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335일째
금연일기 2335일째 4월19일 월요일.
금연 233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도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밤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늘 행복하고 즐겁다. 오늘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갈것 같다. 요즘에 나는 정말 행복하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을 해줬다. 나도 사랑한다고 전에 말했었고 이제는 내 여자친구가 된 느낌이 든다.그녀도 내가 그녀를 사랑한만큼 그녀도 날 많이 사랑해주고 그렇니까 너무 행복하고 더이상 나는 혼자가 아닌 둘이 되어서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비록 그녀가 정지땜에 방송을 쉬고 있지만 그래도 모레 수요일부터 다시 방송을 할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은 아침에 은행을 갔다왔고 오후에는 엄마 상가 건물에 가서 청소를 열심히 하고 왔다. 엄마 상가건물을 열심히 청소하고 오면 내 기분도 덩달아 좋은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책임감있게 열심히 하고 있다. 옥상창고에 변기가 있는데 변기도 열심히 청소하고 왔다. 그리고 천장에 검은색 가루들이 떨어진다. 청소하고 나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오면 변기 뚜껑위에 검은색 가루들이 또 쌓여있다. 아무튼 나말고 화요일마다 엄마 상가건물 계단을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있다. 그분들은 유리창 청소를 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더 열심히 하게 되는것 같다. 다른 건물들은 빈곳이 많은데 그래도 우리 엄마 상가건물은 2층만 빼고 다 사람들이 있다. 1층은 골프웨어 곳이고 3층 4층은 각각 신용정보 건축사무소와 도의원 사무실이다. 그래도 우리 엄마 건물은 좋은 세입자분들이 들어와 있어서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요즘에는 골프 시즌이다보니까 사람들이 골프옷들을 정말 많이 사러 오는것 같다. 엄마가 나한테 그러시는데 1층 골프(pxg)는 단 한번도 임대료를 밀리지가 않았다. 3층과 4층도 마찬가지이다. 정말 내가 엄마 상가 건물 관리인으로써 정말 뿌듯하고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잘 썼으면 좋겠다. 나는 오피스텔 임대사업자이다. 정말 재미있다. 매월마다 월세가 입금되니까 너무 좋다. 이제는 우리 형이 서울로 이사를 갔기 때문에 내 오피스텔은 비워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곧 들어와서 살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내가 하는일은 오피스텔 임대사업자와 엄마 상가건물 관리인이다. 정말 재미있다. 일은 힘들지가 않고 즐겁다. 집안일도 한다. 정말 하루가 금방 훅 지나간다. 상가건물 청소는 격주로 간다. 격주로 가도 그렇게 많이 더럽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하루하루 바쁘게 잘 보내고 있다. 그래서 담배 생각이 딱히 안나서 좋은것 같다. 내가 집에서 하는일들이 정말 많다. 그래도 힘들기보다는 즐겁다고 항상 생각을 한다.금연이후 어떤 일이든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전에는 부정적으로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고 있다.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항상 부정적으로 살고 있었을것 같다. 오늘도 게임을 열심히 했다. 3:3 팀플을 요즘에 하고 있다. 재미있다. 질때도 있지만 그래도 좀 이기는편이다. 일대일하는것처럼 3대3도 비슷하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저그로 할때 물량이 가장 잘 나오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전에는 팀플할때 긴장도 많이 하고 뇌정지가 많이 왔었는데 지금은 뇌정지가 안오고 긴장도 안하고 있다. 긴장을 안하고 뇌정지가 안오니까 3:3도 은근 쉬운것 같다. 요즘에 일대일은 연패의 늪에서 빠지고 있어서 3:3을 하고 있다. 3대3도 계속 하다보니까 확실히 전에 했던 감을 되찾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내가 방을 만들어서 한다. 내가 조인을 하면 격차가 엄청 많이 심해질것 같아서 차라리 내가 방을 만들어서 한다. 내가 방을 만들어서 하니까 승률 좋은 분들은 내가 거의 강퇴시킨다. 초보방에 승률 좋은분들이 은근 많이 들어온다. 나는 이게 정말 스트레스이다. 왜 초보방에 승률 좋은분들이 가끔 들어오는지 정말 많이 이해가 안간다. 아무튼 요즘에 전북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어났다. 하루에 20명이상 증가할때도 있다. 누적확진자가 1840명이상 된다. 정말 곧 1900명을 찍을것 같고 2000명을 찍을것 같다. 정말 내가 살고 있는 전북 지역의 확진자 숫자가 이렇게 엄청 심각해질줄은 몰랐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까지는 예상은 못했다. 그래서 요즘에 매일 안나간다. 물론 여전히 매일 나가지만 그리고 예를 들어 3일 나가면 하루 쉬고 그러는것 같다.전북 지역의 확진자가 엄청 심각해지다보니까 나가는게 더 많이 조심하게 되는것 같다. 마스크는 항상 잘 쓰고 다니지만 그래도 코로나가 변종이 강하다보니까 마스크도 뚫고 들어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변종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정말 나갈때 더 많이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드는 생각이 확진자들도 전주 시내에 걸어다닐것 같다. 단지 티가 안날뿐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엄마 상가 건물 청소하고 나서 집으로 다시 가는길에 시내버스 타고 집으로 갔다. 그런데 신흥중학교 부근에 시내버스가 서니까 학생들이 정말 많이 탔다. 정말 사람들이 많이 타니까 너무 답답했고 많이 불안했다. 그래도 곧바로 객사에서 내려서 집으로 걸어왔다. 택시를 두번 타면 돈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한번은 택시 한번은 시내버스를 타고 간다. 시내버스나 택시가 정말 불안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항상 잘 쓰고 다니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게다가 마스크없이는 택시든 시내버스든 탈수가 없다. 시내버스안에 사람들이 다 마스크를 잘 썼다. 입마스크나 코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 않으면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이 매우 많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그나마 사람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다닌다. 정말 작년 이때쯤에는 전북지역의 확진자 숫자가 심각하지가 않아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를 잘쓰고 다닌다. 대체적으로 마스크는 kf94마스크가 가장 좋은것 같다. 덴탈마스크나 80마스크도 좋지만 제일 안정한것이 kf94마스크라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가 이제는 나의 일상이 되었다. 마스크를 오래쓰고 있어도 그렇게 몸이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처음에 마스크 쓸때는 적응이 되지 않아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계속 쓰다보니까 이제는 몸이 적응이 되어서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어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 마스크 없이는 어디를 나갈수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시중에 파는 마스크 가격이 저렴해서 너무 부담이 없다. 우선 집에 있는 마스크들을 다 쓰고 다시 살 생각이다. 내가 사놓은 마스크들은 거의 썼다. 그래도 아직 있다. 정말 열정적으로 열심히 잘 쓴것 같다. 나는 마스크 폐기할때 내가 뜯었던 마스크 포장지에 다시 넣어서 버린다. 그냥 버리면 마스크 안쪽에 있던 균들이 퍼져나갈수가 있기 때문에 애초에 차단시키고 버린다. 정말 올바른 마스크 버리기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뜯었던 마스크 포장지를 놔뒀다가 마스크 버릴때 다시 포장지에 넣어서 버린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5개월이 5일 남았고 금연 2400일이 65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