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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455일째

포미닛현아팬 2021. 8. 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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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455일째 8월 17일 화요일.

 

금연 245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오후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고 120분동안 열심히 운동을 했다. 에어컨을 쌔고 하니까 시원해서 너무 좋다. 너무 찬바람을 쌔니까 콧물이 나오고 그랬지만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다. 아침에는 약간 시원하고 낮에는 많이 덥고 저녁에는 더우면서 시원하고 덥다. 그래도 밤에 기온이 24도까지 내려간다.몇일전만 해도 27도에서 내려가지 않았다. 그래도 무더운 여름이 점점 지나가고 있는게 느껴진다. 운동할때도 전보다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엄청 덥고 그랬을때는 운동하고 나면 더 힘들었는데 지금은 운동을 120분이상 하고 나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에어컨을 쌔고 그렇니까 코가 건조해지고 그래서 콧물이 나는것 같다. 요즘에 감기에  걸리면 정말 안된다. 코로나랑 감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순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어제 쿠팡으로 호텔수건 6개를 주문했는데 오늘 왔다. 로켓배송이랑 다음날 받을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은것 같다. 집에 수건이 많지만 수건을  빨고 나도 냄새가 좀 나는것 같다. 여름이다보니까 냄새가 많이 나는것 같다. 엄청 심하게 많이 나는것은 아니지만 슬슬 수건을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직 수건을 쓸만하니까 교체를 다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오늘이 어느덧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서 정말 즐겁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만약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지 않고 살고 있으면 하루하루 지루하게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2455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도 정말 많이 자랑스럽다. 만약에 담배를 중간에 피웠더라면 내 자신이 많이 허무하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즐겁게 보낼 생각이다. 오늘 확진자가 1437명이였다. 그런데 나는 줄어들지가 않았다고 생각이 든다. 연휴의 영향도있고 그렇기 때문이다. 이제는 확진자가 더 증가할것 같다. 연휴 끝나고 검사받아보면 더 많은 확진자가 엄청 발생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 0시 기준으로는 오늘보다 더 많이 발생할것 같다. 그나마 내가 살고 있는 전북지역은 전에도 말했지만 사람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있고 잘 막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전에 비해서 전북확진자가 엄청 증가하고 그랬지만 그래도 하루에 서울이나 경기도처럼 300~400명이상 나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지만 우리도 만약에 방심하는 순간 확진자가 하루에 엄청 많이 증가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될수록 사람들의 몸의 피로도는 쌓이고 개인방역도 슬슬 긴장의 끈을 놓치게 된다. 나는 개인방역을 여전히 잘 하고 있다. 앞으로도 개인방역을 나 스스로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스크만 제대로 잘 쓰고만 있어도 감염확률이 매우 낮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날씨가 무척 덥고 그래도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는게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밤에 좀 시원해지니까 좀 살것 같다. 잠도 잘 오고 다음날 아침에 일찍 잘 일어나니까 기분이 정말 좋은것 같다.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시장에 가서 장도 보고 세차도 하고 정말많은 일들을 했고 할아버지 유골함이 있는 성당에 엄마랑 아빠랑 나랑 같이 갔다왔다. 내일 아빠 서울 가시는날이고 폐 시티 결과가 나오는날이다보니까 오늘 성당에 가서 기도도 많이 하고 그랬다. 결과는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드시는 타그리소 약이 내성이 생기지 않고 오랫동안 계속 드셨으면 하는바람이다. 아무튼 형이 서울에 있으니까 좀더 편안하다. 아빠가 서울에 올라갈때 형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병원에 가서도 형이 다 알아서 한다. 아무튼 형이 서울 직장 생활이 나름 만족스러워 하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형이 만약에 전주에 계속 있었으면 스트레스가 더 쌓이고 더 힘들었을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서울 직장은 형한테 지원도 많이 해주고 그래서 정말 좋은것 같다. 서울 회사는 사람한테 돈 쓰는것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데 전주는 은근 사람한테 돈 쓰는것을 많이 아끼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요즘에 할머니집에 자주는 아니지만 전에 비해서 자주 갈려고 노력중이다. 고모분들이 서울과 경기도에 사시는데 코로나가 너무 심각해지니까 못 내려오신다. 그래도 내가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에 비해서 많이 할머니집에 갈려고 노력중이다. 그래도 할머니가 내가 가면 정말 좋아하시고 대화도 많이 하신다.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말을 할때 크게 해야되서 목이 아프긴 아프지만 그래도 좋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목이 덜 쉬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내 목이 정말 빠르게 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은 우리 목을 건조하게 만든다. 