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240일째
금연일기 2240일째 1월 14일 목요일.
금연 224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정말로 열심히 했다. 오후에 113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정적으로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은 언제나 상쾌하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매우 많이 심각했다. 우리집 앞에 보이는 앞산이 뿌옇게 보였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심각한날에 금연덕분에 밖에 나가서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이렇게 미세먼지가 엄청 안좋은날에 밖에 나가서 흡연을 하고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세먼지와 담배연기 코로나 바이러스 이 세가지 공통점은 폐에 매우 치명적이다. 그리고 한순간에 몸을 아프고 병들게 만들수 있는 그런 무서운 존재이다. 마스크를 쓰더라도 미세먼지는 내 몸으로 들어오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그래도 코로나 바이러스나 담배연기는 잘 방어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마스크를 쓰더라도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연기들이 내 몸속으로 간접으로 들어오는게 느껴진다. 그래서 불쾌하고 많이 짜증난다. 마음 같아서는 흡연자들한테 쌍욕 날리고 싶지만 꾹 참게 되는것 같다. 흡연자들 옆에 지나가면 여전히 불쾌하고 역겹다. 내가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들도 내가 흡연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역겹고 불쾌하다고 생각이 들었을것 같다.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나는 흡연자 시절때 다른 사람들을 최대한 배려할려고 엄청 많이 노력했다. 엄청 많이 배려한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무엇보다 나는 흡연자 시절때에도 양치질을 정말 흡연하고 나면 정말로 열정적으로 많이 한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 흡연후 양치를 안하면 입안이 텁텁하고 그런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서 양치를 정말 많이 한것 같다. 물론 흡연자시절때의 양치후 행복함은 그리 오래가지 못됬다. 하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양치후 상쾌함이 오래가니까 내 기분도 덩달아 계속 더 많이 좋아지고 더 행복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많이 좋은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내 백에 치약 칫솔 페브리지 등을 가지고 다녔다. 담배 냄새를 없애기 위한 노력이였다. 금연중인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페브리지 치약 칫솔의 비용을 엄청 많이 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다는것에 항상 감사함과 고마움을 나 스스로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한달에 나가는 돈이 거의 없다. 물론 고정지출은 있지만 그나마 담배세를 내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세도 모이면 큰 돈이 된다. 무엇보다 내가 현재 절약한 금액이 천만원이 넘는다. 정말 나 스스로 너무 기쁘고 금연 하길 잘했다 라고 항상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절약한 천만원은 고스란히 담배세로 다 나갔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됬더라면 많은 돈들이 내 통장에 모이지 않았을것 같다. 몇일전에 엄마랑 은행에 가서 필요없는 은행통장을 다 해지시켰다. 유일하게 신한은행 통장만 남아있다. 통장이 한개 남으니까 이제는 우체국 국민은행 하나은행을 들릴 필요가 없고 이제는 신한은행만 들리면 되니까 내가 하는일이 그만큼 줄어들고 무엇보다 돌아다니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런 부분들을 엄마랑 이야기 했어야 했는데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아무튼 오늘이 목요일이다. 내일이면 금요일 모레면 주말연휴이다. 정말 이번주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주말이 돌아오면 더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평일에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지만 주말에 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만큼 나 스스로 항상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금연과 운동이 내 삶을 더욱더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이제는 큰 추위가 없다. 물론 일교차는 많이 나겠지만 내가 사는 전주 날씨 기온을 보니까 평균 1도에서 5도 사이가 된다. 몇일전만 해도 -14도까지 내려갔다. 정말 많이 추웠다. 엄청 추웠을때도 나갔지만 하루는 나가고 하루는 쉬고 그런것 같다. 추운날씨에 매일 나갔더라면 나도 모르게 감기에 걸렸을지도 모른다. 전에도 말했지만 감기에 걸리면 코로나 검사를 먼저 해야한다. 코로나랑 감기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감기에 걸렸다고 착각하고 약국에 먼저 들리는것보다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를 알고 약국에 들리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감기라고 착각하고 병원에 들렸다가 코로나 확진자로 될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감기증상이 있으면어떤 사람들은 코로나가 아닌 감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코로나가 감기처럼 나타나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나는 금연돠 운동 덕분에 지금까지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게 잘 지내고 있는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의 피로도가 그만큼 줄어드니까 감기 바이러스들이 내 몸으로 침투할 힘이 없는것 같다. 감기나 코로나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는 사람들은 기저질환이 있는분 몸의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사람들이다. 흡연은 우리 몸을 아프게 만든다. 병들게 만든다. 몸의 면역력을 떨어지게 만든다. 금연초기때에는 금단현상으로 몸이 약간 아플때가 있었지만 금방 나았다.우리가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 우리 몸에 염증이 생겼을때 담배를 계속 피우게 되면 염증이 빨리 낫지 않는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에는 염증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항상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겨울이 되니까 좋은것은 몸이 체력적으로 덜 힘들다. 여름에는 너무 덥고 힘들다보니까 체력적으로 힘들때가 많다. 그래도 더운 여름날에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힘들게 보낸것은 아닌것 같다. 무엇보다 작년 여름에는 그렇게 많이 덥지가 않았다. 비는 정말 두달 가까이 내렸다. 장마를 넘어섰다. 올해 여름에는 어떨지 참으로 궁금하다. 올해 여름도 금방 올것 같고 올해도 금방 지나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매순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내 모습에 나 스스로 자랑스럽다. 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까지 매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올해가 어느덧 31살이다.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만29세이다. 정말 30대가 되고 나니까 더욱더 책임감 있게 뭐든지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30대도 20대시절 만큼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함을 잘 유지할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우리 몸은 운동을 하지 않으면 빨리 늙는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은 평생해야한다. 나또한 운동을 꾸준하게 열정적으로 할 생각이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니까 확실히 내 몸이 젊어지고 더 많이 건강해지는게 느껴진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내 몸이 아프고 병들어 가는게 정말 나 스스로 느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운동과 금연 덕분에 내 몸이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건강하고 더 강해지는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자존심과 자존감이 엄청 많이 높아져서 너무 기쁘다. 그래서 사람들과 더욱더 대화를 잘할수가 있고 무엇보다 여자랑도 대화도 잘 하는것 같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 미세먼지가 이번주 내내 심각하지만그래도 짜증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오늘도 열정적으로 살았고 내일도 열정적으로 살자. 금연 6년2개월이 10일 남았고 금연 2300일이 6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