지역은 선방중이지만 그래도 전에 비해서 매우 많이 심각한 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의 확진자가 1252명이다. 조만간 1300명을 찍을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전주지역이 전북지역에서 인구가 많이 있어서 그만큼 확진자도 많이 발생하는것 같다. 작년만 해도 전북지역 확진자가 그렇게 많지가 않았는데 어느순간 확진자가 눈덩어리처럼 엄청 많이 늘어났다. 무엇보다 확진자 이동경로가 정확히 나오지가 않아서 여러므로 많이 무섭지만 그래도 마스크만 제대로 잘 쓰고 다니니까 큰 걱정을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정말 개인방역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나는 개인방역을 잘하고 다니는데 개인방역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 보면 정말 면상을 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꾹 참는다. 요즘에 코로나 사태가 정말 많이 심각해지니까 너무 예민해지는것 같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 보면 정말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그리고 흡연자들을 보고 있으면 화가 더 난다. 흡연자 곁을 지나가면 그들이 피우는 담배냄새를 맡아야 하기 때문에 그게 나는 진심 싫고 역겹다. 흡연자들은 배려라는게 없는것 같다. 나는 흡연자 시절때 최대한 배려하기 위해서 정말 많이 노력을 했다. 금연덕분에 다행히 골목길에서 숨어가면서 흡연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골목길에서 담배를 숨어서 피웠을것 같다. 날이 갈수록 흡연구역이 줄어들고 있다. 금연구역은 확대되고 있다. 그만큼 흡연자의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흡연구역 찾느라 정말 많이 스트레스 받고 여러므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니까 스트레스 쌓이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서 다행이다. 짜증이 난다고 혹은 화가 난다고 담배를 다시 피운다면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아니라 더 많이 쌓일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이 금연 2473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확실히 금연을 오래 하면 할수록 내 몸이 엄청 좋아진게 느껴진다. 몸의 피로감이 거의 없다보니까 하루종일 기분이 좋은것 같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의 몸은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흡연은 우리 몸을 빠르게 병들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하지 못하는 흡연자들은 나중에 정말 안좋아진다. 어쩌면 담배를 못 끊으면 흡연자들은 나중에 병원비로 많이 나갈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빨리 그들한테 금연을 권하고 싶다. 오늘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10개월이 17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27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ㅇ하자!!! 정말 금연 6년10개월과 금연 2500일도 얼마남지 않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정말 몇일 남지 않았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겠다. 무엇보다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다보니까 정말 기쁘고 담배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