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458일째

포미닛현아팬 2021. 8. 20. 08:58
728x90
반응형

금연일기 2458일째 8월 20일 금요일.

 

금연 245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고 100분동안 열심히 했다. 따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운동을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금연을 오래하니까 운동을 오래해도 몸이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다. 내일이면 주말연휴이다.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그만큼 나 스스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보내기 때문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45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고 낮에는 덥다. 그래도 전에 비해서는 더운게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낮에는 덥다. 오늘 오후에 점심먹고 부모님 상가건물 청소하고 왔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정말 많이 좋았다. 옥상에 내가 앉아서 쉬는 장소가 있는데 환기를 좀 시켰다. 퀘퀘한 냄새가 나서 환기좀 시켰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갔다왔다. 매주 가니까 재미있고 즐겁다. 건물 유리창도 내가 열심히 관리하고 청소하니까 깨끗하다. 물론 내가 손 못댄것은 더럽지만 그래도 내가 손 닿는곳은 다 깨끗해 보여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건물도 청소도 열심히 해야하고 관리도 잘해야한다. 안그러면 건물에 먼지가 엄청 많이 쌓인다. 특히 유리창을 잘 닦지 않고 청소하지 않으면 정말 많이 더럽다. 그래도 내가 매주 가니까 그렇게 유리창이 더럽지가 않고 늘 깨끗해서 너무 좋다. 요즘에 미세먼지도 거의 깨끗한날이 연속이라서 기분이 너무 좋다. 여름에는 미세먼지가 그렇게 많이 심각하지가 않지만 가을에서 겨울에는 미세먼지가 심각해지고 봄때도 미세먼지가 심각해진다. 그래도 전에 비해서는 엄청 심각한편은 아니지만 날씨가 추워지기만 하면 중국에서 미세먼지들이 엄청 우리 나라로 날아와서 우리나라한테 큰 피해를 준다. 그나마 마스크를 평소에도 잘 쓰고 다니니까 미세먼지들이 와도 마스크 덕분에 잘 방어가 되니까 나 스스로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를 열정적으로 쓸 생각이다.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닐 생각이다. 실외든 실내든 항상 마스크는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공기중에 전파가 될수가 있기 때문에 실외도 안심할수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확진자가 총 2052명이다. 정말 심각하다. 경기도에서 645명 서울에서 556명 내가 살고 있는 전북지역에서 40명이나 발생했다. 전북지역도 심각해졌다. 내가 살고 있는 전북 전주의 누적 확진자 숫자가 1000명이나 넘어갔다. 정말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이 든다. 전주가 전북지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다. 그만큼 전북에서 전주가 인구수가 가장 많고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그런거 같다. 내일도 2000명이상 발생할것 같다. 정말 당분간 2000명대를 유지할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옆나라 일본보다 우리 대한민국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일본에서 발생한 확진자 숫자가 2만명이 넘어갔다. 정말 일본이 더 심각하다. 아마도 일본에 델타변이와 더불어 람다변이도 상륙해서 더욱더 빠르게 곳곳으로 퍼지는것 같다. 정말 나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것에 항상 감사함과 고마움이 항상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시민의식은 더욱더 많이 높다는것에 항상 고마움과 감사함이 있다. 만약에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도 하루에 확진자가 만명이상 발생할수가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마스크를 잘 쓰고 사회적 거리와 손씻기를 잘한 덕분에 이 정도로 막는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우리 대한민국이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지 않지만 그래도 더 나름 각자 사람들이 개인방역들을 잘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간혹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 사람들이 내 눈에 보이지만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나는 자연스레 옆으로 피해간다. 마스크를 쓰는것은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다니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나는 코까지 제대로 잘 가리고 잘 쓰고 다닌다. 코로나가 가장 좋아하는것은 코다. 