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328일째
금연일기 2328일째 4월12일 월요일.
금연 232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0분동안 열심히 했다. 12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하는동안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을것 같고 운동을 하고 나서도 상쾌하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있으니까 확실히 운동을 할때도 항상 기분이 좋다. 오늘이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빠르게 잘 지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있다. 금연일기를 저녁먹기 전에 쓰고 있다. 아무튼 오늘이 어느덧 금연 2328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내 자신이 많이 뿌듯하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을 생각이다. 비가 내리는데 밖에 나가면 옷도 젖을뿐만 아니라 내가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이 물에 축축 젖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우리 형이 서울 오피스텔로 이사를 갔다. 아까 오후에 이삿짐 센터에서 5명이 와서 짐을 다 옮겨서 서울로 올라가고 있는중이다. 5명이 하니까 확실히 빠르게 잘 끝낸것 같다. 형이 서울 오피스텔로 이사를 가니까 뭔가 아쉽지만 그래도 형이 전주에 있는 동안 내 오피스텔을 깨끗하게 잘 써줘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도 말했지만 형이 서울에 있는 회사에서 일을 잘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형이 서울로 다니는 회사가 지원도 많이 해주고 그렇니까 동생입장으로써 마음에 든다. 이번에 이사가기전에 정말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 어제 돈을 20만원을 받아서 너무 좋았다. 어제도 말했지만 돈을 받을려고 열심히 형 짐을 도와준게 아니라 그냥 내가 하고싶었고 내 형이기 때문에 많이 도와주고 싶었다.형이 이제 서울로 올라가서 엄마가 신경쓸게 많이 없어졌다. 그래도 엄마가 형한테 전화로 모닝콜을 해줘야 한다고 한다. 아까 엄마랑 집으로 오는길에 내가 집에서 많은일들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없으면 못산다고 하신다. 생각해보면 내가 집에서 정말 많은일들을 하고 있다. 요리만 빼고 다 하는것 같다. 그래도 가사도우미 쓰는것보다 내가 하는게 훨 낫다고 생각이 든다. 몇년전에 가사도우미를 쓴적이 있는데 가사도우미가 청소할때 너무 과격하게 해서 방바닥이 기스가 많이 난적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작년 2월달부터 아줌마를 쓰지 않고 있다. 내가 집안일을 거의 하고 있다. 가사도우미한테 들어갈 돈을 내가 받고 있다. 정말 뿌듯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요즘에 운동을 꾸준하게 열심히 하고 있다. 운동을 하루라도 쉬지 않고 하니까 기분이 좋다. 하루라도 쉬면 몸이 더 뻐근하고 많이 피곤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형이 서울에 있으니까 이제는 잠을 모악산 집에 있는 아빠집에서 자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주에 정말 형 짐 정리하고 필요없는것들 버리느라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고 그랬지만 그래도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니까 금방 다 했다. 만약에 정리하지 않고 그냥 놔뒀으면 이사갈때 정말 많은 시간들이 걸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뭐든지 준비해놓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형의 단점은 약간 게으르다. 그래서 미리미리 정리를 하거나 그렇지는 않는다. 우리형이 게으르지 않으면 더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4월달의 시간도 정말 빠르게 잘 지나간다. 내일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방송복귀하는날이다. 그녀한테 항상 힘이 되어주는 그런 멋진 남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금방 그녀와 인스타로 채팅을 했는데 그녀가 나한테 내가 있어서 완전 떨리고 긴장되는데 너무 힘이 된다고 한다.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내가 그녀한테 정말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고 생각이 든다. 작년에도 항상 옆에서 많이 챙겨주고 신경써주고 그랬다. 올해도 그녀를 많이 이뻐해주고 많이 신경써주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챙겨줄 생각이다. 그리고 그녀가 방송복귀하면 작년에 있었던 일들을 언급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녀한테 내가 약속한것도 있다. 내가 약속한것들은 나 스스로 내가 잘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게임을 열심히 했다. 어느덧 580승을 했다. 이긴것보다 진게임이 더 많다. 그래도 즐겁다. 게임을 지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 받고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그렇게 많이 힘들기보다는 재미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리마스터 그래픽이다보니까 더욱더 화질이 너무 좋다. 그래서 게임을 지더라도 즐겁다. 이길때는 더 즐겁지만 질때도 즐겁다. 게임 자체가 나한테는 행복함을 가져다 준다.그런데 요즘에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다보니까 사람들이 거의 실내에서 많이 활동하는것 같다. 게임 실력들이 정말 잘한다. 물론 진짜 못하는 사람들은 진짜 못한다. 오늘도 게임을 할때 상대가 0승7패 전적이였는데 정말 개 못했다. 내가 쉽게 히드라 물량으로 이겨버렸다. 확실히 코리아 서버보다는 웨스트 서버가 덜 빽샌거 같다. 팀플경기는 웨스트 서버나 코리아서버 둘다 빡새지만 일대일 게임은 웨스트 서버가 덜 빡샌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580승을 거뒀고 20승만 더하면 600승이다. 