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454일째

금연일기 2454일째 8월 16일 월요일.

 

금연 245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헬스자전거 운동을 12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에어컨 쌔고 운동하니까 시원해서 너무 좋다. 에어컨 안쌔고 운동하면 몸이 더 힘들다. 다행히 에어컨을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키고 한다. 날씨가 더 시원해지고 그러면 에어컨을 안쌔고 운동하겠지만 지금은 에어컨을 쌔고 운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245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다. 한주가 시작이 되었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갈것 같다. 오늘도 은행에 갔다왔다. 시내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연휴의 마지막날이다. 그래도 나는 광복절 연휴동안 집에서 잘 에어컨 쌔면서 쉬웠다. 집안일도 더욱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한것 같다. 한달뒤면 추석이 돌아온더. 코로나 사태가 엄청 심각하다. 확진자가 줄어들 생각이 없다. 정말 갈수록 확진자가 너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이 좀 잠잠해지니까 비수도권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휴가가 끝나가고 있다. 나는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전에도 말했지만 부모님 상가건물관리인으로 일하고 있고 오피스텔 임대사업자로 돈 벌고 있다. 정말 재미있다. 힘들지가 않아서 더욱더 좋다. 그래도 나 스스로 내가 주어진 일을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최선을 다하면서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부모님 상가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오면 뭔가 많이 뿌듯하다. 그리고 너무 기분이 좋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 오늘도 헬스자전거 운동할때 대탈출 시즌4를 보고 운동했다. 대탈출 시즌4 6화를 보고 있었는데 운동할때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6화 스토리가 지난주에 이어서 좀비가 득실득실한 교도소에서 탈출하는것인데 탈출 실패를 했다. 전원 탈출 실패. 지난주에 대탈출 시즌4 6화에서 출연진 중 한명인 신동형이 좀비에 물려서 감염이 됬고 오늘은 좀비로 변한 신동형이 교도소를 이리저리 돌아댕겼다. 신동형이 좀비로 변해서 살아남은 5명은 탈출을 시도했지만 끝내 탈출을 못하고 좀비에 감염이 된채 끝났다. 대탈출이 시즌이 거듭나면 날수록 스케일도 커지고 그래서 너무 재미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좀비분장을 리얼하게 하고 좀비연기를 하는데 정말 리얼하게 잘한다. 좀비분장이지만 실제로 앞에서 보고 있으면 엄청 많이 무서울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말 재미있는 예능프로그램들이 은근 많다. 그래서 게임을 하지 않아도 인생을 재미있게 살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도 길거리에 흡연자들이 정말 많았다. 정말 내 또래 사람들중에 나처럼 금연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이 든다. 대부분 흡연을 한다. 20~30대때 사람들이 금연을 잘 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젊으니까 나중에 해도 되지 라는 마인드때문에 금연을 하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다. 하지만 금연은 건강할때 해야 더 좋다고 생각이 든다. 아프고 나서 금연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젊은나이때부터 금연을 하는것도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하고 있다. 만약에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나는 나이가 더 들어서도 건강하지 않았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7년가까이 금연하면서 정말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는 나의 모습에 정말 나 스스로 멋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의 폐는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 폐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가 흡연으로 인해서 검게 물들어 있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금연을 하지 못하고 계속 흡연만 하다보면 나중에 몸이 아프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병원비로 많은 돈들이 나간다.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내몸을 더욱더 많이 건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나중에 건강하게 늙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나중에 할아버지 나이가 되도 건강함을 계속 유지할것 같다. 내가 언제까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살동안은 정말 후회없이 건강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무엇보다 나는 노후가 다 준비가 되어 있어서 큰 걱정을 안해도 되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아프리카 방송에서 정말 흡연하는 남자들이 정말 많다. 그들을 볼때마다 정말 많이 불쌍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만 하면 인생이 정말 많이 달라지고 그럴텐데 흡연자들은 담배 피우는게 정말 좋아서 안끊는것 같다. 우리형도 하루 빨리 전자담배를 끊어야 하는데 여전히 전자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는 정말 백해무익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이다. 내 주변에 흡연자들이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내 주변에 유일하게 흡연자는 우리형이다. 그래도 딱 한명밖에 없어서 다행이다. 7년 가까이 금연중이지만 담배를 다시 피울수는 있다. 그렇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되면 흡연자 시절때 내가 했던 행동들을 내가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담배를 다시 피울 생각은 없다. 무엇보다 금연 2454일째이다보니까 담배를 다시 피우면 나 스스로 지금까지 뭐때문에 참았지? 한심하다 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을것 같다.만약에 금연초기였으면 담배를 피우고 다시 금연했을텐데 지금은 금연 2454일째이다보니까 담배를 다시 피우는게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무섭다. 확실한것은 금연덕분에 돈이 엄청 많이 절약되어서 너무기분이 좋았다. 금연덕분에 11,533,800원을 절약했다. 정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절약한 11,533,800원이 고스란히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다. 그리고 금연덕분에 49,080개피를 피우지 않았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49,080개피의 담배연기는 고스란히 내 폐속으로 들어가서 내 폐를 고통속에서 살게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다는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언제가는 담배를 다시 피울수 있겠지만 그럴일은 없다. 나 스스로 내 의지가 강해서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의 담배냄새가 여전히 역겹다. 그렇기 때문에 평생금연에 나 스스로 자신감이 생긴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후각과 미각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하면 살이 찌는것은 사실이지만 내 노력덕분에 8킬로나 빠졌다. 이제는 더 이상 빼지 않고 지금 몸무게를 잘 유지할 생각이다. 요요현상이 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나 스스로 내 자신을 컨트롤하고 그래서 요요현상이 오지 않는것 같다. 그래도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한 하루였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9개월이 6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4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쿠팡에서 오늘 부드러운 호텔수건 6개를 시켰고 내일 로켓배송으로 온다. 집에 수건은 많은데 거친 수건들이 좀 몇개 있는것 같고 수건을 오래 쓰니가 빨아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그래도 전에 비해서 덥지가 않다. 물론 덥긴 더워도 전에 34~36도이상 올라갔을때보다는 좀더 시원해서 다행이다. 오늘 할머니집에 가서 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눴다. 코로나 사태가 매우 심각하고 서울에사시는 고모들이 못 내려오시니까 내가 자주는 아니지만 자주 갈려고노력할 생각이다. 할머니 혼자 계시면 심심하니까 내가 가서 말도 하고 대화도 많이 하는게 할머니한테는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일은 할아버지 유골함이 있는 성당에 엄마랑 아빠랑 같이 갈 생각이다. 그래서 기도도 하고 그럴 생각이다. 모레 아빠 폐 시티 결과가 나온다. 이날 할아버지 제사날이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40년이상 되셨다. 술담배만 안하셔도 지금쯤 살아계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술 담배를 하게 되면 수명이 단축된다. 오래살수가없다. 물론 술담배를 안해도 오래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술담배를 하는 사람들이 더 오래 못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