흡연을 하면 할수록 우리 몸의 수분들이 빠져나간다. 무엇보다 흡연은 치아나 잇몸에 매우 치명적이다. 심각하면 치아를 다 빼야 한다. 금연광고에서도 흡연의 무서운것을 보여주는데 미국에서 담배를 오래 피웠는데 치아가 다 빠졌다고 어떤 외국인이 말한다. 흡연으로 인해서 어떤 외국인의  치아가 다 빠진모습을 보니까 노인같았다. 정말 지속적인 흡연은 우리 치아 건강과 잇몸 건강을 매우 악화시킨다. 그리고 나중에 심각하면 구강암에 걸릴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구강암에 걸리면 턱 일부분을 절제 해야 하는데 은근 큰수술이라고 생각이 든다.나는 그래도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구강암에 걸릴 확률은 0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구강암에 걸려서 턱 한부분을 절제한 어떤 사람들의 얼굴들을 보면 정말 많이 무섭다. 흡연은 정말 우리 몸 전체를 아프게 만든다. 그런데 흡연자들은 니코틴 중독에 빠져서 담배를 끊을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은근 많다. 내가 만약에 니코틴 중독에 빠졌더라면 금연보다 더 흡연을 많이 했을것 같다. 니코틴 중독에 빠지기 전에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어느덧 정말 7년가까이 금연중이다.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의 담배냄새를 원치 않게 마시게 되면 정말 기분이 안좋다. 그리고 역겹다. 금연초기때에도 흡연자들의 담배냄새가 역겨웠는데 2455일째인 지금은 더 역겹다. 내 몸이 스스로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 만약에 담배냄새를 좋아했더라면 정말 금연을 중도포기하고 다시 흡연자의 삶으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3개월뒤면 금연 7주년이 기다리고 있다. 정말 내 자신이 자랑스러운것은 20대때 금연을 했고 지금도 금연을 계속 이어가고있다. 24살때 금연을 시작했고 어느덧 7년의 시간이 흘렸다. 내나이 어느덧 31살. 내년은 8주년이 기다리고 있고 내후년은 9주년 내후후년은 10주년이 기다리고 있다. 금연도시에서 금연10주년이 되면 신등극을 한다. 나는 최연소 신등극을 위해서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고 있다. 만약에 정말 금연 2455일째가 아닌 흡연 2455일이였더라면 내 건강은 몸시 좋지 않았을것 같고 내 몸에서는 담배찌든 냄새가 정말 많이 났을것 같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있으니까 내 몸에서 항상 좋은냄새가 난다. 땀이 나도 그렇게 쉰내가 나지 않고 좋은냄새가 나니까 기분이 정말 좋은것 같다. 흡연은 탈모를 발생시킨다. 흡연자들 중에서도 탈모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흡연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면 잘 안자란다. 그런데 금연과 운동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머리가 잘 자란다. 흡연자들중에서 탈모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금연을 추천한다. 금연만 해도 머리카락이 잘 자란다. 만약에 지금까지 내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머리숱이 많이 빠지고 많이 비어있는 느낌이 정말 많이 들었을것 같다.탈모는 20~30대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많다. 원인이 스트레스 술 담배가 원인이다. 나는 그래도 머리가 아직 풍성해서 다행이다. 물론 내가 나중에 나이가 들면 머리가 자연적으로 빠지겠지만 엄청 늦게 빠졌으면 하는 나의 바람이다. 어떤 휴대폰가게에서 일하시는 어떤 남자는 머리숱이 엄청 많이 없다. 그래서 나이보다 엄청 늙어보인다. 정말 그리고 흡연은 우리 얼굴을 빨리 늙게 만든다. 흡연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얼굴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얼굴 피부가 푸석푸석해 진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얼굴 피부도 그만큼 탄탄해지는데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얼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돌지를 못해서 푸석푸석해지고 탄력을 잃는다. 나또한 흡연자 시절때 내 얼굴 피부는 정말 거칠었다. 그런데 금연을 오랫동안 하니까 얼굴 피부 탄력이 탄탄해지고 그래서 너무 좋다. 우리 엄마께서도 나한테 얼굴피부 정말 좋다고 항상 칭찬해준다. 정말 금연을 하지 않고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내 얼굴 피부는 정말 검게 물들어 있었을것 같고 전체적으로 혈색이 좋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오랫동안 잘 하고 있어서 얼굴혈색이 항상 건강함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담배 냄새를 혐오를 하니까 평생금연을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항상 방심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9개월이 5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4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다이어트 성공이후 얼굴 윤곽이 다 살아나고 턱선또한 날렵해진 내 모습을 보면서 잘생겼다 라고 항상 칭찬을 한다. 진짜 만약에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그랬더라면 내 예상 몸무게는 80킬로 이상 나갔을것 같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밤에 시원해져서 잠을 잘때 편히 잘 잔다. 앞으로도 계속 시원했으면 좋겠다.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전에 비해서 많이 덥다고 생각이 안들지만 그래도 덥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밤에 나갈려고 노력중이다. 낮에 나가면 땀을 너무흘려서 너무 힘들때가 많다.

오늘 날씨가 무척 좋았다. 앞으로도 날씨가 무척 좋았으면 좋겠다. 날씨가 맑고 좋으면 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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