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422일째
금연일기 2422일째 7월15일 목요일.
금연 242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0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정말 상쾌해서 너무 좋다. 날씨가 무척 덥고 그렇지만 그래도 집에서 에어컨을 쌔고 그렇니까 기분이 더 좋은것 같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내일이면 불금이다. 이번주도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오늘도 확진자 숫자가 1600명이 넘어갔다. 서울 경기도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전북지역에서도 24명이나 생겼다.그중 10명이 전주에서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랑 접촉해서 생기는 경우가 정말 많은것 같다. 이 뜻은 서울 사람들이 지방으로 내려온다는 뜻이기도 하다. 서울이나 경기도 지역의 확진자 숫자가 급등하고 있다보니까 서울이나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이 무서워서 지방으로 내려오고 있는것 같다. 휴가 시즌이 돌아오는만큼 지방으로 내려오는 수도권 사람들이 더욱더 많아지는것 같다. 정말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다니고 있어서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지만 매순간 방심하지 않도록 항상 많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에 내가 살고 있는 전주지역에도 사람들이 가끔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댕기는 사람들이 내 눈에 보인다. 날씨가 덥고 습해지다보니까 사람들이 마스크 쓰는게 힘들어서 안쓰는것 같다. 나도 이렇게 더운날 마스크 쓰는게 고통이지만 그래도 나를 위해서 남을 위해서 배려하기 위해서 나 스스로 잘 착용하고 있다. 나는 지난달에 백신을 맞았다. 그런데 마스크는 잘 쓰고 다닌다. 백신 맞았어도 마스크는 필수이다. 백신이 다 방역을 해줄수는 없다. 백신 맞아도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이 정말 매우 높다. 코로나가 변종이 되었다. 엄청 강해졌다.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새롭게 바이러스가 변화되었다. 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였는데 지금은 델타변이 바이러스이다. 변종을 했지만 변종과 더불어 변이도 함께 된 모양이다.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정말 빠르고 전파력 또한 정말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는 정말 필수이다.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텔타변이의 감염된 사람 옆에 같이 걸어도 감염이 된다. 단 마스크를 잘 쓰고 있으면 감염될 확률이 정말 많이 낮다. 요즘에 전주시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이동경로를 아에 말을 안해주니까 정말 밖에 나가더라도 정말 조심하게 되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에는 되도록이면 가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거나 그러면 나도 모르게 빙 피하면서 지나가는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전에는 사람들이 많은게 정말 좋아보였는데 코로나 사태 터지고 나서부터 사람들이 많은것을 보고 있으면 언제 확진자가 터질까봐 무섭다 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날씨가 계속 이렇게 더워지고 그럴텐데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다닐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여기 전주사람들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하지만 카페나 식당에서는 마스크를 벗을수가 밖에 없다. 카페에서는 음료를 마셔야 하기 때문이고 식당은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벗을수 밖에 없다. 나는 코로나 사태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식당에 가서 밥을 사먹은적이 없고 거의 집밥을 먹는다. 괜히 밖에 나가서 사먹다가 코로나 확진자랑 접촉해서 감염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에 감염이 가장 잘 되는 장소는 밀폐된 장소이다. 식당 카페 술집 같은곳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정말 많이 발생할수가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도 술집이나 유흥업소들이 많지만 서울에 비하면 좀 적은편이고 전에 비해서 술집도 많이 문 닫는곳도 있는것 같다. 수도권이 뚫리니까 내가 살고 있는 전북지역도 뚫리기 시작했다.엄청 심각해지고 있다. 물론 아직 심각 수준은 아니지만 심각 수준이 될것 같다. 7월중순 8월초에 대부분 사람들이 휴가시즌을 보내니까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퍼질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이 든다. 정은경 질병본부청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번달 말에 2000명이 넘어갈수 있다고 경고를 했다. 사람들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다보니까 사람들이 너무 힘들고 사회적 거리도 너무 오래 하다보니까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어 하기 때문에 더욱더 사람들이 개인방역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지는것같다. 그나마 여기 전주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항상 잘 쓰고 있고 안쓴사람들은 극소수이다. 마스크를 많이 쓴 사람들이 더 많다.서울은 시장이 바뀌고 나서부터 노답이 되어가고 있다. 서울이 뚫리면 정말 전국적으로 위험해진다.서울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이동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서울로 놀려가고 싶지만 서울 상황이 너무 심각해지니까 놀려가는게 정말 무섭다. 괜히 놀려갔다가 감염이 되면 내가 자가격리를 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이다. 서울 확진자가 500~600명을 왔다갔다 한다.서울 확진자가 숫자가 감소하지가 않는다. 그만큼 서울지역이나 경기도 지역 등에서 확진자 숫자가 급등하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제 4차 대유행이 시작이 되었지만 정말 무서울 정도로 심각해졌다. 연속으로 1500~1600명을 왔다갔다 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상황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서울지역이나 경기도 지역의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어야 다른 지역도 줄어들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부산지역도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많이 내려와서 놀려오는것 같다. 서울사람들은 좀더 배려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배려심이 없으면 그만큼 다른사람들에게 코로나를 감염시키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서울 사람들이 다 배려심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간혹 배려심이 없이 그냥 전국적으로 다 가는것 같다. 서울이나 경기도 사람들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확진자가 엄청 많이 증가하고 있다보니까 무서워서 다른지역으로 가는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하고 오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8개월이 8일 남았고 금연 2500일이 7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날씨가 덥고 힘들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더운 여름도 금방 지나갈것 같다. 올해 더운날씨는 8월달이 지나고 오래갈것 같다. 겨울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물론 여름도 좋지만 나는 추운 겨울이 좀더 좋다. 난 추우면 더 기분이 좋다.
몸에 열이 많으니까 차가운게 더 낫다. 더우면 몸이 더 힘들지만 그래도 살이 빠지고 나서 땀냄새도 좀더 좋아진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