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273일째
금연일기 2273일째 2월 16일 화요일.
금연 227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이 벌써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후에 12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기분이 좋았고 땀도 엄청 많이 났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언제나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눈이 엄청 내렸다. 그런데 엄청 많이 쌓이지는 않았고 약간만 쌓였다. 내일까지 눈 소식이 있다. 정말 이번 겨울 눈을 정말 많이 보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이후 눈이 엄청 내리고 있다. 올해 1월달에도 눈이 엄청 내렸고 2월달인 지금도 눈이 엄청 내린다. 그런데 눈이 금방 녹는다. 눈이 오고 며칠뒤면 날씨가 따뜻해지다보니까 눈이 금방 녹는다. 오늘은 밖에 나갔다왔고 은행에 갔다왔다. 신한은행 통장을 다 써서 은행에 가서 새 통장으로 이월했다.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좀 기다렸지만 그래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들을 다 쓰고 있었다. 나 또한 마스크를 코까지 다 가리고 쓰고 있었다. 코를 내밀고 쓰는 사람들 보면 그냥 어이가 없다. 마스크도 제대로 잘써야 효과를 볼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지금까지 마스크를 쓸때 제대로 잘 쓰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집 아파트에 사시는 이웃분들은 대체적으로 마스크들을 잘 쓰고 있다. 하지만 아빠 모악산집에 있는 이웃들은 마스크들을 제대로 잘 안쓰고 있다. 특히 엘레베이터를 타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그냥 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 시국에 마스크들을 잘 쓰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그냥 피해가는것 같다.그나마 사람들이 마스크들을 잘 쓰고 다니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우리나라 시민의식은 정말 높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중국의 미세먼지들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은 마스크 쓰는게 일상이 되었다. 그래서 안쓴 사람들을 보기가 어렵다. 물론 노마스크로 돌아댕기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극소수라고 생각이 든다. 작년 이맘때쯤에는 코로나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았는데 1년이상이 지난 지금은 사람들이 다 쓰고 다닌다. 마스크만 잘 쓰고 다녀도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이 줄어든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내가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다니지 않았더라면 나도 모르게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마스크 쓰는게 힘들었는데 자꾸 쓰다보니까 이제는 익숙해져서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마스크 내부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정말 많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에 마스크 내부에 담배 찌든 냄새가 정말 많이 났더라면 정말 마스크를 하루에 한번씩은 자주 갈아줬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마스크 내부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나지 않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금연으로 마스크 내부를 항상 청결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으면 내 입냄새 때문에 마스크 내부가 쉽게 오염이 된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는 칼라만시원액과 물을 섞어서 마셨더니 입에서 냄새가 많이 났다. 칼라만시 원액이 물과 섞어 먹으면서 위를 더 자극하면서 더 냄새를 많이 나게 만든것 같다. 엄마가 몇일전에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이제는 깔라만시 원액은 안마시고 물만 마시고 있다. 물만 마셔도 물맛이 참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에도 계속 꾸준하게 게임을 하고 있다. 연패에 빠지는 경우가 정말 많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담배를 피울 생각이 없다. 담배보다 나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덕분에 정신적 육체적으로는 항상 많이 건강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만약에 내가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풀었더라면 정말 나의 건강은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고 나의 얼굴피부는 정말 심각하게 안좋았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얼굴피부에서 항상 광이 나는것 같다. 덕분에 기분이 좋고 언제나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전에도 말했듯이 금연과 운동을 하면 확실히 혈액순환이 잘되다보니까 얼굴 피부도 맑아지고 그러는것 같다. 덕분에 인상도 더 좋아보이는것 같다. 그리고 언제나 내 외모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빛이 난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얼굴에서 빛이 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 찍은 사진들을 보면 얼굴의 혈색이 정말 많이 안좋아보였다. 흡연은 짧은 기간동안 흡연을 해도 몸이 금세 나빠진다. 담배를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은 니코틴의 중독에 빠져서 어쩔수 없이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을 보면 참으로 불쌍하다. 정말 그들은 흡연이 서서히 죽이는 행위라는것을 알까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는 사람들도 그저 담배가 좋아서 계속 피우는 흡연자들밖에 안보인다. 정말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정말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더라도 오랫동안 하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은 폐에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흡연자시절때 담배 피우고 나서 바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적이 있다. 정말 심장이 더 빨리 뛰고 엄청 힘들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헬스자전거 운동을 평균 120분동안 하는데 2시간 운동후에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나의 폐 건강이 금연과 운동으로 확실히 젊어진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나의 폐 건강이 정말 좋지 않았을것 같다. 비록 7개월동안 흡연자 시절때 흡연을 했지만 정말 그 짧은 기간에도 담배가 내 몸을 죽이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내가 건강하게 살아야 내가 부모님을 옆에서 많이 도와드릴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먼저 아프면 부모님을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릴수가 없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6년3개월이 7일 남았고 금연 2300일이 27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