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296일째
금연일기 2296일째 3월 11일 목요일.
금연 229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로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0분동안 열정적으로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헬스자전거 운동을 120분동안 하지 못했을것같다. 오후에는 게임좀 했고 할머니집에 엄마랑 같이 갔다왔다. 저녁에는 밖에 나가서 은행갔다왔다. 11일동안 10일은 나가고 하루만 쉬웠다. 요즘에 매일 나가니까 기분이 좋고 머리가 덜 멍한것 같다.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정말 안좋았다. 확실히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에는 마스크가 금방 더러워진다. 물론 마스크 내부는 그렇게 더럽지 않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들이 있는것 같다. 우리가 숨쉬고 내뱉을때 엄청 많은 세균들이 마스크에 쌓인다. 그래서 한 마스크를 오랫동안 쓰면 그만큼 세균에 오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버리고 새 마스크로 바꿔야 한다. 확실히 외출을 거의 자주 하니까 밖에 나갔다오면 마스크 내부에서 매연냄새들이 정말 많이 난다. 그만큼 마스크를 쓰더라도 100 퍼센트 방역이 되지 않는 의미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마스크를 안쓰는것보다 훨 낫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계속 미세먼지가 안좋다보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내 폐가 아파하는것 같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폐는 항상 건강하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나중에 나는 미세먼지로 인한 폐암이 걸릴것같은 불안감이 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해서 암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많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벌써 전북 확진자가 1262명까지 늘어났다. 정말 매우 많이 심각하다. 조만간 전북 확진자 1300명을 찍을것같다. 그리고 조만간 2000명을 찍을것 같다. 수도권 지역이 뚫리니까 전국적으로 다 확진자가 증가세이다.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개인방역만 잘하면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적어질텐데 너무 요즘에 날씨가 따뜻해지고 그렇다보니까 사람들이 경각심과 긴장감을 풀어진것 같다. 정말 끝까지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그나마 내가 사는 전주지역 사람들은 대부분 마스크들을 잘 쓰고 다니니까 안심이 되지만 그래도 많이 불안하다. 시내에 한옥마을이 있는데 한옥마을에는 전국적으로 온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한옥마을에 가지 않는다. 한옥마을에 갔다가 괜히 확진자랑 접촉하게 되면 진료소에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곳에는 가능한 가지 않을려고 엄청 많이 노력중이다. 그래도 밖에 나가도 은행만 들렸다가 집으로 온다. 물론 다이소도 들리지만 가끔 들린다.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사러 다이소에 들린다. 전에는 필요없는 물건들을 정말 많이 샀는데 지금은 필요한 물건만 사니까 그만큼 돈도 절약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많이 행복하다.아무튼 오늘도 게임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대체적으로 많이 이겼다. 517승을 했다. 하루하루 열심히 하다보면 600승도 금방 올것 같다. 너무 재미있다. 게임에서 지면 여러므로 스트레스 받고 힘들지만 그래도 게임에서 이기면 정말 재미있다. 사람들이 제일 실수하는게 저프전이다. 내가 저그이고 상대가 프로토스였는데 상대 프로토스는 질럿 드라군 물량보다 커세어를 정말 많이 뽑아서 내 오버로드를 죽였다. 나는 히드라 물량으로 상대 진영을 초토화시켰고 내가 채팅창에 그거 아무 의미없다고 말을 했다. 그랬더니 몇분뒤 상대가 나갔다. 내가 이겼다. 상대가 커세어를 많이 쓰면 내 오버로드가 많이 죽게 되면 그만큼 또 오버로드를 뽑아야 한다. 하지만 나는 상대의 커세어의 오버로드 먹방을 무시한채 상대 진영을 히드라 물량으로 가서 밀었다. 다 밀지는 않았다. 상대가 다 밀리기전에 나갔기 때문이다. 상대 프로토스들이 커세어를 많이 뽑아주면 저그입장에서는 땡큐이다. 왜냐하면 커세어를 많이 뽑은만큼 지상군들이 그만큼 돈이 없어서 못 나오기 때문이다. 나는 상대 빌드를 거의 보면서 대처하는것 같다. 이 전판에 저그vs저그를 했는데 내가 이겼다. 내꺼 뚝이 날아갓지만 상대가 더 심각해보였다. 상대도 중간에 나갔다. 내가 또 승. 팀플도 3판인가 4판을 했는데 2승을 했고 1패를 했다. 어떤날은 게임을 할때 연패의 늪에 빠져서 정말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였는데 어제부터 많이 이기고 있다. 게임이 항상 잘되는게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어떤날은 잘되고 어떤날은 잘 되지 않는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확실한것은 코리아 서버보다 웨스트 서버가 덜 빡샌것 같다. 그래서 웨스트 서버에서만 할 생각이다. 코리아 서버는 일대일도 너무 빡새다. 하지만 웨스트 서버는 그렇게 빡새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요즘에 게임할때렉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만약에 흡연자시절이였더라면 담배를 사서 피웠을것 같다. 다행히 금연중이다보니까 아무리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 받아도 담배를 사거나 피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나는 의지가 너무 강해서 정말 왠만한 힘든것들을 잘 참는다. 의지가 약했으면 담배를 습관적으로 계속 피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도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많이 보았다. 그들이 피우는 담배연기의 냄새들은 정말 독하고 역겹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연기 냄새가 그렇게 독하지 않았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전에도 말했듯이 금연과 운동 덕분에 정말 내 코는 완전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어떤 냄새든 잘 맡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오늘이 목요일이다. 내일이면 금요일이다. 그리고 주말연휴가 돌아온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오늘이 금연 2296일째이다. 안핀담배갯수가 45,920개피이다. 절약한 금액은 10,791,200원이다. 정말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45,920개피의 담배연기는 내 폐속으로 들어가서 병들고 아프게 만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절약한 금액은 다 고스란히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 덕분에 담배세를 낼 필요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금연앱을 보면서 정말 금연 일찍 하길 잘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만약에 지금 금연을 시작하였더라면 금연 자체가 여러므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확실히 금연은 건강할때 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아플때 금연을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어제 오늘같이 게임할때 많이 이기는 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어떤날은 잘 되고 안되고가 너무 심각한것 같다. 그래서 하루나 이틀정도는 쉬워져야 한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너무 열정적으로 게임하다보면 몸에 무리가 갈수가 있기 때문이다. 금연 6년4개월이 14일 남았고 금연 2300일이 4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