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424일째
금연일기 2424일째 7월 17일 토요일.
금연 242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헬스자전거 운동을 105분동안 했다. 오늘은 헬스자전거 운동을 밤에 했다. 아침에 안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려고 했으나 못했다. 너무 더웠고 좀 힘들어서 아침에 운동을 쉬웠다. 오늘은 점심 먹고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가서 아빠랑 엄마랑 같이 갔다왔다.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이 확실히 좀더 시원하다.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지 낮잠을 많이 잔다. 낮잠을 두시간이나 잤다. 낮잠을 많이 자면 밤에 늦게 잔다. 요즘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 방송 보느라 밤에 늦게 자고 있지만 낮과 밤이 달라졌다. 밤에 늦게 자고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고 그렇고 있다. 밤에 늦게 자서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몸에 그렇게 피곤하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몸이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많이 피곤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오늘은 밖에 안나갔다. 이번주에 한번만 나가고 안 나갔다.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많이 퍼지고 있어서 나갔다 오는게 정말 많이 불안하다. 물론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다니고 있지만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많이 변종이 되었고 변이가 되었다. 그래서 더욱더 강하다. 그래서 마스크를 제대로 잘 써도 운이 안좋으면 감염이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주말이라서 특히 전주 시내에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 이전에는 사람들이 많은것이 정말 좋아보였는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부터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게 정말 좋지 않다. 사람들이 많아보이면 확진자들도 그들중에 섞여 있을것 같고 그들이 남몰래 다른 사람들을 모르게 감염 시킬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다. 요즘에 뉴스를 보니까 연예계에서도 코로나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마스크를 방송때문에 잘 쓰지 못하니까 감염이 더욱더 빨리 되는것 같고 다른 사람들한테 쉽게 더 빠르게 전파가 되는것 같다. 방송에서 얼굴이 다 보이는것이 정말 중요하지만 지금 시국에는 마스크 쓰고 방송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 없이 방송했다가는 본인도 모르게 코로나에 감염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층에서는 무증상 감염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본인이 감염이 되었는데 모르고 다른 사람들을 빠르게 감염을 시킬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무증상이 정말 무섭다. 본인이 감염이 된것을 모른다. 증상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알아볼수 있는데 무증상이면 정상인처럼 보인다. 그래서 쉽게 구별이 되지 않는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42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지금까지 운동한 시간을 합쳐보니까 1,686분이다. 정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1,686분의 운동을 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살이 빠지고 나니까 더욱더 몸이 더 가벼워지고 피로감도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살이 쪘을때에는 짜증도 많이 나고 몸도 정말 피곤하고 그래서 여러므로 많이 힘들었는데 살이 빠지고 나서부터는 피로감을 모르고 살고 있다. 지금까지 엄청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지금까지 누적된 운동시간만 봐도 정말 어마어마하다. 그래도 이렇게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무엇보다 금연또한 열정적으로 하니까 기분이 좋다. 만약에 금연과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더라면 금연을 이렇게까지 길게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흡연자 시절때에도 운동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다. 운동보다 담배 피우는게 더 좋았다. 금연중인 지금은 운동이 내 인생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어릴적부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직업이 아닌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여러가지 운동을 해보았던것 같다. 초등학교때 야구부를 잠깐 했었는데 팔이 뿌러지는 바람에 야구를 그만두게 되었다. 만약에 야구를 계속 했어도 성공하지 못했을것 같다. 우선 신체조건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였다.아무튼 정말 다양하게 운동을 접한것 같다. 11살때부터 운동을 했으니까 20년이 되었다. 나에게 운동이란 직업이 아닌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것 같다. 나의 운동은 평생 할 생각이다. 평생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게 나의 목표이다. 그래고 내가 건강해야만 내가 옆에서 부모님을 많이 도와드릴수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가 40대가 되었을때 50대가 되었을때 건강함을 유지할것 같다. 물론 앞으로 금연을 하면서 여러고비가 올것이 뻔하겠지만 힘든 고비들이 와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의지가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날씨가 더웠지만 바람이 좀 불고 그래서 시원했다. 날씨가 더운것은 크게 상관이 없지만 습도가 높으면 너무 힘들다. 이번주가 고비인것은 이번주부터 더 더워진다고 한다. 그래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낼수가 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날씨가 덥고 힘들더라도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먹지 않으니까 살이 안찌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앞으로도 살이 안찌도록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8개월이 6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7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