그래도 게임을 하더라도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게 아니라 나눠서 하니까 몸이 덜 피곤하고 특히 머리가 덜 아파서 정말 다행이다. 게임을 너무 몰아서 하면 머리가 너무 아프고 힘들때가 정말 많는데 시간을 나눠서 게임을 하니까 머리가 덜 아프다. 요즘에 몇일동안 머리가 약간 아프고 그랬지만 금방 나았다. 혹시 나의 뇌에 큰 문제가 생겼나 라고 생각을 한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나의 뇌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다보니까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다보니까 뇌에도 큰 피로감이 쌓이는것 같다. 그나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뇌는 항상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이 나의 몸을 더욱더 건강하게 만들고 젊게 만든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피곤하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그만큼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몸이 건강해지니까 피로감이 사라지는것 같다. 무엇보다 간이 안좋으면 몸의 피로감이 엄청 쌓이는데 금연과 운동 덕분에 간이 언제나 건강하다보니까 항상 활력이 넘치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너무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에 메이저리그 경기를 인터넷으로 보고 있는데 역시 재미있다. 흥미로운것은 샌디에이고 팀이 서부지구 2위로 잘하고 있다. 1위는 LA다저스이다. LA다저스가 연패를 하는날이면 샌디에이고가 1위로 올라갈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LA다저스는 지금처런 계속 이겨야 한다. 샌디에이고에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던 김하성이 뛰고 있다. 시범경기에서는 죽 썼는데 정규시즌에서도 잘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맞붙을것 같다. 올해 메이저리그는 162경기 풀경기를 하지만 코로나 사태 때문에 162는 불가능할것 같다. 만약에 하더라도 야구 선수들에서 확진자가 발생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미국은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지 않아서 확진자의 숫자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사망자 숫자도 엄청 어마어마하다. 마스크만 잘 써도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이 적을텐데 미국 사람들은 잘 모르는것 같다.미국에서 야구선수들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개막전에 워싱턴 내셜러스 팀 선수중에 몇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워싱턴은 개막 4게임을 연기했다. 정말 미국은 백신을 우리 대한민국보다 빨리 맞았지만 여전히 확진자 숫자와 사망자 숫자가 줄어들지가 않고 있다. 아마도 미국 사람들은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지 않으니까 확진자 숫자와 사망자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나마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은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도 하루에 700명씩 발생하고 있다. 몇달전에 비해서 많이 늘어났다. 정말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고 그래서 사람들이 정말 개인방역을 소홀히 하는것 같다. 나는 끝까지 잘 마스크를 쓰고 다닐 생각이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정말 날씨가 춥고 그럴때에는 사람들이 마스크들을 잘 쓰고 다니고 있지만 날씨가 덥고 그렇니까 사람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잘 쓰고 있지 않는것 같다. 물론 여전히 사람들이 마스크들을 잘 쓰고 다니지만 이제는 날씨가 더 더워지면 마스크 쓰는게 힘들고 불편할수가 있다. 그런데 나는 날씨가 더 더워지고 힘들어도 마스크는 항상 쓰고 나갈 생각이다. 마스크 없이 나갔다오면 불안하고 그냥 무섭다. 더구더나 확진자 이동경로가 정확히 나오지 않으니까 더욱더 많이 조심하게 되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요즘에 스포츠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 아침에는 메이저리그 저녁에는 프로야구 그런데 하루종일 야구중계를 보는게 아니라 그냥 결과만 본다. 중계까지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바쁘고 그래서 못본다. 바쁘게 하루하루 보내니까 확실히 더욱더 담배 생각이 나지 않는다. 바쁘게 보내지 않았으면 담배생각이 엄청 났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5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2400일이 7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오늘도 미세먼지가 깨끗한 하루였다. 비가 와서 더욱더 깨끗하다. 4월달이 확실히 미세먼지가 없고 깨끗한것 같다. 물론 아직 4월달이 다 끝나지 않았지만 4월달이 대체적으로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이 정말 많은것 같다. 덕분에 내 기분도 덩달아 좋다. 미세먼지가 좋으면 비가 와도 그렇게 힘들지가 않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날씨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에 운동할때 노트북으로 런닝맨 다시보기를 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다. 그래도 각자 런닝맨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보니까 마스크를 다 챙겼다. 서울이 가장 심각하다. 하지만 전국으로도 계속 심각해지고 있다. 아마 서울 사람들이 다른지역으로 이동하고 그래서 코로나가 더욱더 빨리 전파되는것 같다. 내가 사는 전주 시내 한옥마을에도 전에 말했지만 사람들이 정말 부글부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사람 많은 한옥마을에 가지 않을려고 노력중이다. 한옥마을에 갔다가 괜히 코로나 확진자랑 접촉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