그래서 사람들이 코로 마스크를 제대로 가리지 않으면 코로나 바이러스들이 코로 침투해서 몸으로 들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를 쓸때 코까지 제대로 가리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마스크는 덴탈 마스크보다는 94마스크가 가장 좋다. 덴탈 마스크는  옆에 다 뚫려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들이 쉽게 들어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작년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나서 지금까지 항상 94마스크를 착용중이다. 날씨가 덥고 힘들어도 늘 94 마스크를 항상 착용중이다. 94 마스크를 처음에 쓸때는 정말 호흡할때 힘들고 그랬는데 계속 쓰다보니까 몸이 적응이 되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94 마스크만 잘 쓰고 다닐 생각이다. 덴타마스크는 시원하긴 해도 너무 얇아서 너무 불안하다. 아무튼 오후에 부모님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와서 시내버스 타고 은행에 들렸다가 집으로 왔다. 시내버스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다 마스크를 제대로 잘 착용하고 있어서 큰 걱정은 없었다. 오늘 쓴 마스크는 땀으로 범벅이가 되어서 바로 버렸다. 그리고 곧바로 샤워를 했다. 땀도 엄청 났기 때문에 샤워를 안하면 몸이 너무 찜찜해서 샤워를 정말 열정적으로 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밖에도 열심히 돌아댕기고 그러다보니까 빨래감이 금방 찬다. 이번주에 수목금 빨래를 연속으로 했다. 오늘 같은 경우는 까는이불을 빨았다. 오늘 서울에서 형이 오랜만에 전주로 내려왔다. 전주에서 미팅이 있어서 형 친구 대표랑 같이 내려온것 같다. 형이 4월12일 서울로 올라간 이후 4개월만에 다시 전주로 내려왔다.지금 형은 대표랑 술을 마시고 있다고 한다. 일요일날에 엄마랑 같이 골프치러 가기로 한것 같다. 형이랑은 내일 대화를 할것 같다. 형이 서울에서 전주로 잠시 내려왔기 때문에 나는 잠을 중간방에 자는데 중간방에 잠을 자도 큰 불편함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저녁때 시원하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잠을 잘때도 곧바로 잘수가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밤에 너무 더우면 잠을 잘때 푹 못자서 다음날까지 영향일 받는다. 밤에는 늘 이렇게 시원했으면 좋겠다. 낮에도 시원했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가다 보면 낮에도 시원할날이 올것 같다. 그래도 여름이 거의 끝을 향해 달리고 있지만 9월달도 더울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니까 날씨의 예측을 할수가 없고 변덕이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 그동안 내가 쓴 금연일기를 읽어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금연 초기때 썼던 금연일기들을 보니까 정말 나의 의지가 더욱더 강했다. 지금도 의지가 변함없이 강하지만 금연시작한 날도 강했다. 금연 첫 단추를 잘 된 덕분에 지금까지 별탈없이 금연을 잘 해내고 있다. 앞으로도 큰 고난과 역경이 와도 잘 이겨낼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을 볼때마다 늘 역겹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 일찍하길 잘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시간이 지나도 흡연자들이 정말 내 눈에 많이 보인다. 참으로 안타깝다. 흡연을 하면 할수록 몸에서 담배 찌든냄새가 정말 많이 난다. 정작 흡연자들은 본인한테 담배 찌든 냄새가 많이 난다는것을 인지 하지 못한다. 나또한 흡연자시절때 내 몸에서 담배 찌든냄새가 많이 났지만 나는 못 느꼈다. 그 이유가 흡연을 하게 되면 후각이 상실이 된다. 그렇게 되면 어떤 냄새든 잘 못 맡게 된다. 흡연을 하면 할수록 코속에 있는 후각세포가 둔해진다. 그래서 식욕도 그만큼 줄어든다. 흡연을 하면 일시적인 체중감량은 되는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지속적인 흡연은 복부지방을 더욱더 많이 발생시킨다. 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나의 복부지방은 흡연으로 엄청 많이 쌓였을것 같다. 다행히 나는 금연과 운동 식단조절 덕분에 정말 체중이 8킬로 이상 감량에 성공했고 덕분에 몸이 가벼워졌고 그래서 너무 좋다.덕분에 복부에 있던 복부지방들은 다 사라지고 없어진것 같다. 그래도 항상 방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방심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과식이나  폭식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성공을 한 사람들도 요요현상으로 인해서 엄청 힘들어한다. 그래도 나는 지금까지 요요현상이 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과자나 아이스크림만 안먹어도 체중이 다시 늘어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인스턴트 식품들은 지금처럼 입에 대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9개월이 2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4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