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282일째
금연일기 2282일째 2월 25일 목요일.
금연 228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10분동안 열심히 했다. 헬스자전거 운동으로 인해서 땀이 엄청 났지만 기분은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기분이 상쾌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은 나의 몸을 항상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있지만 흡연은 나의 몸을 아프고 병들게 만든다. 흡연은 서서히 죽이는 자살행위와 비슷한것 같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무기력증이 거의 없어서 삶의 만족도 정말 높은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무기력증이 더 심했던것 같다. 대부분 시간을 대학교에서 보냈기 때문에 흡연자시절때 순술미술학과 건물 1층에 흡연을 하고 올라오면 정말 무기력증이 심했던것 같다. 지금도 아직 뇌속에서는 대학교4학년때 흡연했던 추억이 남아있다. 하지만 담배를 다시 사거나 피우고 싶은 생각이 없다. 무엇보다 담배갑에 부착된 혐오사진들이 날 금연을 잘할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담배갑에 혐오사진이 없었으면 나는 담배를 습관적으로 사서 피웠을것 같고 금연 하는데에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부착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지금처럼 계속 담배를 사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이 정말 신기한것은 보기에 좋은것들은 정말 고민도 없이 사게 된다. 하지만 보기에 안좋은것들은 거의 사지 않는다. 물론 흡연자들중에서도 혐오사진들이 부착된 담배갑들을 사서 피우는 흡연자들이 정말 많다. 담배케이스도 시중에 팔기 때문에 흡연자들중에서도 담배케이스를 사서 혐오사진이 부착된 담배갑을 넣어놓는것같다. 정말 그런 흡연자들을 보면 정말 많이 불쌍하고 안타깝다. 담배만 끊어도 정말 나에게 큰 이득을 보고 그럴텐데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을 보면 정말 많이 안쓰럽고 많이 불쌍하다. 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고 그랬더라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봤을때 정말 많이 불쌍하고 안타깝게 생각했을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담배를 계속 피우면 몸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정말 많이 난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다보니까 확실히 후각이 엄청 좋아져서 어떤 냄새를 잘 맡게 된다. 미각은 더할것없이 좋다. 흡연자시절때에도 후각과 미각은 좋았지만 금연중인 지금이 더 좋은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후각세포와 미각세포가 마비가 된다. 담배연기 속에는 정말 다양한 발암물질들이 있는데 그중에 후각과 미각의 마비시키는 그런 물질들이 담배연기속에 있다. 지속적으로 담배를 피운다면 후후각세포와 미각세포가 죽을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어떤 것들을 먹어도 그 깊은맛을 전혀 모르고 먹었는데 지금은 어떤 것들을 먹어도 그 깊은맛을 알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식욕은 정말 더 좋아졌다. 만약에 금연만 했더라면 식욕이 좋아지지 않았을것 같다. 운동과 금연을 통해서 나의 식욕은 정말 많이 업그레이 되어서 너무 좋다. 성욕은 더 배이상으로 좋아졌다.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여자친구한테 많은 사랑을 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2월달도 이제 끝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2월달 역시 금연과 운동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언제나 즐겁다. 물론 코로나 사태 때문에 정말 힘들고 지치지만 그래도 언제가는 밝은 빛을 볼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하지만 코로나가 종식될 조짐이 안보인다. 그래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잘 버티고 있는것 같다. 만약에 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버티지 못했을것 같고 더 많이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의지가 약했더라면 나는 담배를 다시 사서 피웠을것 같다. 하지만 의지가 나는 매우 강하다. 그래서 어떤 고난이 와도 나 스스로 잘 버티고 있는것 같다. 나는 어릴적부터 의지가 강했다. 그래서 어떤 고난이 와도 잘 이겨냈다. 미국에서 말 타다가 떨어져서 어깨랑 중지 손가락이 골절이 됬는데도 잘 버터냈고 초등학교때 야구하다가 팔이 뿌려져서 신경이 손상되는데도 잘 이겨냈다. 지금도 오른손이 약간 불편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사는데에는 지장이 없다. 그래도 엄마를 요즘에 자주 안마해드리고 그렇다보니까 오른손에도 힘이 다시 생겨서 좋은것 같다. 엄마를 주무러 드리지 않았더라면 나의 오른손의 힘은 많이 없었을것 같다.사는데에 손의 악력이 매우 중요하다. 손의 악력이 강할수록 더 오래산다고 한다. 무엇보다 운동 덕분에 손의 악력이 더 좋아진것같다. 금방 말한것처럼 엄마를 안마하고 있어서 손의 악력이 더 강해졌다. 엄마도 많이 시원하다고 그러셨다. 손의 악력이 많이 없었으면 엄마가 많이 시원하다고 말을 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도 엄마를 위해서 안마를 많이 해드릴 생각이다. 무엇보다 내가 안마를 열심히 한 덕분에 엄마 목근육이 많이 풀리신거 같다. 몇일전에는 뒷꼴이 많이 땡기다고 하셔서 많이 걱정했지만 지금은 그래도 많이 좋아진 편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목에도 근육이 뭉친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4개월이 28일이 남았고 금연 2300일이 18일이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