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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311일째

포미닛현아팬 2021. 3. 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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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311일째 3월 26일 금요일.

 

금연 231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후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30분동안 열심히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은 언제나 상쾌했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런 상쾌한 기분이 들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벌써 불금이다. 이번주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내일이면 주말연휴이다. 주말연휴에도 평일처럼 보낼 생각이다. 하루하루 매순간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너무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보낸적이 없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매순간 항상 열정적으로 하루하루 보내는것 같아서 너무 기쁜것 같다. 오늘도 은행을 갔다왔다. 요즘에 매일 나간다.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에도 나가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쓰고 나가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밖에 나가서 집으로 다시 올때까지 나는 마스크를 절대로 벗지 않는다.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어도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마스크 쓰는게 이제는 익숙해졌다. 처음에는 힘들고 그랬는데 계속 쓰다보니까 이제는 마스크 쓰는게 더 편안하다. 오늘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보였지만 그나마 마스크를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쓰고 다닌다. 우리 사람들은 경각심을 끝까지 잊으면 안된다. 잊는 순간 나도 모르게 코로나 감염자가 될수가 있기 대문이다. 전북확진자가 1392명까지 늘어났다. 조만간 1400명을 찍을것 같다. 정말 전북지역이 이제는 더이상 코로나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다. 특히 내가 살고 있는 전주 지역의 확진자가 400명이 넘는다. 정말 심각하다. 물론 수도권지역보다는 잘 선방중이지만 그래도 전북지역도 날이 갈수록 더욱더 확진자가 엄청 많이 늘어났고 안전안내문자도 하루에 한번은 계속 보는것 같다. 더구더나 이제는 날씨도 따뜻해지고 벚꽃이 많이 펴 있다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나가고 많이 움직이고 그러다보면 코로나들이 참 좋아하는 환경이 된다. 많이 움직이고 그래도 마스크만 잘 써도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이 매주 낮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전북지역의 확진자 숫자가 일주일동안 정말 많이 발생했다. 더구더나 이동경로가 정확히 나오지 않아서 너무 무섭고 두렵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니까 크게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은근 다른 지역 사람들이 전주로 많이 놀려오는것 같다. 코로나 사태이후 한옥마을을 한번도 안갔다. 사람들이 많다보니까 괜히 갔다가 나도 모르게 전북 확진자랑 접촉할수가 있기 때문에 한옥마을에 안갔다. 그리고 시내 자체가 한옥마을 코앞이다보니까 굳이 가지 않아도 쉽게 볼수가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아무튼 오늘이 금연 2311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나 스스로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 나는 전에도 말했지만 의지가 매우 강하다. 그래서 어떤 고난이 와도 잘 이겨내고 있다. 정말 금연을 하면서 여러가지 위기가 있었지만 나 스스로 잘 이겨냈다.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정말 힘든 고난들을 잘 이겨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과 운동을 하니까 정말 기분이 좋지만 정말 의지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은것 같다. 금연만 했으면 이렇게까지 금연을 오랫동안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설거지를 내가 다 했다. 점심먹기전에 한번 점심먹고 한번 저녁먹고 한번 총 세번을 다했다. 아빠가 요즘에 잠을 푹 못 주무시다보니까 몸이 많이 힘들어 하시는것 같다. 