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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275일째

포미닛현아팬 2021. 2. 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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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275일째 2월 18일 목요일.

 

금연 227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헬스자전거 운동을 120분동안 정말로 열심히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았고 집에서 쉬웠다. 요즘에 밖에 매일 안나가고 내가 나가고 싶을때 나가는것 같다. 확진자가 1100명이 넘어갔다. 갈수록 전북 지역 확진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를 완화 시키고 나서부터 더욱더 증가하는 추세이다. 내가 더 화가 나는것은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으니까 더 화가 난다. 자세하게 알려주면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물론 밖에 나가더라도 은행만 들렸다가 오니까 크게 상관이 없지만 확진자들이 은행에 들릴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신한은행 통장만 있으니까 너무 편안하다. 몇일전에는 통장을 다 써서 새 통장으로 이월을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다. 나는 인터넷뱅킹보다 통장이 더 편안하다. 돈이 통장에 찍히는거 보면 정말 기분이 좋다. 지금까지 내가 쓴 통장이 거의 30개 가까이 된다. 그만큼 저축을 열정적으로 한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저축을 열정적으로 할 생각이다. 정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금연통장을 만들 생각을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목요일이다. 내일이면 금요일이다. 이번주도 거의 지나갔다. 그만큼 나 스스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정말 금연이후 매순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더 많이 뿌듯하고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무엇보다 집안일도 열정적으로 하고 있어서 기분이 더욱더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지금처럼 집안일을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을것 같고 대충 많이 했을것 같다. 집안일을 할때 꼼꼼히 할려고 엄청 많이 노력중이다. 오늘도 게임을 열심히 했다. 3게임을 이겼다. 진 경기가 많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특히 프프전을 했을때 상대가 본인의 입구에 캐논을 정말 많이 박아놓아서 정면은 안될것 같아서 견을 두번이나 했는데 효과적으로 했고 상대가 나의 두번째 리버견을 당했을대 몇분뒤에 나갔다. 리플레이를 보니까 나의 견 두번에 상대의 자원이 거지가 되었다. 정말 견을 두번이나 성공적으로 해내서 기분이 좋았다. 나는 견을 잘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계속 하다보니까 느는것 같고 무엇보다 빨무 비제이분들의 견하는 모습들을 보니까 나도 자연스레 따라할려고 노력중인데 꾸준한 노력 덕분에 견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게임을 할때 견도 중요하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견을 하지 않으면 상대는 편안하게 게임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견을 많이 당해봤는데 확실히 견을 많이 당하니까 자원이 금방 바닥나고 그러는게 내 눈에 보인다.이상하게도 프로토스로 하면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지만 저그로 할때는 연승을 할때가 많다. 저그로 할때는 거의 저저전을한다. 저저전을 내가 자신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저저전을 한판 했는데 나의 히드라 물량에 상대 진영이 초토화됬다. 정말 히드라물량이 200 가까이 빠르게 뽑아서 상대 진영을 내 히드라로 초토화시켰고 상대 히드라는 나의 히드라보다 매우 많이 적었다. 사람들이 은근 저저전을 잘 못하는것 같다. 물론 다 못하는게 아니다. 저저전 할때 대부분 뮤탈빌드를 쓴다. 나는 히드라 빌드로 상대를 압박하고 이긴다. 뮤탈도 쓸수는 있지만 히드라가 컨트롤 하기가 정말 편안하다.프로토스로도 게임을 하고 있지만 저그로 할때 더 많이 이기는것 같다. 그래서 저그로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종족만 잘해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내 생각에는 저그로만 게임을 하다보니까 프로토스로 할때 물량이 빠르게 잘 나오지 않는것 같다. 그래도 내 생각에는 나의 주종족이 저그라고 생각이 든다. 저그가 정말 게임할때 편리하고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저그 심시티도 정말 빨무 비제이분들처럼 하고 있다. 심시티가 나는 처음에 중요하다고 생각이 안들었는데 심시티가 정말 많이 중요하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가 게임을 할때 상대가 비매너로 게임을 할때 나도 모르게 욕을 한다. 욕을 최대한 하지 않을려고 노력해야겠다. 내가 더 화가나는것은 내가 저그 상대가 프로토스 할때 대부분 포토캐논 러쉬를 한다. 10명중에 9명은 하는것 같다. 그래서 저프전은 거의 하지 않는다. 저저전을 거의 한다.저저전을 할때도 성큰러쉬를 하는데 쉽게 잘 막고 있다. 일대일을 하면서 정말 개 초보들이 겁나 많다. 고인물들도 많지만 새로 들어오는 신입들도 많은것 같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은 승패가 없는 사람들이다. 승패가 없으면 그 아이디가 본 아이디인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이다. 아무튼 벌써 448승을 했다. 비록 패는 1300패가 넘었지만 그래도 448승을했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500승도 거의 남지 않았다. 하루하루 열심히 게임 하다보면 500승도 거뜬히 성공할것 같다.

448승중에 대부분을 저그로 이겼다. 저그로 했을때 200 물량이 쉽게 잘 나오는것 같다. 초반에는 3대3 팀플도 많이 햇었지만 이제는 거의 일대일만 한다. 일대일도 재미있고 즐겁다. 게임하다가 질때 스트레스 받지만 그래도 금세 스트레스가 풀린다. 연승을 할때 가장 좋다. 저그로 연승을 많이 했다. 프로토스로는 연승을 한적이 거의 없다.오늘도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3개월이 5일 남았고 금연 2300일이 2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날씨가 맑고 그래서 항상 기분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날씨가 맑아도 담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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