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383일째
금연일기 2383일째 6월 6일 일요일.
금연 238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아직 운동을 하지 않았다. 밤에 할 생각이다. 오늘은 점심먹고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가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쉬고 왔다. 텃밭에 가서 상추도 뽑고 당근도 뽑고 물도 주고 정말 많은일들을 했다. 텃밭에서 일을 하니까 날씨가 더웠지만 그래도 즐거웠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가서 쉴때 정말 잠도 잘온다. 아빠집에 그만큼 편안해서 더 잠이 잘 오는것 같다. 물론 본집에 있을때 잠은 잘 자고 있지만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가서 낮잠을 자면 잠이 더 잘 오고 낮잠을 자고 나면 몸이 더 가벼워진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텃밭에 가서 정말 많은 일들을 했다. 2시 넘어서 가니까 날씨가 너무 덥고 정말 뜨거워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이제 날씨가 정말 많이 덥다.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고 그렇지만 그래도 기분은 정말 좋다. 전에는 여름을 정말 많이 싫어하고 그랬지만 이제는 여름을 좋아할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전에 비해서 여름을 엄청 좋아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운동을 하루 쉬웠다. 한달에 한번은 랜덤으로 운동을 쉴 생각이다. 일주일에 한번 쉬는게 아니라 한달에 한번 정도 쉴 생각이다. 운동도 하루정도는 쉬워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안쉬고 한달동안 운동을 할수는 있지만 그냥 나의 하나의 계획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전에는 한달동안 계속 쉬지 않고 운동을 했었는데 지난달부터 한달에 한번 정도는 랜덤으로 운동을 쉬고 있다. 운동을 너무 꾸준하게 하니까 빨래도 금방 채워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오늘이 현충일이다. 정말 의미있는 날이기도 하다. 일요일은 한주를 마무리 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한주를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요즘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정말 좋다. 날씨가 지금처럼 맑은 날이였으면 좋겠다. 날씨가 흐리고 그러면 너무 몸이 쳐지고 힘들지만 햇빛이 강한 날씨면 정말 기분이 좋다. 6월달에 이렇게 더우면 7월 8월달이면 더 더울것 같다. 올 여름 아마 2018년 여름만큼 정말 많이 더울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더운날에도 물을 열심히 마시고 있고 무엇보다 몸에 안좋은 음료수는 전혀 안마시고 있다. 탄산수는 마시고 있다. 설탕도 없고 0칼로리라서 건강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주말이 되면 시간이 더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주말에도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보내고 있다. 그래서 더욱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흡연을 계속 하고 그랬더라면 시간이 엄청 많이 느리게 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모악산에 있는 아파트 사람들은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고 다닌다. 물론 쓰는 사람들이 있지만 안쓴 사람들이 많다. 내가 가장 짜증이 나는것은 엘레베이터를 탈때 마스크를 벗고 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정말 짜증이 난다. 본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거의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에는 정말 대부분 사람들이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지금처럼 마스크를 많이 쓰고 다녔으면 좋겠다. 요즘에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다보니까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정말 짜증이 난다. 나도 더울때 마스크 쓰고 있으면 덥고 답답하지만 나를 위해서 남을 위해서 배려하는 차원에서 정말 열심히 쓰고 있다.아무튼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6년7개월이 17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