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369일째
금연일기 2369일째 5월 23일 일요일.
금연 236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 100분동안 열심히 했다. 아침이랑 오후에는 바빠서 운동을 하지 못했다. 오늘 점심 먹고 엄마랑 아빠랑 울집 강아지랑 같이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갔다왔다. 가서 좀 쉬다가 왔고 우리 텃밭에 가서 상추를 뽑았다. 엄청 많이 자랐다. 그래서 많이 뽑았다. 또 몇일 지나고 나면 상추가 엄청 또 많이 자라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날씨가 더우니까 더 많이 잘 자라는것 같아서 너무 좋고 물도 잘 주니까 쑥쑥 잘 자라서 좋은것 같다. 이상하게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있으면 몸이 더 편안해지고 공기가 더 좋아서 그런지 누워있으면 정말 잠이 잘 온다. 본집에서는 누워있어도 낮에 낮잠이 안오는데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있으면 잠이 스르륵 정말 잘온다. 그래서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가서 침대에 누워있으면 거의 5분내로 잠이 스르륵 온다. 그래서 오늘 한시간 넘게 낮잠을 자고 왔다. 여기 본집에서는 공기가 탁하고 그래서 그런지 낮잠이 잘 안온다. 밤에 잠을 잘때는 여기 본집에서 잠이 잘 오는데 낮잠만 잘려고 하면 잠이 이상하게 안와서 멀뚱멀뚱 눈을 뜨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아빠집에 가서 화장실 청소하고 왔다. 화장실 청소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화장실 청소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공동화장실에 나는 그런 쉰냄새들이 나는것 같다. 내가 정말 신경쓰면서 화장실 청소를 일주일에 한번은 꼭 한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화장실 청소만 해도 화장실에서 좋은 냄새가 나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가끔 집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는 흡연자들이 있다. 그런데 다행히 우리 아파트에서는 개념없이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는 흡연자 이웃들이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은행을 밤에 갔다왔다. 밤에 시내를 가보니까 사람들이 은근 많았다. 일요일이다보니까 사람들이 시내에 많다. 평일에도 많지만 주말에 더 많은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사람들이 많은것이 좀 싫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고 그렇다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들을 보면 정말 많이 불안하다. 왜냐하면 코로나 증상을 숨긴채 마스크 쓰고 돌아댕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들을 쓰고 다니면 그 사람이 코로나 확진자 인지 아닌지 구별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나 스스로 사람들을 만날때 더욱더 많이 조심하게 되는것 같다.요즘에 뉴스를 보니까 대구발 유흥업소 확진자가 심상치 않게 엄청 증가하는 추세이다. 문제는 대구발 유흥업소에 간 사람들이 전국에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정말 나홀로 국네여행을 가고 싶지만 코로나 사태가 너무 많이 심각하다보니까 아직 계획이 없다. 정말 이대로라면 올해도 마스크를 계속 쓰면서 지내야 할지도 모른다. 정말 여러므로 스트레스이다. 사람들이 협조만 조그만 해주면 하루에 생기는 누적확진자 숫자가 많이 줄어들것 같은데 사람들의 비협조 때문에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말 누구는 놀려가기 싫어서 안놀려가는게 아닌다. 정말 개념없이 다른 지역으로 놀려가는 사람들 보면 정말 짜증이 난다. 놀려오는것은 상관이 없다. 마스크만 제대로 잘 쓰고 다니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밖에서 식당들을 보면 사람들이 정말 많다. 식당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다. 그 이유가 밥먹을때에는 마스크를 벗을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식당에서 코로나에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된다. 코로나 사태 이후 나는 거의 집밥만 먹는다. 밖에서 사먹지 않는다. 그 이유가 괜히 식당에 갔다가 확진자가 들렸던 식당이면 나도 모르게 코로나에 감염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거의 집밥만 먹는다. 집밥이 건강에 매우 최고라고 생각이 든다. 밖에서 밥을 사먹으면 몸이 피곤하고 더 힘들다. 하지만 집에서 밥먹으면 확실히 몸이 엄청 건강해지고 피곤하지가 않아서 정말 좋고 무엇보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우리 가족이 집밥만 거의 매일 먹으니까 쌀도 금방 줄어들고 그러는것 같다. 그래도 기분이 좋다. 항상 쌀이 많이 떨어질때쯤 엄마한테 쌀 시켜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있다. 집밥이 정말 건강에 최고라고 생각이 든다. 밖에서 사먹으면 배도 아프고 설사를 많이 하게 되는것 같다. 그만큼 내 몸이 밖에 있는 음식들을 잘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런것 같다. 엄마가 나한테 지금처럼 무너지지 않고 잘 유지해달라고 말씀해주셨다. 나는 전에도 말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나면 정말 어느 순간부터 무너지지 시작한다. 그래도 지금 다이어트는 무너지지 않고 잘 하고 있다.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 그리고 아침마다 닭가슴살이랑 샐러드 계란 맛살 방울토마토를 샐러드 소스에 섞어서 먹으니까 몸이 엄청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앞으로도 이렇게 아침마다 건강식으로 먹을 생각이다. 확실히 빵보다 더 건강에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피부에도 최고인것 같다. 피부가 날이 갈수록 광이 나고 있다. 금연과 운동과 식단의 힘인것 같다. 담배를 지금까지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얼굴 피부는 정말 푸석푸석 했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6개월이 하루 남았고 금연 2400일이 3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