아빠가 누워계셔도 잠이 바로 안오시는것 같다. 나는 바로 잠이 잘 온다. 요즘에 바나나를 하루에 한개씩 먹다보니까 잠도 잘온다. 무엇보다 운동도 같이 하니까 잠이 잘 온다. 불면증일때는 정말 운동하면 불면증이 싹 사라진다. 몸은 많이 움직일수록 너무 좋다. 요즘에 엄마가 살이 좀 많이 찌셨다. 원래부터 통통한편이셨지만 뱃살이 좀 나오셨다. 요즘에 계속 밥을 너무 잘하다보니까 엄마가 밥을 잘 드시는것 같다. 아빠도 식사는 잘하지만 엄청 많이 드시는편은 아니라서 살이 그렇게 많이 안찌신다. 더구더나 워낙 아빠께서 예민하셔서 음식에서 조금만 이상한 냄새가 나면 드시지 않는다. 아빠 코가 정말 예리하시다. 엄마나 나도 코가 예리하고 냄새를 잘 맡지만 그래도 아빠께서 더 냄새에 예리하고 예민하신것 같다. 3월달도 이제 거의 끝나간다. 다음주 수요일은 내 31번째 생일이다. 만으로 아직 만30세이다. 정말 30대 시간도 엄청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무엇보다 30대때인 지금도 금연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어서 나의 몸은 언제나 건강하고 면역력이 엄청 강하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나의 몸 면역력은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고 감기도 쉽게 잘 걸렸을지도 모른다. 금연이후 감기가 걸리지 않는다. 더구더나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다보니까 코아 입이 덜 건조해서 정말 기분이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날씨가 매우 많이 더워졌다. 여름은 아니지만 여름이 빠르게 온것 같다. 이제는 무더운 여름이 돌아오면 땀과의 사투가 또 시작이 된다. 그래도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면 가을이 오고 겨울이 다시 올것 같다. 올 겨울 유난히 많이 추웠다. 눈도 많이 왔다. 물론 1월초에 약간 춥고 그 뒤부터는 그렇게 많이 춥지가 않았다. 그래도 올 겨울은 겨울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올 여름에는 얼마나 더울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기상청에서는 역대급 폭염이라고 했지만 작년에 역대급 폭우였다. 나는 기상청 예보를 믿지 않는다. 그냥 내 필대로 살 생각이다. 기상청 예보가 정확히 맞을때도 있지만 많이 틀릴때가 더 많은것 같다.오늘도 시내에서 많은 사람들을 보았다. 흡연자들도 보이고 그랬다. 길을 걷고 있는데 뒤에서 여자들이 걸어가면서 가래뱉는 소리가 내 귀에 들렸는데 정말 역겨웠다. 다행히 나는 금연덕분에 가래를 아무데나 뱉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가래가 없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정말 가래뱉느라 정말 힘들었다. 흡연자 시절때 흡연도중에 가래가 나올때가 많았지만 흡연하고 나서도 가래가 정말 많이 나올때가 종종 있었다. 흡연을 하게 되면 기관지가 약해지고 그렇다보니까 가래가 계속 나오게 된다. 다른사람들이 볼때 흡연자들이 가래뱉는 그런 행동들을 보면 정말 많이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가래가 정말 시도때도 없이 나와서 내 주변 사람들을 많이 불쾌하게 만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흡연자들이 정말 많이 불쌍하다. 담배 피우느라 마스크를 턱밑으로 내리겠지만 그 사이에 코로나에 감염이 될수 있다는것을 흡연자들도 알았으면 한다. 코로나는 방심하는 순간 감염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잘 지켜야 한다. 그래도 잘 지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날씨가 풀어지고 그렇다보니까 사람들의 경각심을 잠시 잊게 되다보면 방심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많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들 많은곳에 되도록이면 가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낮에는 정말 덥다. 아침 저녁으로도 덥다. 일교차가 좀 있어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겠다. 요즘에 감기걸리면 코로나 증상이랑 비슷하고 그렇다보니까 서로 많이 조심하게 되는것 같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5개월이 29일 남았고 금연 2400일이 8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도 날씨가 무척 좋았지만 미세먼지가 좀 안좋았다. 3월달의 공기는 매우 나쁨이였다. 중국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이 미세먼지로 인해서 큰 피해를 받는다. 정말 전세계가 중국한테 청구권을 신청해야한다. 중국은 21세기 코로나 바이러스들을 만든 진범이다.중국이든 일본이든 그냥 다 싫다. 어제 일본이랑 우리대한민국이랑 축구경기를 했는데 우리 대한민국이 졌다. 그런데 축구 내용으로만  보고 보면 경기 외적에서도 패배했다. 요즘에 바쁘고 그렇다보니까 스포츠 경기를 볼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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